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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08 Hardware | Flighradar24 신청에서 설치까지 5
  2. 2020.02.16 Hardware | 고장난 Arduino Nano 수리기
  3. 2020.02.02 Software | AWS Certified 자격증 취득기 - 3 12
  4. 2020.01.18 Hardware | NICEHCK DB3 이어폰 개봉기
  5. 2020.01.17 Hardware | bluetooth 모듈 SPP-C 사용해 보기
  6. 2020.01.10 Hardware | ebook 크레마 사운드 액정 수리기 - 5 24
  7. 2020.01.09 Software | GAIQ - Google Analytics for Beginners 2
  8. 2020.01.05 Hardware | bluetooth 모듈 HC-06 / HC-05 사용해 보기 - 2
  9. 2020.01.03 Hardware | Intel NUC5i5RYK 유지보수
  10. 2020.01.02 Hardware | PCB 세척용 IPA 와 토출기

Hardware | Flighradar24 신청에서 설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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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ADS-B 통신을 이용한 한공기 추적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내용은 아래 글들을 참고해 주세요.


* Hardware | PiAware 로 항공기 추적하기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PiAware-FlightAware


* Hardware | Flight Feeder 를 신청해 보자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FlightFeeder-apply

* Hardware | RadarBox24 신청부터 설치까지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RadarBox24-apply-and-deploy

* Hardware | planefinder unboxing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planefinder-unboxing

* Hardware | 전파를 copy 해주는 Multicoupler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active-splitter-Multicoupler

* Hardware | VX-8D transceiver 간단 사용기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VX8D-transceiver-simple-usage


이번 글은, 항공기 관련 ABS-D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시리즈 마지막 글 되겠습니다.




1. 신청


Flightrader24 는 거의 9년 전부터 iOS 용으로 유료 결제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iPhone 의 카메라로 하늘을 보면 근처를 지나가는 비행기의 정보를 보여 줍니다. 안드로이드용도 물론 있습니다.


비행기 좋아하는 저로서는 바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죠.


Flightradar24 | Flight Tracker

- https://apps.apple.com/us/app/flightradar24-flight-tracker/id382233851



이 서비스를 위해 실시간 비행기들 좌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 회사도 비행기 신호를 잡는 ADS-B 기기를 무료 대여해 주는 댓가로, 해당 유저로부터 오는 신호를 분석하여 전 세계 비행기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무료 기기 대여 서비스를 신청 했습니다.

그치만, 적절한 위치가 아니라며, 무려 1년 반 동안 거절 당해 왔습니다.


간절히 원했던 것이라, 때때로 생각이 나면 무료 기기를 신청 했더랬습니다.



엇!!!!! 그러던 작년 말의 크리스마스 쯤, 위치 선정 심사를 위한 추가 정보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 스탭까지 진행된 것은 처음이었던 지라, 느낌이 좋았습니다.


Our_Receiver.pdf

Installation guide Skyv2.0.pdf



두둥!!!! 약 3주일 후, 최종 심사가 완료되었고, 무료 기기 대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으아아아아아아~! 드디어~!!!! 2020년 시작이 좋네요!




2. 도착


승인이 떨어진 후, 약 10일 후에 기기 발송 메일이 오고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승인까지 1년 반이 걸렸지만, 배송은 1주일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기기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출발해서 5일만에 도착했네요.



DHL 을 통해 문제 없이 배송되었습니다.





3. 구성품


박스를 까니, 스웨덴의 스톡홀름 냄새가 납니다. 킁킁.



여타 서비스들 처럼, 신호 잡는 안테나와 케이블, GPS, 본체, 그리고 인터넷과 전원 어뎁터가 들어 있습니다.



신호는 기존 안테나와 splitter 를 위해 공유할 예정이므로, 사용하지 않는 안테나와 케이블이 쌓여 갑니다.



GPS 는 가지고 있던 것 보다 괜찮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전원 어뎀터는 5V / 2.5A 로, 라즈베리파이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네요. micro USB 규격 입니다.

근래에 출시된 라즈베리파이 4 B 용은 C-type 인데, 이건 micro USB 이므로 이전 제품용으로 생산된 것이군요.



안테나와 고정구.



안테나 결합부가 묵직하고, 통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 내구성이 좋아 보입니다.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아니지, 기존것과 바꿔볼까?



제품 설명은 SCO 1.09-4 / Omnidirection Antenna / 1090 MHz 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핵심이 되는 본체 입니다.



뽁뽁이 포장으로 잘 쌓여서 도착.



밑면 입니다. ADS-B / Mode S Receiver 라고 되어 있습니다.



뒷 면입니다. "DESIGNED AND MANUFACTURED IN SWEDEN" 문구가 멋있습니다.



윗 면입니다. flightradar24 !!!



특이하게 LCD 창이 달려 있습니다. 오른쪽 버튼을 눌러도 반응은 없습니다.




4. 기기 내부


당연하게도 기기 내부가 궁금하여 분해해 봤습니다.



2인치 SPI TFT LCD 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용법은 모르겠지만, 버튼들도 뭔가 기능을 하는 듯 하네요.



앞뒤 나사를 모두 분해하면 본체가 빠져 나옵니다.



본체 MCU 는 ALTERA 사의 Cyclone IV 입니다.

cyclone4-handbook.zip



사양을 보면, 딱 적당한 정도의 성능을 지닌 것 같습니다.



Cyclone IV E 의 위치는 LCD 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USB 와 Ethernet 을 관장하는 SMSCLAN9512i-JZX 를 사용했습니다.

9512db.pdf



SMSC 는 RJ45 Jack 부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 GPS (GNSS) 신호 처리용 칩인 AirPrime 사의 XM1110 이 달려 있습니다.

XM1110.pdf



본체 바닥면에는 Raspberry Pi Compute Module 3 !!! 가 있습니다.

rpi_DATA_CM_3p0.pdf


그렇겠죠... OS 를 올리고 software 를 돌리려면 linux 인데, 개발 쉬운 라즈베리파이를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사용된 MCU 는 BROADCOM 사의 BCM2837 입니다.

BCM2837-ARM-Peripherals.pdf


성능은 a quad-core ARM Cortex A53 (ARMv8) cluster 에 1.2GHz 로 동작합니다.



뒷면은 1GB RAM 과 4GB eMMC Flash 가 달려 있습니다. (다만 eMMC flash 는 2GB 일 가능성이 높음 - 내부 모니터용 페이지 확인)



5. 추가 부품 - Splitter


ADS-B 의 1090 MHz 신호는, 기존 설치된 안테나에서 나오는 신호를 4 way active multicoupler 를 통해 받으면 됩니다.

그렇지만, GPS 신호는 splitter 가 없어서 copy 를 못하고, planefinder 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GPS 신호도 copy 받아야 하므로, GPS 용 splitter / divider / coupler 가 필요하네요.

GPS 신호가 1,250 MHz 대역이므로, 아래 기기면 충분 할 것 같습니다.


* 4-Way SMA Power Divider GSM CDMA 3G Signal Booster Splitter 380-2500MHz SMA Female Signal Repeater Divider RF SMA Connector

- https://www.aliexpress.com/item/32883146329.htm



단,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중국에서 물건이 오지 않습니다. 취소 됨. 다른 업자 두 곳도 마찬가지 취소됨.


* RF Microwave Power Divider Splitter 2-Way Combiner 100-2700MHz 20dB

- https://www.ebay.com/itm/RF-Microwave-Power-Divider-Splitter-2-Way-Combiner-100-2700MHz-20dB/184084749329



한 달을 기다렸건만, seller 로부터 일방적으로 cancel. 그럴꺼면 미리 취소 해달라고!

결국 planefinder 에서 사용하던 GPS 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6. 추가 부품 - SMA pig tail cable


GPS splitter 를 위해 구매.


* ALLiSHOP SMA Male To SMA male RG316 cable assembly Jumper Pigtail 5cm/10/15/30/50cm/1m SMA plug Crimp FPV RG316 Cable 50ohms

- https://www.aliexpress.com/item/32948634584.html



도착은 잘 되었슴.



나중에 혹시 몰라 15cm x 1 / 30cm x 2 개 구매.

기기 사이를 엮어주는 케이블이라, 짧은 15cm 는 사용할 곳이 없겠네요.



제품 마무리는 해가 거듭 될 수록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그치만, 생산에 돈을 투자하고 비싼 케이블들 과는 역시 비교 불가.




7. 추가 부품 - 50 Ohm terminator


역시 이것도 GPS splitter 의 남는 port 에 사용하기 위한 것.


* 2pcs 2W 6GHz 50 ohm SMA Male RF Coaxial Termination Dummy Load Gold Plated Cap Connectors Accessories

- https://www.aliexpress.com/item/4000121678425.html


특별한 사항 없이 도착.



같은 50 Ohm 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전류를 처리해 줄 수 있는 대용량 terminator 와는 비교 불가 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용량 (2W 라고 하지만) 일 듯.



저항은 딱 50 Ohm 이 나오지 않는 것이 아쉽군요.



한놈은 그나마 나은 편.




8. 전원 ON


드디어 전원 ON!



Raspberry Pi Compute Module 3 는 대략 이 정도의 boot time 을 갖는군요. eMMC flash 에서 살짝 기대 했지만...

MCU 는 Raspberry Pi 3 정도의 성능이라 하니 (model B 나 model B+ 가 아님) 이해가 가는 대목.



모든 케이블을 연결하고 부팅하면, 귀신같이 개통 메일이 날라 옵니다.




9. Business 패키지


비록 무료 Mode S 리시버를 받았지만, 네트웍과 설치 장소는 제가 제공하는 지라, flightradar24 의 유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Business (유료) 와 무료 차이. Business 는 걍 모두 다 할 수 있슴.



이번에 설치한 Mode S 리시버에서 얼마나 많은 뱅기들이 잡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의 station 명은 "F-RKSS4". 수도/경기 지역 (RKSS) 에 저보다 3명이 더 먼저 설치한 분이 계시는 군요.



다른 ADS-B 와 거의 같은 성능을 보여 줍니다. 다만, flightaware 가 동일한 상황 (동일 안테나) 에서 몇 대 더 많이 잡더군요.



현재 (2020.03.08) 하루 잡는 뱅기 숫자는 350개 정도로, 코로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전 : 700 여개 --> 코로나 후 : 300 번대.




10. 내부 모니터링


동일한 네트웍 (동일한 라우터) 에서는 IP 를 통하여 직접 기기에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면 아래와 같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표시해 줍니다.



실시간으로 어떤 뱅기들을 잡고 있고, 각 뱅기의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시스템 로그도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보내는 양과, time sync 맞추는 로그가 가장 많네요.



Private map 으로, 뱅기를 잡는 모양을 보여 줍니다.



마지막으로 network 설정. 특별한건 Secondary DNS 를 설정하는 정도.





FIN


FlightAware 다음으로 설치해 보고 싶었으나, 2년 걸렸습니다.

우여 곡절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GPS 의 splitter 설치가 남아 있지만, 매일 얼마나 뱅기를 잡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Update - 20200711


배송된 송장을 스캔하여 기록으로 남깁니다.







And

Hardware | 고장난 Arduino Nano 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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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duino Nano 고장내기


Arduino 를 가지고 놀다 보면, 전원 +/- 극성을 바꿔서 input 으로 넣거나 하면서 부품을 태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해서 arduino nano 두 개를 고장냈네요.


한 번은, DIY 한 Arduino 2560 에 bootloader 를 입히면서,

또 한 번은 CO2 센서 동작 확인하면서 GND 입력에 전원을 잘 못 인가하면서.


두 가지 모두, 회로적으로 전원 +/- 를 쇼트 시키면서 발생했습니다.

Arduino nano 에서 매캐한 연기가 피어오르며, diode 가 타버렸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USB 쪽 diode 가 부풀어 올랐고, 갈라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기서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냄새가 맹독류라 그런지 (아마도 발암 물질) 집에서 태우면 냄새가 꽤 오래 남습니다. ㅠㅠ



다행인 것은 회로가 short 되면, 그 역전류를 diode 가 받으면서 타 주었기 때문에, 다른 부품의 손상을 방지 할 수 있었습니다.




2. 교환 diode 찾기


제가 가지고 있는 arduino nano 는 Chinese fake 제품이어서 그런지, S4 라고 적혀 있어 사양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만,

Original arduino nano 에 들어가는, 전원쪽 diode 는 다음 부품입니다.


MBR0520-TP

- MBR0520LT1-D.PDF



사양서를 보면, 20V / 0.5A Schottky Doide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diode 를 넣어 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AliExpress 에서 검색하니 팔고 있어서 주문합니다.


* 100pcs SMD diode 0805 SOD-123 1N5819 1N4007 1N4148 MBR0520 MBR0530 MBR0540 B2 B3 S4 T4 SOD-323 1206 1N4148WS 1N5819WS B5819WS
    - https://www.aliexpress.com/item/4000331408283.html



도착샷은 예의.



Diode 마킹이 B2 = MBR0502 가 아니라, SD 라고 되어 있네요.



또 이상한거 보낸거 아냐? 라고 생각해서 찾아 봤습니다.


MBR0520

- MBR0520.pdf


제조회사마다 마킹이 다르게 나왔을 수 있네요. 이번에 구입한 회사는 마킹을 B2 대신에 SD 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물건 도착은 나중 일이고, 일단 기존 가지고 있던 diode 를 이용하여 수리해 보기로 합니다.




3. 적당한 다른 대체 diode 찾기


가지고 있던 arduino nano 두 개나 태워먹어 버리자, aliexpress 에서 부품 오기만을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이 취미 하면서 구입하여 보유해 놨던 diode 들 중에 적당한 놈을 찾아 봅니다.


* 7 kinds*10pcs=70pcs/lot SMD diode package / M1 (1N4001) / M4 (1N4004) / M7 (1N4007)/ SS14 US1M RS1M SS34 KIT

- https://www.aliexpress.com/item/32774058057.html



M1 부품 소비가 많아, 일전에 동일한 업자에게 또 한번 구입하였습니다.



M1 (1N4001) / M4 (1N4004) / M7 (1N4007)

M1 (1N4001) 이 50V / 1A 로, 그나마 MBR0520-TP 의 20V / 0.5A 와 비슷하네요.



SS14

허용 전압과 전류가 너무 낮아서 안되겠군요.



SS34

전압은 40V 으로 M1 보다는 낫지만, 허용 전류가 너무 높습니다.



US1M

말도 안되게 높은 전압때문에 패스.



RS1M

진심 1000V ?!!!!



결과적으로 spec. 비교 결과, M1 (1N4001) 이 가장 적당한 diode 되겠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20V / 0.5A 이었던 허용 전류/전압이, 그 두배 이상인 50V / 1A 가 되었으므로,

앞으로 short 시에는 diode 는 멀쩡하지만, 다른 중요한 부품들을 태워 먹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겨버렸습니다.


MBR0520-TP 가 도착하면, 그 때 또 바꿔 줘야겠네요.





4. M1 이식


M1 으로 납땜하여 붙여 줍니다.



PCB 패턴보다 조금 큰 diode 인지라, 붙이는데 애좀 먹었네요.

열을 너무 많이 가하면 고장나는 부품이라, 깨끗하게 붙이면서 열을 가하지 않게 하느라 작업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수리 후, 동작 확인해 보니, 전원도 들어오지 않던 arduino nano 가, 언제 그랬냐는 듯 잘 동작합니다.

Sketch upload 및 센서 인식에도 전혀 문제가 없네요.


Mission Completed!




4. 원래 제품으로 수리


MBR0520 (SD) 가 도착 했으니, 나머지 arduino nano 하나도 수리해 봅니다.

수리라고 해 봤자, 고장난 부품 때어 낸 자리에 새 부품 납땜 하는 것이지만요.



애정을 담아 납을 듬뿍 발라 줬습니다.

Diode 가 작아서 충분히 인두 팁을 기판에 접근 시킬 수 있고, pin point 로 납을 먹일 수 있어 flux 없이도 쉽게 했습니다.


임시로 M1 (1N4001) 을 사용하여 수리한 것도 MBR0520 로 바꿔 줘야 하나, 귀찮아서 그냥 사용 할람니다.



두 개 모두 Sketch 도 업로드 되고, 동작도 잘 됩니다.

이상 arduino nano 다이오드 수리기 였습니다.



And

Software | AWS Certified 자격증 취득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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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AWS 인증 자격시험 세 번째인,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 Professional 취득기가 되겠습니다.


* Exam Name -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 Professional

* Exam Code - SAP-C01

* Online Class - Exam Readiness: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 Professional


이 시험준비에 앞서 "Cloud Practitioner" 과,

중간 레벨인 "Solution Architect - Associate"도전기는 아래 포스트를 참고해 주세요.


* Software | AWS Certified 자격증 취득기 - 1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AWS-Certified-1


* Software | AWS Certified 자격증 취득기 - 2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AWS-Certified-2




1. Professional 시험 개요


이 Professional 시험은, 당연 AWS Solution Architect - Associate 의 상위 난위도 시험 입니다.


Associate 에서는 조금 단순한 내용을 물어봤다면, Professional 에서는, 자잘한 기능들을 가지고 전체 시스템을 어떤 식으로 구축하는지,

문제 발생시에는 어떤 대처가 필요한지, 원하는 바를 어떻게 이룰 것인 지 등, 시나리오를 가지고 AWS 활용 방법을 물어 봅니다.


그냥, AWS 에 대해 다 알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겠네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식 문서에서 확인해 보세요.


AWS_Certified_Solutions_Architect_Professional-Exam_Guide_EN_1.2.pdf


찾아보니, 유료 강의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무료 강의만...)



읽어 놔야 할 Whitepaper 들의 목록 입니다.



숙달 될 때 까지 익혀야 하니, 이 시험을 위해 구비했던 Kindle 에 싹다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 했습니다.



길고 긴 나와의 싸움의 시작 입니다.




2. 자료


AWS 에서 제공하고 있는 Whitepaper 들 입니다.


* Whitepaper: AWS Security Best Practices

AWS_Security_Best_Practices.pdf


* Whitepaper: AWS Well-Architected Framework

AWS_Well-Architected_Framework.pdf


* Whitepaper: Architecting for the Cloud: AWS Best Practices

AWS_Cloud_Best_Practices.pdf


* Whitepaper: Practicing Continuous Integration and Continuous Delivery on AWS: Accelerating Software Delivery with DevOps

practicing-continuous-integration-continuous-delivery-on-AWS.pdf


* Whitepaper: Microservices on AWS

microservices-on-aws.pdf


* Whitepaper: Amazon Web Services: Overview of Security Processes

AWS_Security_Whitepaper.pdf


추가적으로 읽은 웹페이지 자료 입니다.


* AWS Documentation

https://docs.aws.amazon.com/


* AWS Architecture Center

https://aws.amazon.com/architecture/


Professional 시험에 대한 셈플 문제 입니다.


AWS_certified_solutions_architect_professional_examsample.pdf


문제를 읽고 이해하고, 제시된 선택지들을 시나리오에 맞게 끼워 맞추는 대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험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자료 라고 생각해요. 바짝 긴장하게 만들어 주는 sample 입니다.


다음으로, AWS training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강의들을 듣고 정리해 봤습니다.


AWS_SAP-C01_20190908_chocoball_part1.pptx

AWS_SAP-C01_20190908_chocoball_part2.pptx

AWS_SAP-C01_20190908_chocoball_part3.pptx

AWS_SAP-C01_20190908_chocoball_part4.pptx


저는 VCE 파일을 열 수 있는 어플이 없어서 (구매 해야 함 - 한달 5만원 정도로 알고 있슴) 못 열어봤지만,

자료 찾으면서 얻게 된 덤프를 올려 놓습니다.


Amazon.Certkey.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 Professional.v2019-08-15.by.Maverick.302q.vce

gratisexam.com-Amazon.Certkiller.AWS-Architect-Professional.v2016-12-23.by.Smith.65q.vce


아래에서 설명 되겠지만, 모의 시험이 존재합니다. 시험 코드는 SAP-P01. 5만원짜리 20문항 시험인데, 최대한 실제 시험과 비슷합니다.

이 Practice 시험을 보고 캡춰 해 봤습니다. 표시된 답은 제가 직접 작성한 답안이라 정답이 안닌것도 있습니다.


AWS_SAP-P01_20200130_chocoball.pptx


이 외에 참고한 사이트들이 엄청 많지만, Professional 문제가 조금 나와있는 사이트를 여기서 공유해 봅니다.


* Jayendra's Blog

http://jayendrapatil.com/category/whitepaper/




4. 알아두면 좋은 시나리오들


회사 내에 먼저 취득한 분이 계셔서, 그 분이 추가로 알려준 LINK 들 입니다.

시나리오들은 많이 접할 수록 좋습니다.


보면서 알게된 것인데, 끝이 없네요...


aws_additional_document_20200131.txt


그래도 시험 선배가 알려준 것인데, 속속들이 익혀 봅니다.




5. 비 영어권자를 위한 30분 추가 요청


모든 용어가 영어이므로, 영어로 시험을 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앞전의 두 시험에서 겪었 듯, 지문이 많은 시험인지라 독해하고 생각하고 문제푸는 시간이 빠듯합니다.


그래서, 시험 "등록 전" 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위해 30분 추가해 주는 옵션이 있어요.



이미 시험이 예정되어 있으면, 어떠한 accommodation 도 요청이 안됩니다.

예약한 시험을 취소하고, accommodation 신청 후, 다시 예약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시험 등록 사이트에서 "Request Accommodation" 를 선택합니다.



비 영어권자를 위한 30분 추가 신청은, 한번만 하면 향후 모든 시험에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조금 cheating 하는 기분이 들지만, 1분이 아쉬운 시험이니 감사히 쓰면 되겠습니다.



"ELS +30 MINUTES" 를 선택합니다.

Accommodation 옵션 중에는 500 파운드를 견디는 의자라던가, 높이 조정 가능한 책상이라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시험 응시자 개인의 불편함을 최대한 배려해 주고 싶은 생각에서 나온 옵션이 아닌가 합니다.


외국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이 옵션들이 유효한지가 궁금하군요.



이제 저는 AWS 시험볼 때, 30분 추가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6. Practice 시험 먼저 쳐보기


60분짜리 (+30분) Professional 연습시험이 존재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자기가 원하는 시간과 PC (장소) 에서 볼 수 있는 5만원짜리 시험 입니다.

저번 Associate 따고 받은, 연습 시험 무료 쿠폰을 사용해서 공짜로 시험을 쳤습니다.



등록을 하면, 바로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어떤 시험이든 항상 긴장은 되는군요.



연습 시험도 시험인지라, 컨텐츠의 보호를 강력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90분 짜리지만, 20문제를 50분 정도 보고 마무리.



뜨헉, 55% 정답률. 이러면 떨어진다는 거지요. 정답률이 70%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게 시험 보기 바로 전날인데, 바짝 긴장되더군요.


작년 9월부터 준비했던 만큼, 맥도 끊기고 처음 공부한 내용들이 흐릿해진 결과인 듯.



시험을 하루 남기고, 예전 Associate 문제들 부터 시작하여, 기존에 정리한 문서들을 다시금 모두 훑었습니다.

봐야 할 양이 너무너무 많아, 4시간만 자고 거의 모든 시간은 공부에 쏟아 부으며, 머릿속에 꾸격꾸격 우겨 넣었습니다.




7. 시험 등록


시험 등록은, 이번 설 전에 급하게 등록 했습니다. 시험 일자는 1월 31일! 2020년 1월 마지막 날로 정했습니다.



시험은 아침 9시에 하는 장소가 가능한 곳으로 찾다 보니, 문정역 근처의 시험장이 적절해 보이네요.

시험 보는 것이 자주 있는게 아닌만큼, 익숙한 곳도 좋지만, 새로운 장소에서 보는 것도 살짝 스릴 있습니다.



비과세 포함 37만 4천원!!!!!! 떨어지면 망하는 겁니다.

참고로 Pearson VUE 에서는 응시료가 살짝 더 싸다고 합니다.



9시 시험이니, 시험장에 미리 도착하여 다시한번 공부하는 시간 1시간을 생각하면, 5시 38분 첫처를 타야 하는군요.

아하하하하하... 아침 목욕 재계도 해야 하니, 새벽 3시에는 일어나야 합니다.



새벽 첫차로 달리는 버스와 지하철 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갈길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 또한 그 물결에 동참하고 있으면 묘한 기분이 듭니다. 삶이란...




8. 시험장으로...


시간 안배가 중요합니다. 시험 시간이 긴 만큼, 칼로리 소모도 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충분히 음식을 섭취해, 강도높은 집중력을 요하는 시험 대비 칼로리를 섭취해 놔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물 한컴, 바나나 한개, 샤워 30분, 콘프레이크 한접시, 그리고 바나나 하나 더 먹고 갔습니다.



1시간 50여분이 걸려, 문정역 테라타운에 도착했습니다. 어슴푸레 어둠이 겉이기 시작하네요.



테라타운 B동 13층에 내리니, SRTC 시험장 안내판이 눈에 띕니다.



뜨헉!!! 일찍 왔더니, 아직 open 전... 한시간 반동안 바짝 마무리 공부 해야 하는데...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공부할까, 비상계단에서 할까 잠시 고민한 뒤, 비상계단에서 하기로 합니다.



조용하면서, 조명도 적절하군요.



시험보기 전에 항상 하게 되는 칼로리 부스터. 오늘도 맥콜을 마시면서 마무리 공부 합니다.

추가로 비타민제와 바나나 하나를 더 먹습니다.




9. 결과


시험 시간은 30분 연장받아 210분. 즉, 3시간 30분 입니다.

한 문제당 글자 수가 많고 영어다 보니, 독해 -> 이해 -> 선택지 문장과 대조 -> 최고로 적절한 답 선택 사이클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3시간 반 후딱 지나갑니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왜냐하면 시나리오 설명과 선택지의 글이 엄청 많거든요.

30분 추가 혜택 받지 못했으면 어떨까 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것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봉크" 였습니다.

보통, 봉크는 사이클 선수들이 과격한 칼로리 소모로 인해, 벽에 부딪치는 것처럼 레이스 중 갑짜기 푹 쓰러져 버리는 것을 지칭합니다.


우리의 머리도, 높은 집중력으로 계속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사고가 멈추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시간 30분 중에, 2시간 30분만 지속해도 이 "봉크" 가 오는 것이 느껴 집니다.

추가적인 칼로리 보충이 없으면, 비축된 열량을 모두 소모하고 정지하는 것이죠.


나머지 한시간은 알고있는 지식을 박박 긁어 내는 것과 동시에, 회전하지 않는 머리를 부여잡고 억지로 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 보기 flag" 기능이 존재하지만, 이 시간 이후에는 검수할 기력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거의 본능만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 나아 갔습니다.


23초를 남겨두고 "End Test" 버튼을 눌렀습니다.

몇 가지 시험 자체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들을 마치면 마지막 결과가 나옵니다.

클릭 하면서 자연스럽게 눈을 감게 되더군요. 이번에도 패스할 것 같은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아... 37만원.


눈을 뜨면서 슬로우 모션으로 화면이 보입니다. Congratulation!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날 저녁쯤 되니, 결과가 올라 왔네요.

750점 커트라인데 777점. 커트라인에서 한 두 세문제 더 맞았네요.


Design for Organizational ComplexityCost Control 이 부족하군요.

시간 날 때마다, 관련 문서로 보충해야 겠습니다.



이제, 저도 AWS Solution Architect - Professional 이 되었습니다.

이 시험을 보신 모든 분들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이로써, 5개월간의 여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And

Hardware | NICEHCK DB3 이어폰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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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용했던 이어폰은 샤오미 In-Ear Headphone Pro HD 였습니다.


* Life | 샤오미 In-Ear Headphone Pro HD 구입기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Life-Mi-InEar-Headphone-Pro-HD


어쩌다가 가족에게 강탈 당하고, 집에서 굴러다니던 I-River 의 이어폰으로 버티고 있었죠.

사용처는 주로, laptop 으로 너tube 시청시 이용 했었습니다.


그런데, 세탁물과 함께 세탁기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더니만 한쪽이 안들리더군요.

이어폰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주 구부러지는 부분이 안에서 단선된 것으로 보이네요.




1. 새로운 이어폰


AirPods 1세대는 출퇴근시 iPhone 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laptop 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것은 적절한 사용 방법이 아닌지라 플러그가 있는 다른 이어폰을 찾게 되었습니다.


* Hardware | AirPods 구입기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AirPods-buy

검색 사이트에서 찾아보면, 알리발 이어폰은 요즘 NICEHCK DB3 라는 것이 최신 사용기로 많이 뜨더군요.

몇 개의 사이트를 보고 바로 결정 했습니다. 가성비에서는 괜찮아 보였거든요.


* NICEHCK DB3 1BA+2DD Hybrid 3 Driver Units In Ear Earphone Monitor Running Sport Earphone HIFI Headset Earbud IEM DJ Stage 2Pin

- https://www.aliexpress.com/item/4000134576952.html



색은 짙은 파란색과 검은색이 있고, 마이크 있슴/없슴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튀는 색은 싫고, 혹시 원격회의에서 사용 가능할까 MIC 있는 옵션으로 선택 했네요. 20.99 USD.




2. 도착


2주정도 걸려 도착 했습니다.



포장은 손바닥 만 합니다.



뒷면은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이어폰에 대해서는 잘.알.못 이라, 그렇구나 싶습니다.


Black / mic 버전임이 종이박스 겉면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도착한 듯.


3 Driver Units 은... 뭘까요?





3. 내부 포장


내용물은 겉포장을 슬라이드 시키면 투명 커버가 덮인 내부 박스가 나옵니다.



내용물은 본체와 액세서리, 그리고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네요.



설명서에는 특별한 내용은 없는 듯.



액세서리로는 케이블과 인이어 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인이어 캡


인이어 캡 입니다. 본체에 꼽혀 있는것 + 크기별로 두 가지가 더 들어 있네요.

아마도 본체에 미리 꼽혀있는 것은 "중" 일듯 하고, 여분은 대/소 로 보입니다.


이중 이어캡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5. 케이블


케이블은, 3.5mm audio jack 과 이어폰 본체와 연결되는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어폰 본체를 분리할 수 있는 제품은 처음 사용해 봅니다.


또한, 선이 꼬아져 있어서 신호의 간섭을 상쇄해 주는 구조인 듯 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외부 힘이 걸리면 더 짱짱할 듯 한 모양이에요.



마이크 있는 버전을 구매했으니, 케이블 중간에 MIC 가 있습니다.



아마 전화 연결시 사용되는 MIC 이다 보니, 전화 받는 버튼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으로 갈라지는 중간 부분 입니다.

사용된 플라스틱은 저가형이라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3.5mm audio jack 은 스테레오 + mic 대응한 플러그 입니다.



본체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케이블은 본체로부터 분리/교체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으니, 본체 삽입 플러그 형식만 같으면 교체가 가능할 듯 합니다.





6. 본체


본체 입니다. 반쪽이 투명해서 내부가 보이네요. 얼핏 봐도 복잡한 구조가 꽉 차 있습니다.

시각적으로도 좋은 디자인 같아요.



본체와 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본체와 연결되는 플러그는 꽤나 꽉 끼우게 되어 있어서, 절대 쉽게 빠질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외부 힘이 가해지면 분리되게끔 되어 있으니, 본체나 커넥터까지 힘이 전달되지 않아 고장이 훨씬 덜 할것 같습니다.


연결부 이후에 커버가 덧대어 있어, 전선이 지나가는 귀등이 쓸리지 안도록 되어 있어 있습니다.

이런 배려 좋습니다. 귀에 오래 끼어 놔도 아프지 않을것 같네요.



아프지 않아요.





7. 개인적인 평가


이어폰에 대해 잘 모르므로,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입니다.

- 반쪽이 투명해서 속에 있는 기계가 보이므로 신기 (그만큼 제조 자신감?)
- 본체와 케이블 분리형이어서 케이블을 고가형으로 고체 가능
- 귀에 닿는 부분을 덧댄 코팅으로, 오래 착용시 쓸리는 걱정 없슴
- 케이블이 twisted 되어 있으므로, 잡음 감쇄에 도움이 될 듯
- 케이블에 사용된 플라스틱이 저가형으로 조금 아쉬움
- 본체 커버 부분도 고급스러운 금속 커버로 했을까 하는 아쉬움
- 귀에 완벽 밀착하여 외부 잡음이 잘 들어오지 않음
- 음질 선명도는 지금까지 사용한 이어폰 중에서 가장 좋음
- 저음/ 중음/ 저음 등 찟어지거나 뭉개지는 음이 없이, 모두를 골고루 평타하는 느낌

2만원 살짝 넘는 가격으로 이 정도면 충분한 가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8. 그리고


정말 오래 가지고 있던 이어폰 입니다. 아마도 2010 년 부터일 듯.
한동한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요즘 사용했었죠. 불행히 세탁기에 들어갔다 온 후, 왼쪽이 단선되었습니다.

단점으론, 잡음이 좀 있고, laptop 에 연결하면, 정전기에 감전되듯 가끔씩 귀에다 전기총을 쏴 줍니다.
필터링이나 과전류 대책이 되어 있지 않은 듯.



쓰레기 통으로 안녕.


And

Hardware | bluetooth 모듈 SPP-C 사용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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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ooth 모듈에 꽂혀 꽃혀, 한꺼번에 구입한 모듈들의 마지막 모듈인 SPP-C 확인 포스트 입니다.

지금까지 확인해 본 Bluetooth 모듀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


* Hardware | bluetooth 모듈 HC-06 / HC-05 사용해 보기 - 2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bluetooth-HC06-HC05-2


* Hardware | bluetooth 모듈 HC-06 / HC-05 사용해 보기 - 1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bluetooth-HC06-HC05-1




1. SPP-C


이름도 생소한 SPP-C Bluetooth 모듈입니다.

구입처는 아래 링크에서 구입. 일반 모듈 치고는 3천원 정도로 고가네요.


* SPP-C Bluetooth serial pass-through module wireless serial communication from machine Wireless SPPC Replace HC-05 HC-06

- https://www.aliexpress.com/item/32755550889.html



사용된 main chip 은 Beken 이라는 중국 회사 제품 입니다.


* BK3231

BKDatasheet.pdf

SPP-CA HardwareGuide_chn.pdfSPP.pdf

SPP.pdf


외형은 다음과 같이 생겼어요.



사진에서 볼 수 있 듯, 사용된 breakout board 는 HC-05 / 06 과 동일한 ZS-040 이 사용 되었습니다.




2. 간단 구동


FTDI 로 연결하여 Arduino IDE 의 Serial Monitor 를 통해, AT command 로 상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계속 LED 가 깜빡이면, AT command mode 라고 하네요.

Paring 이 되면, LED 가 계속 켜져 있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AT command 의 결과 입니다.

HC-05 / 06 과 다른 점은, AT 명령어 끝에 물음표 ( ? ) 를 넣지 않습니다.



AT

ready 상태 확인


AT+RESET

상태 reset


AT+VERSION

firmware version 확인


AT+LADDR

할당된 주소 표시


AT+NAME

기기 확인용 이름 확인하거나 설정


AT+ROLE

Master / Slave 확인하거나 설정


AT+PIN

Paring 시 사용 될 비밀번호 확인하거나 설정


AT+BAUD

Paring 시 사용 될 baud rate 확인하거나 설정


AT+HELP

특이하게 HELP 명령어를 지원합니다. 어떤 명령어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알 수 있으니 좋네요.





3. Windows 10 과 연동


HC-05 / 06 에서 했던 OS 와 연동시켜 봅니다.



Windows 10 에서 기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Paring 을 위한 password 를 넣습니다. 아까 AT command 로 확인한 "1234" 겠죠?



일반 Bluetooth 기기처럼 쉽게 연결이 됩니다. 장치관리자에서 기기 등록이 완료됩니다.



연결된 Bluetooth 가, 그 모듈이 맞는지 주소도 확인해 봅니다.



Windows 에서는 COM11 로 연결되었군요.



Putty 를 이용해 접근해 봅니다. 초기 Speed Baud rate 는 9600 입니다.



Serial Monitor (FTDI 연결) 와 Putty (Serial) 접속 - 각각 다른 접근을 통해, paring 통신이 가능한지 확인해 봅니다.



서로 연결이 문제없이 되고, 문자 전송으로 통신 연결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첨부합니다.



HC-05/06 과 다른 점은, pairing 연결/해제에 대한 상태 및 상대 주소도 보여줍니다.


Paring 성공

+CONNECTING<<

CONNECTED


Paring 해제

DISC:SUCCESS

+READY

+PAIRABLE





4. Master / Slave 연동 준비


HC-05/06 에서 해 봤던, Master/Slave 연동을 시험해 보기로 합니다.



우선 HC-05/06 에서 통신 속도를 38400 baud rate 로 맞춰서 진행했으니, 동일하게 설정합니다.

AT 명령어는, "AT+BAUD6" 입니다.



Serial Monitor 에서 명령어 실행 후, baud rate 를 바꿔 확인하면, 정상적으로 설정 된 것을 확인.



SPP-C 를 Slave 로 이용시, 가지고 있는 주소를 알아야 Master 에서 직접 연결이 가능하므로, 주소를 따 놓습니다.

그 주소를 HC-05 Master 에 등록해 줍니다.




5. Master / Slave 연동 연결


연결은 한번 해봤던 회로를 그대로 사용.


   SPP-C  | Arduino Nano
-------------------------
    TXD   |      D10
    RXD   |      D11
-------------------------
          |     POWER
-------------------------
    VCC   |      3.3V
    GND   |      GND
-------------------------
  SWITCH  |      D2
 LED+220Ω |      D8
-------------------------


회로도도 동일.



아래와 같이 배선. 얼핏 보기엔 복잡하지만, LED 와 스위치, 그리고 TX/RX 를 연결해 주면 됩니다.



다른 분들은 쉽게 하는것 같은데, arduino 에서 전원을 끌어다 쓰면 정상동작 하지 않았습니다.

외부전원 - MB102 를 사용해야 정상 동작했습니다.



동작 확인 동영상 입니다.

Arduino 에 들어간 소스는 tactile switch 가 눌리면 Master / Slave 에 신호를 보내고,

상대 Slave / Master 에서 신호를 받으면 LED 를 high 로 만드는 소스 입니다.



소스는 이전 포스트인 아래 글에 올려 놨습니다.


    * Hardware | bluetooth 모듈 HC-06 / HC-05 사용해 보기 - 2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bluetooth-HC06-HC05-2




5. Master / Slave 모드 변경


검색 해보면, SPP-C 에 사용된 BK3231 는 Slave 뿐만 아니라, Master 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AT+ROLE1" 명령어로 Master 로 변경되어야 하나, command 결과가 OK 라 할지라도 모드 변경이 되지 않습니다.



메뉴얼을 찾아 봤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 Slave only 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좀더 찾아 봤습니다. BC04-A 이지만, BC04-B 메뉴얼에 보면, PIO(4)PIO(5) 를 이용해서 모드 변경이 가능하다 합니다.



PIO(4) 를 3.3V 에 연결하면 software 변경 모드로 온다 합니다. 이렇게 하면 AT command 로 조정 가능해 보입니다.

그렇게 하면 PIO(5) 는 건들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27번핀이 PIO(4) 인 것이군요.


BC04-B Technical specification.pdf

BC04-B_AT_Command.pdf

BK3231_ARM968E-S.pdf

BLK-MD-BC04-B_AT-COMMANDS.pdf

DS_IM130614001_Serial_Port_BLE_Module_Master_Slave_HM-10.pdf


단, 좀 확신을 가질 수 없는게, 명확히 BC04-A 레이아웃에도 적용이 되는지 입니다.

여러 사진들을 찾아 봤으나, BK3231 이 올라간 그림에서 PIO(4) 는 여기닷! 이라고 찍혀 있는 사진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Pin 구성이 많이 다른것 같기도 하고...





6. 접점 변경


일단 BC04-B 기준으로 접점 조정을 해보기로 합니다.



배를 갈라주고...



저 노란색 화살표의 제일 오른쪽이 PIO(4) 인데, 일단 납땜이 되어 있습니다.

Slave 고정되어 있는 현재의 상태를 변경해줘야 하니, 땜 접점을 없애 주기로 합니다.



열풍기가 있으면 한방이겠지만... ㅠ.ㅠ

토스트기에 넣고 구우면서 핀셋으로 흔들어 봅니다. 효과 없군요.



RX/TX 부분이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니, 여기서부터 납 제거 및 보드를 살짝씩 들어 올려서 분리 시도 합니다.



잘 떨어졌는데, 위 사진의 화살표 보이는 것 처럼 동판도 들려버렸습니다. 아...



캡톤 테이프 성애자인 저는, 막아야 할 27 pin 및 혹시라도 접점이 생길것 같은 부분을 커버해 줍니다.



27 pin 을 방어한 체로, 다시 납땜.



그리고 FTDI 에 연결.

반응이 없습니다..............


FTDI 연결 모듈에 들오지 않은 불이 하나 더 들어 옵니다. 어딘가 쇼트가 되었거나 기판 (동판) 이 망가진 듯.

27 pin 을 다시 납땜 해서 접점을 만들어 줘도 동일 현상.


확실하게 망가졌네요. ㅠㅠ


SPP-C 를 Master 화 시키는 것은 실패했습니다.
오기가 발동하여, 동일한거 하나 더 구입해서 깔끔하게 다시 작업해 볼까 했습니다만,
다른 할것도 많고, 실제 구현때는 더 좋은 모듈을 사용할 것이기에 여기까지만 해보기로 타협합니다.


And

Hardware | ebook 크레마 사운드 액정 수리기 - 5

|
이번 포스트로 ebook 수리기는 9번째가 됩니다.
지금까지의 수리기는 아래 포스트들을 봐 주세요.

* Hardware | ebook 크레마 사운드업 액정 수리기 - 4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crema-soundup-screen-fix-4

* Hardware | ebook 크레마 사운드 액정 수리기 - 4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crema-sound-screen-fix-4

* Hardware | ebook 크레마 사운드 액정 수리기 - 3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crema-sound-screen-fix-3

* Hardware | ebook 크레마 사운드업 액정 수리기 - 3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crema-soundup-screen-fix-3

* Hardware | ebook 크레마 사운드업 액정 수리기 - 2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crema-soundup-screen-fix-2

* Hardware | ebook 크레마 사운드 액정 수리기 - 2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crema-sound-screen-fix-2

* Hardware | ebook 크레마 사운드 액정 수리기 - 1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crema-sound-screen-fix-1

* Hardware | ebook 크레마 사운드업 액정 수리기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crema-soundup-screen-fix



1. 인도

이 번에는 소포 배송이 아니라, 주인 분이 직접 저의 회사 근처까지 와 주셨습니다.
회사 근처 스벅에서 동작 확인하고 수리 의뢰를 받았습니다.



설탕 액정이라서 깨진게 아닌, 충격에 의한 파손.




2. 분해

분해는 전원 버튼 근처로부터.



뚜껑 오픈.



액정에 정면으로 충격이 간 모양새 이군요.



나사가 어디 도망가지 못하도록 버튼 부품과 함께 테이프에 발라 놓습니다.



윗판으로부터 액정을 살살 분리합니다.



양면 테이프 위치가 이쁘지 않군요. 살짝 때어 낸 다음, 제자리를 잡게 해 줍니다.



깨진 액정 분리가 쉽도록 드라이기로 가열해 봅니다. 사실 별로 효과는 없는 듯 합니다.



윗판 분리 시, 조금 힘줬더니만 걸쇄 중 하나에 금이 갔네요.



얼른, 만능 순간 접착제로 붙여 줍니다.



액정은 헤라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유리를 깨뜨려서 분리해야 합니다.



깨진 액정을 터치패널에서 모두 분리했습니다. 특별한 문제 없이 작업이 술술 진행됩니다.



터치패널과 액정 사이이 붙어 있던 투명/양면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플라이어로 찝은 다음, 돌돌 돌리면 쉽게 제거가 되니 많이 편해졌습니다.



깨끗히 분리된 터치패널을 우선 상판에 안착시켜 놓습니다.

이제 액정 대체품만 오면, 이 위에 얹고 기판을 조립하면 작업이 끝나게 되도록 준비해 놓습니다.





3. 액정 교체품 구해 및 배송

이번 업자가 세 번째 업자 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왠지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Back-light 는 기존 터치패널에 달려 있으니, 없는 버전으로 구매합니다.


* ED060XCD 100% new eink LCD Display screen with backlight no touch for ebook readers free shipping

- https://www.aliexpress.com/item/32845416295.html



연말이지만 15일만에 도착했습니다.



암막 테이프도 보내 줬습니다만, 너무 두꺼우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버립니다.



음? 뭔가.... 좋습니다. 이번에 배달 된 e-ink 는 뭔가 색 경계선이 또렷합니다. 이번 업자는 괜찮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알아 왔던, 정품의 모습과 동일합니다. 스티커도, flex cable 상태도, 그리고 capacitor 나 납땜 흔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업자들 중, 가장 비싸지만, 정품과 동일한 제품이 배달 되었습니다.



23.5 USD, 25 USD 급은 문제가 있고, 27.5 USD 는 되어야 정품이 배달되는 군요.

이로써, 제대로 된 ED060XCD 를 구입하려면 3만원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 조립, 그리고 절망

모든 준비를 미리 해 뒀으니, 새로 배달된 액정만 올리고 조립하면 끝납니다.



새로 배달된 액정 뒷부분에 투명 플라스틱을 붙여 주구요.



그 위에 쿠션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메인 보드를 채결합니다.



뚜껑 닫기 전에 마지막 샷.



이번 수리에서는 처음으로 배터리 보호회로도 찍어서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짜잔~~! 다시 살아 났습니다~!



라고 기뻐 했지만, 터치가 되지 않습니다.... ㅠㅠ

깊은 나락...




5. 아... 터치 센서가

지금까지 수리한 다른 기기보다 훨씬 깔끔하게 터치패널을 분리했다고 생각 했는데, 아니였나봅니다. 터치가 되지 않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커넥터 구부러진 약한 부분을 캡톤 테이프로 덧대어 보기도 했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터치패널까지 일체형으로 된 부품을 추가 주문하게 됩니다.


이젠 이 수리를 그만 해야 할까봐요. 수리시 실수하게 되면 저의 책임이니, 한번 실수할 때마다 2만원 정도가 날아갑니다.

가계에 마이너스 입니다.


* Free shipping ED060XH7 6" eink carta 2 LCD Display screen with backlight and touch for PocketBook touch Lux 3 PB626(2)-D-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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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터치 일체형 도착

흑.... 내 돈...



도착샷은 예의.



무난한 포장.



지금까지 발주한 업자 중에 가장 깔끔한 상태의 물건을 보내 줬습니다.



정품 스티커 이구요.



터치 패널의 연결 케이블이 한번도 사용되지 않은 듯 합니다.



일체형이다 보니, 순식간에 조립이 진행됩니다. 돈이 좋네요.



새 touch panel 인지, connector 가 조금 빡빡합니다.



캡톤 테이프 성애자인 저는, 여기도 캡톤 테이프로 장력이 감쇠 되도록 붙여 줍니다.



언제 고장났느냐는 듯, 말끔하게 수리 되었습니다.



양쪽 버튼, 홈 버튼, 터치... 모두 잘 됩니다. 시스템 상태도 확인해 봅니다.



글씨 상태를 보기 위해, 책을 하나 열어 봤습니다.



터치 센서 일체형 이어서 비싸긴 하지만, 돈 값을 하는 듯. 괜찮은 해상도를 보여 줍니다.

이제 슬슬 무료 봉사는 그만 두려 합니다. 고치다가 더 고장나면 오히려 저의 돈을 투자해서 해야 하는 지라... ㅠㅠ


And

Software | GAIQ - Google Analytics for Begi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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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dSense 를 시작한 뒤, Google 에 분석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Google Analytics


인터넷 매체를 통한 SEO - Search Engine Optimization, 및 마케팅에서는 Google Analytics 가 필수 지식 입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어쩌다 보니 관련된 내용을 공부/적용하고 있었네요.


* Software | Daum AdFit 등록해 보기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Daum-AdFit-apply


* Software | Google AdSense 가입 및 설정하기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Google-AdSense-PC


* Software | Google Analytics 를 이용한 블로그 분석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Google-Analytics-blog




1. 시작


공부도 좋지만, 관련 인증도 해준다는 사실을 알고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시작은 작년 4월...)

제대로 하려면, Advanced Google Analytics 까지 해봐야 하는 군요.


What do I need to do to earn an individual qualification in Analytics?

You simply need to pass the Analytics IQ exam.
Before taking the exam, however, we suggest that you review all the material covered in the Analytics Academy Google Analytics for Beginners and Advanced Google Analytics courses.


공부하고 관련 quiz 를 풀어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 free online courses 에 등록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 Learn analytics with free online courses

- https://analytics.google.com/analytics/academy/



이제 보니, Beginner / Advanced 외에,

Power Users, Google Analytics 360, Introduction to Data Studio, Google Tag Manager Fundamentals, 등 계속 뭔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공부에는 끝이 없군요. 즐겁게 시작해 봅니다.




2. Lesson 1


기초적인 개념과 배경을 배우는 세션 입니다.


Introducing Google Analytics
    1.1 Why digital analytics?
    1.2 How Google Analytics works
    1.3 Google Analytics setup
    1.4 How to set up views with filters



공부는 기본 동영상과 간단한 quiz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큰 chapter 가 끝나면, Assessment 라고 해서 10여문제 시험을 봅니다.

이 시험들을 80% 이상 맞으면 pass 하게 되고, 4개의 chapter 에서 all pass 하면 인증을 해 주는 방식 입니다.


흠흠... 이런 개념들이 있군요.

각 세션이 끝나면, 추가로 읽을만한 내용의 문서들을 던져 줍니다.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링크들을 남겨 놓습니다.


* Customer journey mapping: The path to loyalty
    - https://www.thinkwithgoogle.com/marketing-resources/experience-design/customer-journey-mapping/


* It's time to act: Adopt new data strategies for better marketing
    - https://www.thinkwithgoogle.com/marketing-resources/data-measurement/data-driven-marketing-strategy/


* Verify view filters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6046990?hl=en


* About regular expressions (regex)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1034324?hl=en

Regular-Expressions-Google-Analytics_2019.pdf

Regular-Expressions-Google-Analytics_2019.pdf

* Basic Google Analytics Filters For Every Site

- https://www.bounteous.com/insights/2015/12/10/basic-google-analytics-filters-every-site/?ns=l


각 세션을 끝내면 간단한 quiz 를 볼 수 있습니다.

문제 내용은 강의에 충실하며, 적절한 수준의 문제를 출제해 주네요.


Introduction 강의를 모두 듣고 시험 봤더니 13/16 (81%) 결과 입니다. 나쁘지 않네요.

어디서 틀렸으며, 틀린 내용은 강의 어디 부분을 참고하라고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아래 결과는 다시 공부하고 100% 를 만들어 놓은 화면입니다.



그렇게 많이 어렵지는 않지만, 집중해서 하지 않으면 답을 못 찾을 수도 있습니다.




3. Lesson 2


Lesson 2 에서는 다음 내용을 공부합니다.


The Google Analytics Interface
    2.1 Navigating Google Analytics
    2.2 Understanding overview reports
    2.3 Understanding full reports
    2.4 How to share reports
    2.5 How to set up dashboards and shortcuts


그리고 시험을 보구요.



Google Analytics 책으로만 봤을 때에는 감이 안왔던 부분들이,

Demo account 를 가지고 직접 조작해 보면서 확인할 수 있으니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 Solutions Gallery dashboards

- https://analytics.google.com/analytics/gallery/?hl=en_US#posts/search/%3F_.type%3DDASHBOARD%26_.start%3D0/


두 과정을 끝냈더니, 개인 정보에 다음과 같이 떴습니다.



각 Lesson 을 끝내고, 따로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각 Lesson 을 클리어 하면 되는 것인가?

궁금증을 뒤로 하고, 세 번째 세션으로 넘어갑니다.




4. Lesson 3


이번 장은 기본 리포트 방법에 대해 배워 봅니다.


Basic Reports
    3.1 Audience reports
    3.2 Acquisition reports
    3.3 Behavior reports


이번 Lesson 부터는, 각 소단원이 끝나면 quiz 를 보게 하네요.



Demographics 에서는 접속한 연령대에 대한 정보도 확인 가능합니다. (대체 어떻게 하는거야?)



Location 에서는 접속 국가별로도 알려 줍니다. 이거야 IP block 으로 가능하겠네요.



접속 기기의 정보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user-agent HEADER 를 분석한 것이겠네요.



더 읽어보기를 던저주고 Audience Reports 도 끝납니다.


* Overview of Audience reports

-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1012034?hl=en


다음 소단원의 quiz 입니다.



아래는 Demo account 를 이용해서 답을 찾는 과정 입니다.



Source, Medium, Champing name 등, 각 정의를 잘 알고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광고에서 가장 수익을 많이 주는 Referrals 접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문제 풀 때, 확인한 화면들을 캡춰했습니다.



* Traffic source dimensions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1033173?hl=en


* Analyze channel contribution with Multi-Channel Funnels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1191204?hl=en


또 다른 quiz.



기능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서, 알고 싶은 값을 찾으려면 어느 메뉴에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이트의 어느 페이지부터 - landing page 유입 되었으며, 어느 페이지를 통해 나갔는지 - exit page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사이트에 머물러 있게 하고, 많은 정보를 취하게 하려면, exit page 에서 어떤 장치를 설치하면 되겠죠?



* Exit Rate vs. Bounce Rate

-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2525491?hl=en


Lesson 3 의 시험 입니다.





5. Lesson 4


마지막 장 입니다.


Basic Campaign and Conversion Tracking
    4.1 How to measure Custom Campaigns
    4.2 Tracking campaigns with the URL Builder
    4.3 Use Goals to measure business objectives
    4.4 How to measure Google Ads campaigns
    4.5 Course review and next steps


Lesson 4 의 내용에 참고할 만한 읽을 꺼리들 입니다.


* Best Practices for collecting campaign data with custom URLs

-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1037445?hl=en


* 4 Steps To Better Campaign Data In Google Analytics

https://www.bounteous.com/insights/2011/09/08/4-steps-better-campaign-data-google-analytics/?ns=l


* Campaign URL Builder

- https://ga-dev-tools.appspot.com/campaign-url-builder/


* UTM Tracking Template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tf3_SczMMTTf-ZJ9Bkb70xps_DPGLBTd4wkHPyadKSA/edit?hl=en_US&;usp=sharing&hl=en_US#gid=1

Template UTM tracking [MAKE COPY TO EDIT].xlsx


Lesson 4 의 첫 번째 quiz.



답을 찾아가기 위해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하는군요.



테이블의 차원을 늘리면서, 다차원적인 검색이 가능합니다.



Google 의 핵심 비지니스가 AdSense 다 보니, 이걸 분석하거나,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툴은 잘 되어 있습니다.

이 많은 데이터,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됩니다.



Keyword 와 Filter 만 잘 이용하면, 얻고자 하는 정보를 간추릴 수 있겠네요.



광고 click 해서 유입되는 CPC 는, Adsense 의 가장 큰 수입원 입니다.



CPC 에 있어서는 거의 Google 이 하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이쪽 비지니스의 시장 점유율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quiz 의 Croatia 찾는게 재미 있었습니다.



Goal 설정을 통해, 비지니스가 목표하는 바에 얼마나 접근하고 있는지도 확인 가능합니다.



Goal 과 Conversion rate 등을 통해, 실 매출과의 연관성도 알 수 있겠네요.



Web site 디자인을 잘 하면, 바로 매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지표는 오름/내림 차순으로도 값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두 개의 quiz 를 생략했습니다. 실제 문제를 풀어보시면 거의 비슷하지만, 다른 값을 찾는 방식입니다.

* Setting up a Google Ads account


* Link/unlink Google Ads and Analytics

-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1033961?hl=en&%3Bvid=1-635760473728266369-729394007


* Monitor account health and performance

    -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topic/1727147?hl=en&%3Bref_topic=3544907

* Demo account
    -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6367342?hl=en&%3Bref_topic=1727148

* Diagnostics and troubleshooting
    -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topic/6277287?hl=en&%3Bref_topic=1727148

* Advanced Google Analytics
    - https://analytics.google.com/analytics/academy/course/7?hl=en_US


마지막 시험 입니다.






6. 끝


예상 대로, 마지막 장의 문제를 풀고 survey 가 끝나면, 자동적으로 인증서 발급이 됩니다.



그럼 저 위에 제가 했던 내용들은 시험 답안지가 되는군요...

답만 보고 인증 받는다면 아무 소용도 없을 것입니다.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되겠네요.


인증서는 PDF 나 URL link 로 발급이 되고, SNS 에 자랑질도 가능합니다.

Twitter 에 함 올려 봤네요.



Google 시스템과 친해지고, website 전략을 짜는데 있어서, Google Analytics 만한 툴은 없습니다.

IT, 특히 internet business 를 하시는 분이라면, 꼭 거쳐야 할 과정이, 이 Google Analytics 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과정인 Advanced 도 시간 날 때마다 공부해 보겠습니다.


And

Hardware | bluetooth 모듈 HC-06 / HC-05 사용해 보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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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구입해 놓은 bluetooth 모듈인, HC-06, HC-05, SPP-C 사용기 2탄 입니다.

첫번째 포스트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세요.


* Hardware | bluetooth 모듈 HC-06 / HC-05 사용해 보기 - 1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bluetooth-HC06-HC05-1


오늘은 master/slave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HC-05 에 대해 알아봅니다.




1. Firmware


Wi-Fi 모듈처럼 자체 firmware 를 가지고 있습니다.

Firmware 를 최신버전으로 update 하고 싶었으나, 인터넷에서 찾기는 어렵네요.


HC-05 는 Bluetooth 계열에서는 고가면서 다기능인 RN42 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저의 PCB 는 불가능한 제품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Fake HC-05/HC-06 modules with BlueCore3 chips relabeled as BC417

https://github.com/lorf/csr-spi-ftdi/issues/25



언뜻 튜닝 요소가 많아 보이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튜닝이 불가능 한것 같습니다.




2. USB 시리얼 연결


궂이 arduino 를 통해서 연결할 필요는 없고, 직접 serial 통신으로 연결합니다.


  HC-05 | FTDI
----------------
   RX   |  TX
   TX   |  RX
----------------
        | POWER
----------------
   GND  |  GND
   VCC  |  3.3V
----------------


Arduino 를 거치지 않더라도 Arduino IDE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FTDI 가 연결 된 Port 만 정확하게 선택하면 Serial Monitor 를 이용하여 AT 명령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HC-05 가 사용하는 전류량이 많은지라, arduino 나 FTDI 에서 전력을 공급하면 불안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Bluetooth 모듈도 Wi-Fi 모듈과 동일하게, 외부 전원을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실제 연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3. AT mode


HC-05 가 동작하는 mode 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보통 mode 이고, 다른 하나는 AT mode.

Normal mode 는 LED 깜빡임이 빠르고, AT mode 는 깜빡임이 느려서 그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모드가 AT mode 이고, 기본 모드가 아닙니다.


* Normal mode



* AT mode



AT mode 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EN pin 을 high 로 (전원 연결)

EN pin 에 대해 전원을 연결한 상태로 키면 AT mode 로 진입하게 됩니다.

어떤 제품은 그냥 켰다가, 한번만이라도 EN 에 전원을 인가해 주면 AT mode 로 접근한다 하는데, 제꺼는 처음부터 high 로 놓지 않으면 AT mode 로 진입할 수 없었습니다.


Button 를 누른 상태에서 켜기

위의 화살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을 인가하면, AT mode 로 동작합니다.

그 뒤에 손을 놔도 그대로 AT mode 를 유지합니다.





4. Command list


HC-06 과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들도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command 를 가지고 간단한 설명을 남겨 놓습니다.



AT+VERSION?

firmware 버전에 대해 확인합니다.

비교적 요즈음 구매해서 그런지 "VERSION:3.0-20170601" 라고 뜨네요.


AT+STATE?

커멘드 입력시의 상태를 표시해 줍니다.

"INITIALIZED" ---- initialized status
"READY" ---- ready status
"PAIRABLE" ---- pairable status
"PAIRED" ---- paired status
"INQUIRING" ---- inquiring status 
"CONNECTING" ---- connecting status
"CONNECTED" ---- connected status
"DISCONNECTED" ---- disconnected status
"NUKNOW" ---- unknown status


AT+ROLE?

Master 인지 Slave 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Master 이면 1, Slave 면 0 입니다.


AT+ADDR?

주소 정보를 반환해 줍니다.


AT+NAME?

기기 이름을 설정하거나 알려 줍니다.


AT+PSWD?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T+UART?

Serial connect 시에 사용될 속도를 설정/확인 할 수 있습니다.



AT+CMODE?

지정된 기기와 연결 시킬 것인지, 여러 기기와 통신하게 할 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0 이면, 지정된 기기와의 연결만 가능하고, 1 이면 다른 여러 기기와 연결시킬 수 있는 mode 입니다.


AT+BIND?

연결할 상대 기기 주소 지정.


AT+POLAR?

PIO8 / PIO9 연결 상태에 따른 LED 표시 상태를 정의한다 합니다. 무슨 이야기 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AT+IPSCAN?

IP 스캔할 인터벌과 타이밍을 설정합니다.


AT+SENM?

Safe / Encryption mode 라고 합니다.


AT+ADCN?

인증을 통해 pairing 된 기기의 수를 알려 줍니다.


AT+MRAD?

가장 최근에 인증을 통해 연결된 기기를 보여줍니다.


AT+MPIO?

Multiple port output 이라고 합니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AT+CLASS?

디바이스 타이프를 보여 줍니다.


AT+IAC?

Access code 에 GIAC type (General Inquire Access Code : default 는 0x9e8b33) 을 사용.


AT+INQM?

RSSI 모드로 몇 개의 device를 최장 몇 초동안 받아들일지의 설정.


잘 쓰이지 않을 보안과 deep한 설정은 잘 모르겠네요. 기준이 되는 문서를 첨부합니다.

추가로, firmware version 에 따라 명령어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HC-0305_serial_module_AT_commamd_set_201104_revised.pdf




5. Slave 모드로 Windows 10 과 연결해 보기


HC-06 을 가지고 놀 때도 했지만, HC-05 이니 한번 더 동일한 방법으로 Windows 10 와 연결 해 봅니다.



인식 후, 연결을 위해 암호를 입력합니다.



특별한 문제 없이 연결 되었습니다.



장치 관리자에서 확인해 보면, Bluetooth 장치에 정상적으로 등록 되었네요.



Putty 로 연결해 보기 위해 COM port 를 확인해 봅니다.



Putty 의 Serial 로 연결해 봅니다.



Putty 에서 키보드로 입력하면, Putty 상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Arduino IDE 의 Serial Monitor 에서는 전송된 글씨가 보입니다.



Slave 모드로 Windows 10 에 연결에 문제가 없네요.




6. Master 모드로 Slave 연동 - firmware 설정


마지막으로, HC-05 (Master) 와 HC-06 (Slave) 를 연결하여 통신이 가능한지 확인해 봤습니다.

참고한 사이트와 너tube 정보는 다음과 같아요.


* How to Configure HC-05 Bluetooth Module As Master and Slave Via AT Command

https://www.instructables.com/id/How-to-Configure-HC-05-Bluetooth-Module-As-Master-/


* Communication between Master HC-05 and Slave HC-05
    - https://www.youtube.com/watch?v=mY803K-5WxE



구성품은 arduino / 스위치 / LED 각각 두 개씩 필요하고, Master/Slave 가 될, HC-05 / HC-06 이 필요합니다.


HC-06 Slave 설정

우선 HC-06 Slave 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 AT+ROLE=0 : Slave 설정

- AT+ADDR? : Master 에 등록하기 위해 address 를 알아 냄

- AT+UART=38400,0,0 : Serial 통신 속도를 38400 으로 맞춤



통신속도를 맞추면, Serial Monitor 의 속도도 새로운 값 - 38400 에 맟줘 줘야 확인이 가능 합니다.



HC-05 Master 설정

그 다음으로, HC-05 Master 는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 AT+ROLE=1 : Master 설정

- AT+CMODE=1 : pairing 할 기기를 검색하지 않고, 지정하여 등록. 등록은 아래의 BIND 명령어로 설정.

- AT+BIND=98D3,41,F93341 : 패어링 할 Slave 기기를 지정. (위에서 Slave 의 ADDR 로 확인한 주소 정보)

- AT+UART=38400,0,0 : Serial 통신 속도를 38400 으로 맞춤



최종적으로 BIND 정보를 확인하여, Slave 어드레스가 잘 등록되어 있으면 OK 입니다.





6. Master 모드로 Slave 연동 - arduino 와 연결


Pin 연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HC-05 와 HC-06 의 연결은 Master/Slave 로 기능은 다르나, 연결 방법은 동일합니다.


 HC-05/06 | Arduino Nano
-------------------------
    TXD   |      D10
    RXD   |      D11
-------------------------
          |     POWER
-------------------------
    VCC   |      3.3V
    GND   |      GND
-------------------------
  SWITCH  |      D2
 LED+220Ω|      D8
-------------------------


회로도를 Fritzing 으로 그려 봤습니다.

최근에 업데이트 된 0.9.4 로 그렸는데, 그림 export 에 버그가 있네요. (점프선에 점선)



실제 구현한 사진 입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Wi-Fi 모듈 연결 시험 했을때와 동일하게, Bluetooth 모듈도 추가 전원으로 연결해야 원활한 확인이 가능 합니다.

Arduino 로부터 빼서 사용하는 전원은 충분치 못하여 불안정한 동작을 보입니다.



위의 사진 오른쪽 밑에 있는 것이 추가 전원입니다.

Arduino 에 써넣을 sketch 는 다음과 같습니다.


Master Source


//this is master

#include "SoftwareSerial.h"

SoftwareSerial BTSerial(10, 11);
int state = 0;
const int ledPin = 8;
const int buttonPin = 2;
int buttonState = 1;

void setup() {
  BTSerial.begin(38400);
  pinMode(ledPin, OUTPUT);
  digitalWrite(ledPin, LOW);
  pinMode(buttonPin, INPUT);
  digitalWrite(buttonPin, HIGH);
}

void loop() {
 if(BTSerial.available() > 0) { 
    // Checks whether data is comming from the serial port
    state = BTSerial.read(); // Reads the data from the serial port
 }
 
 // Controlling the LED
 buttonState = digitalRead(buttonPin);
 
 if (buttonState == LOW) {
  BTSerial.write('1');
 } else {
  BTSerial.write('0');
 }
 
 if (state == '1') {
  digitalWrite(ledPin, HIGH); // LED ON
  state = 0;
 } else if (state == '0') {
  digitalWrite(ledPin, LOW); // LED ON
  state = 0;
 }
}


Slave Source


//this is slave

#include "SoftwareSerial.h"

SoftwareSerial BTSerial(10, 11);
int state = 0;
const int led = 8;
const int button = 2;
int buttonstate = 1;

void setup() {
  BTSerial.begin(38400);
  pinMode(led, OUTPUT);
  digitalWrite(led, LOW);
  pinMode(button, INPUT);
  digitalWrite(button, HIGH);
}

void loop() {
 if(BTSerial.available() > 0) { 
    // Checks whether data is comming from the serial port
    state = BTSerial.read(); // Reads the data from the serial port
 }
 
 // Reading the button
 buttonstate = digitalRead(button);
 
 if (buttonstate == LOW) {
   BTSerial.write('1'); // Sends '1' to the master to turn on LED
 } else {
   BTSerial.write('0');
 }  

  if (state == '1') {
  digitalWrite(led, HIGH); // LED ON
  state = 0;
 } else if (state == '0') {
  digitalWrite(led, LOW); // LED ON
  state = 0;
 }
}


여기까지 오면 모든 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7. Master 모드로 Slave 연동 - 확인


HC-05 (Master) 와 HC-06 (Slave) 끼리의 연동 통신을 위해 서로 LED 가 깜빡거리다 연결 됩니다.


Arduino 소스 및 회로에서 구성한 대로,

Master 의 스위치를 누르면, Slave 쪽의 LED 가 켜지고, Slave 의 스위치를 누르면, Master 쪽의 LED 가 점등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 없이 서로 통신하고 있다는 것을 LED 점등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8. SPP-C 연동


다음 편에서는 SPP-C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nd

Hardware | Intel NUC5i5RYK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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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에서 사용하는 PC 는, 2015년에 구입한 Intel NUC5i5RYK 입니다.

데스크탑 처럼 큰 PC 가 아니라, 손바닥 만 한 컴퓨터죠. 그래도 RAM 은 16GB 꽉꽉 채워 놨습니다.


nuc-kit-nuc5i5ryk-brief.pdf


잘 쓰던 중, 음료수 등이 살짝 유입되어서 그런지, 전원 버튼이 눌리지 않고 켜지지 않는 현상이.


처음에는 열관리 부실로, CPU 나 보드 자체가 고장난 것으로 생각 했으나,

전원 버튼을 한참을 문질문질 하고 있으면, 커지는 것을 알고, 전원 버튼 쪽의 문제로 확신 했습니다.


원인을 알면 대처는 단순해 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PCB 세척용 IPA 도 구입하고, 토출기도 구입했으니, 유지보수 작업에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 Hardware | PCB 세척용 IPA 와 토출기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IPA-Isoprophyl-dispenser




1. 외관


외관은 심플 합니다. 윗쪽 덮개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지라, 긁히는게 싫어서 아직 실을 제거하지 않았네요.

2.5 inch 드라이브를 추가 장착할 수 있는 모델은 높이가 더 높습니다만, M.2 SSD 만 장착되는 납작한 녀석으로 구입했었죠.



앞면에는 USB 3.0 port 와 스피커/헤드셋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옆면에는 공기 흡입구와 도난방지 기구를 걸 수 있는 구멍이 뚤려 있습니다.



뒷면 위쪽은 열 배출구 이고, 나머지는 표기된 인터페이스들 입니다. 특이하게 HDMI mini port 도 있습니다.



밑면 입니다.





2. 본체 분해


분해의 시작은, 윗 사진에서 보이는 네 귀퉁에 자리잡고 있는 발 안쪽의 나사를 돌려주면 됩니다.

이 제품이 마음에 드는 부분 중, 나사를 풀어도 어디 도망가지 않게 고정되어 있도록 처리된 것이 좋습니다. 배려가 느껴져요.


밑판을 따면, SSD 부분은 써멀 패드가 장착되어 있어, 열 처리에 신경을 쓴 부분도 보입니다.



메모리는 다다익선. 그 당시로는 투자좀 한, 풀 bank 입니다. 보드에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SSD 를 들어 내면, 그 밑에 숨어있는 나사가 있습니다.

대칭되는 반대편 나사도 제거하면 보드를 케이스에서 들어 낼 수 있습니다.



보드를 들어 내기 전에 wireless connector 에 연결된 안테나 선들을 뽑아 줍니다.



전면 USB port 의 힌지가 케이스에 물려 있으니, 뒷쪽부터 들어올리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케이스는 통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고, 무선랜과 bluetooth 안테나가 둘러쳐져 있습니다.



케이스에도 생산 및 검수일이 마킹되어 있습니다.





3. heat sink / 쿨러 분해


보드 윗면은 쿨러와 heat sink 로 덮혀 있습니다.



쿨러를 고정하는 나사 두 개를 빼면, heat sink 고정용 나사 세 개가 보입니다. (왼쪽 가운데 구멍 뚤린 부분까지 포함)



쿨러를 제거하면, CPU 와 South Bridge (CPU die 에 같이 올려져 있슴) 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써멀 구리스는 경화가 되어 있어서, 모두 제거하고 새롭게 발라 줬습니다.



CPU 는 메인보드에 땜이 되어 있어서, 교체할 수 없는 형식입니다.

보통 이런 형식의 BGA 방식은, 보드와 붙어 있는 납볼 들에서 크랙이 생겨 고장나기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Intel NUC 는 냉납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보드와 CPU 사이에 몰드 처리를 해 놨습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열에 의한 휨이나, 납볼 크랙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 Intel 회장의 삽질만 아니면, 정말 외계인 고문에 탁월한 회사.


이미 많은 외계인 기술자들이 회사를 떠나버려, 예전만큼은 기대 할 수 없습니다만, 이런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 분리 후, 메일 보드는 IPA 를 가지고 구석구석 칫솔로 닦아 줬습니다.




4. 팬 청소


뜯은 김에 팬 청소도 같이 작업했습니다.



팬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진 왼쪽 밑에 있는 나사를 풀고...



걸쇄 세 개를 띄우면, 쉽게 분리가 가능 합니다.



메인 보드의 스위치 부품에도 뿌려준 접점 부활제 재등장.



팬에 쌓인 먼저를 깨끗하게 털어주고, 회전축에 접점부활제를 뿌려 줬습니다.

마찰을 줄여주는 구리스가 발라져 있는 회전축에, 이 접점부활제를 뿌려주는 것이 맞는 방법인지는 자신이 없네요.


뭐라도 해야 할 듯 하여 뿌려 줬습니다.





4.  Mission Completed

조립은 분해의 역순.
언제 그랬냐는 듯, 전원버튼을 살짝 스치기만 해도 켜지게 되었습니다.

꽤 문제 없이 잘 사용해온 Intel NUC5i5RYK... 사실은 NUC 의 10세대가 작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의 제품명은 NUC10i5FNK 입니다.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한 흡기를 옆면 전체로 바꾸었고, 열 배출구도 더 커졌습니다.

사양서를 보면, heat sink 도 더 커졌더군요. 기본 지원인 M.2 뿐만 아니라, NVMe 도 지원하는 버전이 있습니다.


USB 도 Type-C 를 앞뒤로 채용했습니다.

하긴 5세대 차이가 난 만큼 많이 좋아졌겠죠.


아... 바꾸고 싶다.





And

Hardware | PCB 세척용 IPA 와 토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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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쟁이 취미를 해오면서 필요한 것 중 하나가 PCB 기판 세척제 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약국에서 1,000 원에 판매하는 소독 알콜을 사용했었죠.


* Hardware | 납땜 주변 용품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soldering-gadgets



소독용 알콜의 문제는, 많지는 않지만 찐득한 불순물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컴퓨터 본체에 음료수가 스며들어, 본격적으로 닦아 내야 하는 미션이 생겼습니다.

제대로 세척되지 못하면, 거진 50만원 돈이 날라가는 것이라, PCB 세척에 적당한 용액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1. IPA


PCB 세척제로는 TCE, MC, NPBr 등이 있다고 합니다만, 문제는 독성이 강하다는 점.

구석구석 끼어있는 먼지나 플럭스를 제거하기 위해 그만큼 세척 성능이 필요하겠지만, 발암물질이라 개인이 사용하기엔 위험합니다.

대체재로는 BCS 라는 친환경 제품이 있지만, 여전히 독성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너tube 에서 회로 세척용으로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ISO-Propyl Alcohol" IPA - 이소프로필 알콜 입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소독 원액이며, 묽게 해서 소독용으로 사용한다고 하니, 떔취미용으로는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 땜쟁이/IPA(1L)/세척제/이소프로필알콜

- https://smartstore.naver.com/soldering/products/3537414485



예전에 검색할 때에는 큰 용량으로 비싼 값에 팔리고 있었는데, 요즘은 수요가 많은지 싸게 파는 제품이 있네요.




2. 토출기


이 제품도 너tube 에서 자주 보던 것인데, 담겨있는 용액의 정량을 펌핑해주는 용기 입니다.

보통 IPA 와 쌍으로 사용하더군요.


IPA 를 사면 대용량인데, 이 통에는 180ml 정도 넣어 놓고 소량씩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 고급형 TECHCO 정량 인출기 정량 토출기 정량 인출 약품통 IPA 약품통

- http://jaegoro.com/shop/item.php?it_id=techco_disp



제가 구입한 것은 위의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팔각형 - 고급형 - 10,000 원 짜리 입니다.




3. 도착


역시 한국의 배송... 이틀만에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본 용품을 보유하게 되었군요.





4. 자세한 사진


IPA 는 그냥 용액이니 패스하고, 토출기의 사진을 좀 올려 봅니다.

싱가포르에는 공장이 별로 없는데, 많이 팔리는 본 토출기는, 싱가포르 회사인 이 회사 제품인 듯 합니다.



펌핑하는 머리 부분은 스테인레스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식용 용액에 대해서도 내성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뚜껑은 스넵 처리가 되어 있어서, 적은 힘으로도 열리고 닫히고 합니다.



손으로 머리를 누르면, 일정량만큼 품어져 나옵니다.



동영상 올라 갑니다.



이후로는 PCB 세척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땜취미를 영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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