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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7.07 Hardware | 삼성 USB 마우스 분해해 보기
  2. 2017.07.04 Hardware |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마우스 4000 분해해보기

Hardware | 삼성 USB 마우스 분해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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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숙한 마우스

저번에 제조업의 Microsoft 가 만든 무선 마우스를 분해 해 봤습니다.


http://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Microsoft-wireless-mouse-4000


휠 고무가 녹아버린는 것 말고는 참 잘 만든 마우스였습니다.


그럼 다른 마우스들은 어떨까 하고 고장난 삼성 마우스를 분해해 보겠습니다.




2. 오늘의 주인공

고장나서 굴러다니던 삼성 USB 마우스 입니다.


가격 차이가 있어서 고가의 무선마우스와 단순비교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가격 차이가, 구조적으로 어떻게 차이를 나타내는지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3. 분해

분해는 간단 합니다.

우선 궁둥이쪽 나사를 하나 뺍니다.



많이 단순하네요.



분해는 이게 끝입니다.




4. 내부 부품

USB 케이블에 페라이트 코어가 있네요.

다른 이야기 이지만, 그 많은 페라이트 코어가 얼마나 효과가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휠을 누르면 눌리는 스위치와 좌우 스위치가 있습니다.


또한 휠 고정축에 휠을 이용해 스크롤을 감지해주는 노브가 있습니다.

최대한 구성을 간단하게 한 흔적이 옆보입니다.


콘덴서와 저항이 원가절감으로 빠져 있네요.


광원과 감지 센서가 나란히 있습니다.



기판을 붙잡고 있는 돌기를 제끼면 기판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돌기는 강질이라서 힘을 많이 주면 부러져 버리네요.


수리를 전제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끼워 넣을때는 가능하지만 빼낼때는 부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광원의 수신 센서부 입니다.

광원을 반사시키는 프리즘 같은 투명 플라스틱은 그냥 걸처져 있습니다.



기판을 완전히 들어낸 사진 입니다.



USB에 연결하여 광원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게 레이저인가 LED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기에는 고휘도 LED 인것 같이 보입니다.

부품 적출해서 가지고 놀면 되겠습니다.





FIN

다른 마우스들도 분해해 보고 싶네요.

And

Hardware |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마우스 4000 분해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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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주인공

Microsoft Wireless Mobile Mouse 4000 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휠 부분의 고무가 다 닳아 버렸습니다.

생산연도는 2012년 이라서, AS 좋기로 유명한 마소입니다만 너무 오래된 것이라 거부당하였습니다.


외관은 멀쩡하지만, 다른 좋은 마우스도 있기에 분해해 보기로 합니다.



제조업 회사인 Microsotf 가 만든 만큼 디자인도 그렇고 잘 만들었습니다.

고무휠 빼고....





2. 분해

일단 건전지와 WIFI USB 를 제거합니다.



뚜껑과 기판을 분리하는 첫 나사는,

아래 그림처럼 뒷쪽 마우스 패드 밑부분에 숨겨져 있습니다. 한참 찾았어요.


보통 큼지막한 스티커 뒤에 숨어 있어서, 손으로 눌러 살짝 들어가는 자리가 있어 스티커를 제거해 보니,

플라스틱 사출 흔적이었다는... 훼이크에 속았습니다.



첫 나사를 분리하면 이렇게 분리가 됩니다.



이제 뒷쪽의 걸쇄같이 생긴 부품을 동일한 힘을 주고 빼야 합니다.



꽤 짱짱하게 결합되어 있어서, 힘을 주지만 과하지 않게 하면서 뺴야 합니다.

저야 버릴꺼라 스크레치 신경쓰지 않으며, 뺀치로 과한 힘으로 뺐습니다. :-)



나사 머리가 검은색이라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방금 분리한 부분의 두개 구멍에 보이는 나사를 분리해 줍니다.



짜잔~ 기판이 보이게 됩니다.

마우스가 간단한 기능처럼 보이지만, 꽉찬 기판과 부품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 최대한 때려 넣은 듯 느낌입니다.



레이저인지 고휘도 LED 인지, 빛을 쏴주는 곳과 굴절시키는 부품이 한뭉치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중간에 걸쳐 있는 휠 부붐을 잡아 뺍니다.

버릴꺼니 힘조절 같은 아량은 필요 없습니다.



역시 제조업 Microsoft. 험하게 분리해도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하고 감탄했습니다. 잘 만들었습니다.



휠을 분리하고 기판을 고정하는 나사를 제거하면 완전히 분리 작업이 끝나게 됩니다.




3. 부품

이제부터는 부품 사진 입니다.


버릴 목적이기는 하나, 나중을 위해서 기판은 보관하려 합니다.

자잘한 부품이 많이 있습니다.


오른손용 마우스이긴 하지만, 왼손용으로도 할 수 있도록 엄지용 스위치가 양쪽에 달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엄지용 버튼 부분입니다.



광원부 입니다.

한몸통으로 되어 있고, 별나사가 있어야 해서 놔둡니다.



뭔가 다른 기판들과 다르게 번쩍번쩍 합니다.


그렇습니다. "금도금" 으로 접점이 모두 이루어져 있습니다.

역시 제조업 Microsoft. 감탄이 나옵니다.


전원 스위치도 작아서 다른곳에 쓸만 할것 같습니다.


기판의 상면입니다.

사진상 밑부분은 안테나 패턴으로 보입니다.



역시, 접점은 금도금 입니다.




FIN

다른 마우스들도 궁금하네요.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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