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기
둘째 자전거 뒷바퀴가 공기를 넣고 하루정도 지나면, 다 빠져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외관상으론 문제가 없는것 같아, 내피에 문제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분리해 보기로 합니다.
수리공간은 언제나 같은 베란다 입니다.
2. 타이어 분리
우선 타이어 공기를 뺀 다음, 프래임과 타이어 사이에 주걱을 넣고 밀어주면 이격이 생기면서 분리가 되기 시작합니다.
타이어를 완전히 분리하지 않고, 구멍이 난 곳을 찾아야 하므로 공기 주입구도 프레임에서 분리하도록 합니다.
공기 주입구 주위는 금속과 타이어가 결합된 부분이기에 압력을 받기 쉽고,
결합부 이격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살펴 보았습니다.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요런식으로 분리가 됩니다.
공기가 너무 많네요.
돌려가면서 확인해야 하니, 공기를 조금 빼 줍니다.
3. 구멍 탐색
대야에 물을 받아서 타이어를 돌려가면서 공기방울이 나오는지 확인해 봅니다.
공기방울이 나오면 거기를 패치로 때우면 되겠습니다.
어라? 공기 주입구를 막았는데도 방울이 나오네?
찾았다 요놈!!!
안에 있는 부붚을 분리해 보니,
고무가 좀 많이 삭았네요.
4. 수리
수리 kit 에 있는 고무로 교체해 줍니다.
새롭게 교체된 고무를 끼우고 주입구에 넣어보니 확실히 더 빡빡하네요.
물 속에 넣어서 확인해 보니 잘 막혀 있네요.
수리 성공인 듯 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공기를 넣고 몇 일이 지나도 그대로 입니다.
성공이네요. :-)
FIN
이제 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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