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 | Bing webmaster tools 사용기

|

검색엔진에 블로그를 노출시키기 위해 여러 작업들을 해 왔습니다.


* Software | 블로그를 검색엔진에 노출시키기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showing-blog-at-search-engine


이번에는 Microsoft 의 검색 엔진인 bing 에 노출시켜 보겠습니다.





1. 등록


MS 계정이 있으면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새로 만들어도 됩니다. 요즘은 Facebook / Google 계정으로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다른 webmaster tool 에서처럼 사이트를 등록하면서 시작합니다.



Google Search Console 을 통해 사이트 정보를 긁어오겠다고 합니다. 역시 구글 갓!



역시나 관련된 code 를 HTML 의 HEAD 에 삽입해줘야 합니다.

Bing 에서 발급한 XML 파일을 심어줘도 되는데, 파일 하이제킹이 가능할 수 있으니, meta code 형식으로 등록해 줍니다.



Bing 과 연결될 meta code 를 HTML HEAD 에 넣어 줍니다.



뿅! 연동 완료 되었습니다. 다만 시간차가 좀 있습니다. Bing 의 시스템은 빠릿빠릿 하지 않는 듯 해요. 조금 답답합니다.





2. Meta Tag


티스토리에는 이런 류의 Meta Tag 등록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등록 방법은, "블로그홈 관리 > 플러그인"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Meta Tag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위의 스샷처럼 등록할 수도 있고, 유명한 태그들은 이미 플러그인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활용해도 됩니다.



구글 에널리틱 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차이는, 준비된 플러그인을 통해서 만들어진 JavaScript 와 해당 업체에서 안내한 것과 조금 다릅니다.


아래는 플러그인에서 자동 생성되는 JavaScript.



아래는 Google 이 안내한 JavaScript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Google 이 안내한 JavaScript 가 깔끔하나, 온/오프로 사용이 간편한 플러그인이 관리 차원에서는 더 편합니다.

참고로, 네이버 애널리틱스 등록입니다.



플러그인에서 제공하는 NAVER Analytics 등록 JavaScript.





NAVER 가 안내한 JavaScript




안전을 위해 "encodeURI" 명령어를 중간에 넣어 줬네요. 프로세싱을 깎아먹지만, 오히려 이 방법이 더 세련된 듯 합니다.

요는 어느 쪽을 선택하든 동일하다는 것. 관리적인 측면을 보면 플러그인 방식을 추천.




3. Sitemap


가장 효과적인 Sitemap 등록 기능도 제공합니다.



가지고 있던 Sitemap 을 등록시켜 줍니다. 크롤링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Bing 에서는 Sitemap 에 꽤나 의존하는 듯 합니다.

Sitemap XML 파일 생성과 활용법에 대해서는 이 글의 맨 처음에 소개된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oftware | 블로그를 검색엔진에 노출시키기
    -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showing-blog-at-search-engine




4. 모니터링


등록 하고 일주일이 넘도록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조금씩 조금씩 데이터가 쌓여 가더군요.



Bing 의 낮은 인지도 때문인가, 아니면 시스템이 세련되지 못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치만 확실한건 아직 쓰레기 레벨이라는 것.




5. 기타 기능


결국 사이트를 분석해주는 툴이기 때문에, 요즘 트렌드에 맞게 모바일 기기 대응인지 확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모바일 친화적으로 결과를 표시해 줍니다. 만, 제가 느끼기엔 저의 블로그는 전혀 모바일 친화적이 아닙니다.

그림 re-size 라든지, 글의 개행이 모바일에서 보면 개판인 것을 알고 있거든요. 적용 된 Skin 문제에서 기인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자세히 테스트를 못한다는 부분에서 별로 믿을만한 툴은 아닙니다.


SEO 대책을 위한 어드바이스도 해줍니다.



이 기능은 잘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평가한 이유는 잘 잡아내서 입니다.



og:sitename 등은 bot 들이 크롤링 함에 있어서 중요한 확인 항목입니다만, 티스토리는 이걸 자동 생성 해버립니다.

영어 사이트들에서 잘 검색되도록 영어로 노출되게 하고 싶으나, 블로그 이름을 그냥 박아 버립니다.



Markup Validator 는 HTML code 와 Meta tag 들이 잘 사용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줍니다. 이 기능도 별로 입니다.

이유로는 한글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UTF-8 을 표준으로 밀었던 Microsoft 아니였어? 라는 생각이 드는 대목.



Security 부분에서는 사이트에 내재된 Malware / Phishing 코드가 있는지 검사해 줍니다.


이건 마음에 듭니다.




6. Bot 블럭


크롤링 에러가 매우 많이 쌓입니다. 결국 크롤링을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



티스토리에서 Bing 관련 Bot 은 block 에 분류되어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아마도 WAF 에서 막는 설정이 되어 있는지도.

그만큼 Bing 은 인기가 없는 것이겠죠.



관리자에게 이야기 해서 Bot 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하라고 안내해 줍니다.




7. SEO Reports


이 Bing Webmaster Tool 의 사용의미인 "SEO Reports" 입니다.



역시 위에서 이야기한 og 관련된 description 문제가 가장 크다고 알려 줍니다.



티스토리가 개선되어 og:name / og:description 을 사용자가 직접 지정한 것이 유효하게 되면 SEO 대책은 끝날 것 같습니다.





FIN


Windows OS 처음 인스톨 하면, Internet Explorer 에서 기본 포털사이트로 보여주는 Bing.
그에 딸린 Webmaster Tool 이다 보니, 인지도가 없어서 티스토리에서 지원도 없고, Bot 이 WAF 단에서 걸리는 신세...
Beta 기능이라고 표시된 메뉴들은 언제 Beta 딱지를 땔지 나중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