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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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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 2, 3편을 통해 MCSA 를 취득 후, MCSE 가 되기 위한 마지막 exam 인 70-537 도전기 입니다.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1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1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2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2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3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3





1. 70-537


이 시험은 Windows Server 2016 을 Virtual 로 사용하는 Azure Stack 에 관한 시험입니다.


* 70-753 : Configuring and Operating a Hybrid Cloud with Microsoft Azure Stack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53.aspx


요즈음은 모든게 Cloud 니까요.





2. dump


사용된 dump 는 다음과 같습니다.


70-537 - Configuring and Operating a Hybrid Cloud with Microsoft Azure Stack.zip


다른 시험들 과는 다르게, 이 exam 이 만들어 지고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dump 가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시험을 쳐 보면, 문항 수 자체도 적습니다. 제가 볼 때는 45문항 이었어요.





3. 시험장


회사에서 오전 근무를 마치고 시험장으로 향합니다.

강남에서 광역버스 3100 을 타면 한방에 갈 수 있군요.



비가 왔지만, 길이 막히지 않아서 그런지, 버스로 4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좋았어! 마무리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어!



마침 맞은 편에 스타벅스가 있네요. 저기서 기분 좋게 마무리 공부하면 되겠네요.



What the...

여긴 강남 스타벅스R 보다 더 심하게, 공부하는 사람들로 이미 점거되어 있습니다.

90%가 공부하는 사람들이네요.



옷! 버거킹!

마침 잘 되었습니다. 점심을 저기서 해결하도록 하죠.



냠냠냠.

Fast Food 로 fast 하게 에너지를 부스트 해 놓습니다.


두둥! 여기인가.



마침 올라가 보니, 휴게실이 있습니다.

마지막 1시간 반을 이 장소에서 마무리 스퍼트를 올립니다.



많은 상과 인증서가 붙어 있네요.



시험장은 저 안에 있습니다.

시험 시간이 되면, 저 안쪽으로 들어가서 사진 찍고 본인 확인을 하면 됩니다.



학원생들이 강의 듣는 강의실이 바로 옆에 있어서, 강의가 끝나고 학생들이 복도 다닐 때, 조금 시끄럽습니다.

위치적으로도 도심과 떨어져 있어서, 사는 곳과 가까운 사람에게는 메리트가 있을 지 모르나, 그 외에는 별로 없을 것 같네요.





4. 시험 후기


537 후기 입니다.


45문제 746/700점으로 턱걸이 패스 했습니다. (역시 시험은 이렇...)

덤프 예제가 다른 시험들과는 달리 현격히 적어 걱정했는데, 다른 시험들과는 다르게 덤프 비율이 높았습니다.


다만, 역시 새로운 문제가 12문제정도 있었고, 외운 덤프 답들을 최대한 조합해서 적었지만 거의 틀린듯 해요.

총 45문제라 13개까지 허용오차인데 746점이니....


시간이 허락되면 Azure Stack 이 Cloud 서비스 인지라, tenant usage / billing aggregation 등의 개념도 훑고 가심 좋을 것 같습니다.






5. 귀로


시험을 보고 나오니, 추적추적 오던 비가 어느새 개어 있네요.



3100 번 버스를 타고 다시 강남으로 가는 길에서 한강을 건너는 구간이 있습니다.


아~ 너무 멋집니다.

강 위에서는 눈에 거슬릴게 없어서 시야가 확~ 트이는데, 멀리까지 가서 시험봤지만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badge


Microsoft Learning 사이트 가보니 Exam pass badge 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MCSE : Core Infrastructure 가 되었습니다. 두둥~!



이제 대장정의 끝이 살짝 보이기 시작합니다.

MCSE 까지 왔으니, 이제는 Database 과목 두 개만 남았네요.


SQL Database 과목은 난위도가 다르며, dump 의 문항수도 다른 시험들과 비교가 안됩니다.

2주만에 4과목 pass, MCSE 까지 땄지만, DP 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한주에 하나씩 보기로 한, Database 시험인 70-764, 70-765 준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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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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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편과 2편에 이어지는 포스트 입니다.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1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1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2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2





1. 70-740


원래는 이 시험을 맨 먼저 보는게 일반적인 순서이지만, 스케줄 상 세번째로 봤습니다.


*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40.aspx


시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시험은 Windows Server 2016 어떻게 설치하고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MCSA / MCSE 인증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내용입니다.





2. dump


제가 활용한 dump를 여기에 공유합니다.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8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2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4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3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5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1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6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7



공부는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지 않고, 4시간 이상 할 확보할 수 있을 때, 몰아서 공부했습니다.

70-741, 70-742 보다는 dump 양이 많아서 시간을 더 많이 할애 한 것 같네요.





3. 시험장


두번째 까지, 영등포의 KD-TECH 에서 봤으나,

이번 시험은 새로운 장소인 종로 3가에 있는 "KG IT Bank 본점" 에서 봤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대략 1시간 반 거리.

미리 가서 몸을 대펴 뜨겁게 해 놓기 위해 8시 도착을 목표로 목용재계 후, 6시 30분 정도에 출발합니다.



일찍 출발해서인지 출근시간을 피해,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종로3가 9번 출구로 나오면 해당 건물에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성사 건물에 있군요.

예전의 건물이 없어지고 새로운 빌딩이 세워져 있어서 세월의 흐름을 잠깐 느꼈습니다.



KG IT Bank 는 꽤 유명한가 봅니다. 5개 층을 사용하고 있네요.

어느 층으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접수층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분은 너무 일찍이라 출근 전인 듯 합니다.



오호이, 제대로 찾아온 것 같습니다.

Pearson 사이트에서 접수하지 않고, 온사이트에서 직접 할 수도 있나 보네요.



고맙게도 공부할 수 있는 넓은 휴게 공간이 있었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냉수 마시면서 약 1시간 30분 정도 마무리 열공 합니다.


Pearson 시험 공간이 열려 있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흠흠, 감독관이 저기 앉나 보군요.



통유리 안쪽에 시험보는 데스크가 있습니다. 총 4자리.

많은 층을 쓰는 IT 전문 학원이지만 시험 장소 할애는 조금만 해 놓은 듯 합니다.


아마 강의 듣는 학원생 기준으로 만들어 놓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시험만 보는 꼽사리생 인 것이죠.



ICQA 라는 시험이 있다는 것을 여기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보안전문가(고급레벨) 이 땡기네요.




4. 시험 후기


미리 가서 공부할 수 있는 휴게실이 넓고 건물이 깔끔해서 기분 좋았는데,

막상 시험은 조그마한 방에 4자리만 덜렁 있는 꽉 찬 공간에서, 뒷 유리로 감독받으면서 보게 되니 기분은 별로였습니다.


운이 나빴는지, 옆에서 "강한" 키보드질과 클릭질을 엄청 시끄럽게 하면서 보는 사람 덕에 두통이 좀 있었네요.

(아마 CISCO 였던 듯)


역시나 15문제 정도는 새로운 문제들이였습니다.

740 시험은 그 인기덕에 dump가 많습니다. 그걸 모두 봤습니다. 다만 예전것들은 오답이 많아서, 최신것 위주로 했습니다.


741 / 742 는 완벽하게 dump 를 다 못봤지만, 이번 740 은 처음으로 가지고 있던 모든 덤프를 보고 시험친거라,

800 점 이상 쉽게 나오겠지 예상했는데, 741/742 과목과 별반 다르지 않게 점수가 나왔네요. 저에게는 어려웠습니다.





5. 집으로 가는 길


종로에 오랜만에 왔으니, 종로 명물 중 하나인 보석상 전경을 찍어 봤습니다.



20년 전에는 공사한다고 비포장에 항상 막히고 먼지 날리는 장소였는데, 이젠 그런 모습은 없어지고 깔끔해 졌습니다.



지하철 타러 내려가는 계단에서 "공기질 측정기" 를 발견했습니다.

Arduino 를 이용한 다음 프로젝트가 "공기질 측정" 이라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빗물을 피할 수 있게, 구멍이 밑을 향하고 있는 케이스 네요. 흠흠.

Arduino 가지고 놀고 싶은데, 시험 공부를 위해 한달동안 봉인한 상태라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오늘은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휴가 내고 집으로 갑니다. 자동차 검사도 있고.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알고보니, 중간에 가다가 다른 지류로 갈라져서 종착역이 다른 노선을 탔었네요.

아드레날린 샤워 후에 찾아오는 나른함으로 깊이 잠들었더니만 꽤나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명학역이라는 곳에서 내려 반대방향으로 다시 갈아탔습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눈에 들어오는 플렛폼의 현 상황.


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콘크리트 벽이 깨져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이고야...



코레일 수송 고속 열차도 지나가는데 진동이 장난이 아니네요.

목숨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소음과 진동을 내뿜고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6. badge


시험 결과 인증합니다.

역시 시험은 턱걸이 PASS가 진리죠.



Microsoft Learning 사이트 가보니 Exam pass badge 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이제 MCSA : Windows Server 2016 를 취득하였습니다. 두둥~!



추가로 70-537 Azure Stack 를 PASS 하게 되면, MCSE 가 됩니다.

앞으로 3과목 남았네요. 딱 절반 왔습니다.


And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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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편이 있습니다.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1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1


1편은 70-741 에 관련한 시험이었다면, 이 글은 70-742 에 관한 글 입니다.





1. 70-742


어제 70-741 을 보고, 바로 70-742 시험을 봤습니다. 연일로 보는 것이죠.


*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42.aspx


이 시험은 Windows Server 2016 을 어떤 역할로 활용할 것인지를 뭍는 시험입니다.




2. 스케줄


아니 무슨 스케줄이길래 연일 시험을 보는지는 1편에서 소개가 되었구요.

6과목 전체 스케줄은 다음과 같이 계획했습니다.



즉 24일 동안, 주말과 휴일은 모두 공부에 올인하는 스케줄이죠.

물론 6월 6일 현충일에도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무리하게 짠 이유는, 만일 중간 중간에 쉬어버리면

머리의 상태를 공부 및 시험 모드로 끌어 올리는데 시간 허비가 많이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관성으로 끝까지 가보는 방법입니다.


쉬면서 하면 한없이 늘어질 수 있거든요.


뭐, 회사 방침도 "6월말까지" 로 정해져 있기도 하여 무리하게 몰고 갔습니다.

4과목 부터는 어디에 앉으면 자동으로 필기도구를 꺼내고 시험 문제를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3. dump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공부한 dump 입니다.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1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2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3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4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5


VCE 파일은 시험 환경과 동일하게 시뮬레이션 해주는 어플입니다.

유료 어플이긴 하지만, 태블릿이 있다면, PDF 를 프린트 할 필요 없이 VCE 파일을 돌려서 공부해도 좋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총 공부한 시간을 합해보면, 집중해서 12시간 정도 했습니다.

일 끝나고 카페에서, 휴일 카페에서, 잠자기 전에 한두시간.


특히 이번 70-741 과 70-742 는 연일 보게 되므로, 이틀 먼저 공부해 놓고,

시험당일 아침에 시험장에 1시간 30분 미리 가서 review 하는 식으로 시간 배분 했습니다.

그래야 잊어버릴 때 쯔음에 한번 더 머리에 담아 두었던 기억을 되살리는 것이죠.





4. 시험 후기


746/700 으로 패스 했고,

"아 오늘은 정말 떨어지나 보다" 하면서 finish 버튼 눌렀지만, 다행히 congratulation 이 떠서 지옥과 천국을 한번씩 다녀 왔습니다.


742는 741 과 출제 스타일이 거의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1/3 은 완전 새로운 문제 (덤프에서 찾을 수 없는) 였구요.


dump 에서는 2가지 단계가 순서 없이 포함되어 있는 4지선답형이였으나,

실제 시험에서는 이걸 분리하여, 순서가 있는 pull down 으로 만들어 놓은 문제를 몇 개 만났습니다.

단순히 답만 외우면 안되고, 그 배경과 순서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다른 분들이 공부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018년 덤프도 다 보고 갔지만,

시간이 없어 단순하게 넘어갔던 문제들 - 외우지 못했던 - 이 몇개 나와서, 틀린게 좀 있었습니다.


덤프만 완벽하게 하고 가시면 800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단, 덤프 보는것만도 힘들어서...





5. 나에게 상주기


아직 갈길이 멀지만, 2과목 실패하지 않고 열씸히 했으니, 스스로에게 상을 주기로 합니다.


시험장 1층에 말고기 음식점이 있습니다. 개장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음식점이 깨끗, 깔끔합니다.

이쁜 분이 나와서 주문받아 주십니다.



말고기는 쉽게 접하지 못하고 가격대도 있다 보니, 이참에 먹어보기로 합니다.



장국도 나왔습니다만 건더기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서비스로 야채 파스타를 주시네요. 냠냠.



두둥~! 이게 바로 말초밥!



인심 후덕하게, 고기를 두껍께 썰어 주셨습니다.



식감이 장난 아닙니다.



초밥 갯수가 줄어 드는 것이 아쉬워, 최대한 오래 씹으면서 먹었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만, 그 만한 값은 하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외국에서 손님 오시면 한번 모셔야겠다고 생각하고, 메뉴를 사진에 담아 놓습니다.



대략 4명에서 30만원 정도 나오겠네요. (술 포함)

저는 술을 마시지 않지만, 사람들은 좋아할 듯 합니다.



가게 나오면서 바깥 전경도 찍어 봅니다.

이 포스트가 시험 포스트 인지, 맛집 포스트인지 살짝 혼란이 생기는 대목입니다.





6. 되돌아 가는 길


시험도 PASS 했고, 밥도 만족스럽게 먹었으니, 이제 출근하러 회사로 향합니다.

시험 점수 인증합니다.



저건 과락이 있어서 PASS 해주면 안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이 들지만, 너그러운 Microsoft 는 PASS 딱지를 발급해 줬습니다.



자,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에는 70-740 시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And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1

|

회사에서 "Microsoft Gold Certified Partner" 자격 유지 목적으로 MCSE 시험비 보조 + 인센티브 행사가 있었습니다.

인센티브에 눈이 멀어 덜컥 신청 했더랬죠.


단, 기한은 6월 말까지.

공부할 수 있는 기한이 딱 한달하고 10일 정도 주어졌습니다.





1. Microsoft Gold Certified Partner


Microsoft Gold Certified Partner 는, 회사에 MCSE 및 MCSA 자격증 보유자가 일정 이상 존재하면, 

Microsoft 제품 이용 시, 큰 폭으로 할인과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건 모름)


* Datacenter Competency

- System Center 2012, Windows Server Vitualization and Hyper-V, Windows Server 2012/2016

https://partner.microsoft.com/en-US/membership/datacenter-competency


* Data Platform Competency

- SQL Database, SQL Server 2016, Azure Data Warehouse, Azure Data Services, Transact-SQL

https://partner.microsoft.com/en-US/membership/data-platform-competency


위의 요구사항을 시험 과목과 자격증으로 치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MCSA

MCSE

Core Infrastructure

70-740

70-741

70-742

70-537

SQL 2016 Database Administration

70-764

70-765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40.aspx


* 70-741 : Networking with Windows Server 2016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41.aspx


*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42.aspx


* 70-753 : Configuring and Operating a Hybrid Cloud with Microsoft Azure Stack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53.aspx


70-764 : Administering a SQL Database Infrastructure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64.aspx


* 70-765 : Provisioning SQL Databases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65.aspx


자고로, 총 6과목을 pass 해야만 MCSE + DP 취득이 가능합니다.
이걸 한달 + 10일동안...

그 뒤로 지옥의 한달을 보내게 됩니다.





2. 책 구매


모든 공부는 책 구매부터 시작합니다.

마침 이런 IT 공부를 위한 최고의 아이템인 Amazon Kindle 도 가지고 있네요!


* Hardware | Amazon Kindle Paperwhite 구매기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buying-Amazon-Kindle-Paperwhite


호기롭게 아래 서적을 구매하게 됩니다.


* MCSA Windows Server 2016 Complete Study Guide: Exam 70-740, Exam 70-741, Exam 70-742, and Exam 70-743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B4NG35Z



한화로 8만원 정도.

사용자 평가를 보면 MCSE 를 취득하기 위한 최고의 서적이라는 개소리가 적혀 있습니다.


개뿔, MCSE 취득에 도움이 안됩니다. 단순히 IT 지식을 쌓는 것에는 도움이 조금 되지요.

그것도 모르고, 2000 페이지가 넘는 부분에서 chapter 2 까지 꼼꼼하게 읽으며 일주일 정도를 허비하게 됩니다.





3. dump


시험 응시자들 끼리 공유된 dump 를 가지고 모의 시험을 풀어 봤습니다.


"이런 제길슨..."


그렇습니다. 위에서 구입한 서적은 1 % 정도의 도움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바로 깨닫게 됩니다.

IT 시험은 경험 + 서적도 좋지만, 덤프가 진리임을 다시금 깨우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온갖 dump 들을 긁어 모으는 것 부터, 다시 시험 준비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모아진 70-741 덤프는 아래와 같습니다.


70-741 - Networking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1

70-741 - Networking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2

-- 70-741 - Networking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3

70-741 - Networking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4


원래는 70-740 부터 시험 보는게 자연스러우나,

시험볼 수 있는 시험장이 본인의 스케줄과 맞지 않아, 741 > 742 > 740 순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 퇴근하고 카페에서, 주말에 카페에서 주로 공부했습니다.

다 해서 대략 12시간 정도 집중해서 공부한 것 같습니다.





4. 시험 등록


시험을 볼 수 있는 기관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6월까지 끝내야 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시험장들을 검색해 봤으나, 이미 만원이었고,

회사와 집에서 먼 거리에 있을 지언정, 일주일 간격으로 시험볼 수 있는 시험장들이 있으면 하나씩 등록했습니다.


시험 등록은 아래의 절차를 따라가면 됩니다.


우선 각 exam 의 링크를 들어가서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Learn more" 를 클릭하면 본격적으로 시험등록이 가능한 페이지로 점프합니다.



165 USD !!!

그러나 시험보는 장소를 "대한민국" 으로 변경하면, 115 USD 로 바뀌는 마술을 보실 수 있습니다.

궁금해서 일본으로 했더니만 거진 2만엔 - 20만원 으로 가격이 뛰는군요 (미친).


각 나라의 인건비로 계산된게 아닌가 합니다.

혹시 일본 거주하시는 분들은, 가끔 한국 오실 때, 한국에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Schedule exam" 을 클릭하면, 개인정보 입력 / 확인 및 시험장 선택을 하게 됩니다.



Microsoft 직원이면 뭔가 특혜가 있는 듯 합니다만, 저는 아니므로 "Continue to Pearson VUE" 를 클릭합니다.

Microsoft 및 IT 자격증은 Pearson VUE 라는 곳에서 대행을 해주고 있습니다.



"At a local test center" 라고 선택해 주구요.



영어로 시험본다고 선택했습니다.

타언어도 선택 가능하지만, Microsoft 제품은 미국 회사꺼니 영어로 시험 봐주는 것이,

용어의 혼란이나 인터넷의 자료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하는 날짜에 시험볼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합니다.



시간을 선택하면, 바로 결제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115 USD 감사합니다로 찍혀 있네요.


저는 회사에서 지급한 voucher 번호를 입력하고 진행하였습니다.

회사가 미리 돈을 지불한 것이죠.



마지막으로 시험 등록이 제대로 된 것인지 확인하면 끝납니다.



이제 남은 것은, Matrix 영화에서 처럼, 저의 뇌를 회사의 이익을 위해 over flow 시켜야 하는 것이죠.





5. 시험장까지


첫 시험인 70-741 시간이 아침 9:30 이므로, 도착해서 마무리 1시간 리뷰하는 시간을 가지려면 8시 30분에 도착.


집에서 안막히고 1시간 30분 정도이므로, 7시에는 버스를 타야 함.

그래서 6시에는 일어나서 목욕재계 + 간단한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일정이 나옵니다.


뭔가 먹어놓지 않으면, 정작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시험시간에 머리회전이 둔해지겠죠.

중요한 시험 전에는 꼭 뭔가를 미리 먹어야 합니다.



긴장 되지만, 그 전날 일찍 (저녁 10시) 에 잠들었으므로, 컨디션은 좋습니다.



처음으로 와보는 양평역 입니다.



시험장인 KD-TECH 이 소재한 빌딩이 저기 보이네요.

단독주택 지역이었다가 뜬금없이 높은 건물이 나왔습니다.



흠흠 한적하군요.

아침 일찍이라서 그런지, 아침 햇살이 피부에 닫는게 기분 좋습니다.



여기로군...

평소 버스 하나로만 출퇴근 하다 보니, 두번 갈아타는 것은 조금 피곤함이 쌓입니다.



19년 전에 MCSE 를 볼 때에는, Prometric 에서 봤었습니다.

지금은 찾아볼 수 없고 Pearson VUE 로 바뀐것 같네요.





6. 시험장 입실


시험장에 들어가려면, 본인 확인절차가 필요합니다.



우선 유의사항 동의서에 사인해 주시구요.



절대 본인이 아니면 시험을 볼 수 없게 만들어 놨습니다.

추가로 친필 사인 등록과 현장에서 얼굴 사진을 찍습니다.


친필사인 대조를 위해 본인 사인이 되어 있는 신용카드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물론 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 같은 본인 확인이 되는 것도 필요합니다. (총 2가지)





7. 시험 후기


거의 1/3 은 처음 보는 문제들이었습니다.

65문제 마지막 문제 풀고 finish 하면 떨어졌겠지 했는데, 다행히 턱걸이 했습니다. 721/700.


- 그림 나오는 문제는 되도록 다 풀고 오차 없이 외워야 함. Drag & Drop 이랑 Pull Down 문제가 꽤 됩니다.


- 최근에 출제가 된 문제가 반정도 되므로, 최신 덤프만 완벽하게 익히면 반이상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 6월 기준)


- 시험을 마치고 과거 덤프를 모두 봤는데, 확실히 새로운 문제들이 1/3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 무리한건 요구하지 않고, 기본적인 개념을 물어보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741 기준으로 예를 들면 subnet 나누는 방법이라던가, netmask 구분하는 것 등.


- 공부하실 때 팁으로는, 쌍으로 외우면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SPN 은 Ldifde, global catalog 는 AD Site and Service + NTDS, Web Application Proxy 는 Remote Access,

  Password security 는 Active Directory Administrative Center, AD RMS 는 SCP, IPAM 과 MMA 통합,

  DNSSEC 은 NRPT, VPN 이나 RADIUS 는 Network Policy + Access Service... 이런식으로요.


- 741 시험이지만 742 내용이 3개정도 나왔습니다.





8. 되돌아 가는 길


지옥에서 살아나와, 아드레날린 샤워 후에 찾아오는 나른한 기분으로 회사로 출근했습니다.



나른함을 최대한 느끼며, 시험보러 가면서 찍지 못했던 지상으로 나가는 엘리베이터며,

피난시(?) 사용할 법한 쉘터 문 등을 찍어 봤습니다.



양평역에는 신기한게 있네요.


마지막으로 턱걸이 PASS 한 점수 인증 해봅니다.



시간차가 조금 있지만, 저의 Microsoft Certification 사이트에 badge 가 하나 떴네요.


* Microsoft Learning Dashborad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dashboard.aspx



이어서 바로 다음 날, 742 시험을 보게 됩니다.


And

Software | Google Analytics 를 이용한 블로그 분석

|

1. Google Analytics 란?


Google AdSense 를 이용하여, 이 블로그에 광고를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 Software | Google AdSense 가입 및 설정하기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Google-AdSense-PC


대략적인 현황은 Google AdSense 사이트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접속, 사용자 현황, 사용된 디바이스 등등...



이 블로그를 시작한지 근 2년이 지난 지금,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메뉴들에서도 여러가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정도 정보도 충분 하지만, 대규모 프로모션이나 website 변화에 따른 효과를 비지니스적으로 측정하고 리포트를 만들기 위해,

Google Analytics 가 필요하게 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활용할 생각은 못해보다가 도서관에서 아래 책을 읽게 된 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책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Google Analytics 에 대해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책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저자분의 소개가 재미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위해서 잘 다니던 회사를 뛰쳐나오신 분.






2. 등록


Google 에 관련된 일련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전재조건으로 google account 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가자~~~ Sign up.



Google ID 가 있으면, 본 취지인 Google Analytics 와 블로그를 연동하기 위해, 블로그를 Analytics 에 등록합니다.



그러면, HTML 의 HEADER 에 집어 넣을 code 를 알려줍니다.


TISTORY > 꾸미기 > html 편집 > HTML



저는 TISTORY 이므로, 관리자 메뉴의 HTML 수정을 눌러서 해당 코드를 <head> </head> 사이에 넣으면 작업 완료 입니다.






3. AdSense 연동


이제 AdSense 와 연동합니다. Help Center 에 내용이 잘 나와 있습니다.




Google Analytics 의 설정에서, 아래처럼 "Configure Adsense Link" 에서 활성화 시키면 됩니다.



성공했다고 뜨네요.



이제 기본적으로 할껀 다 했습니다.

Analytics > Home 으로 가면 대략적인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4. Analytics 만의 강점


Google Analytics 는 여타 다른 web 분석 툴 - web master 류 - 보다 강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report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양한 report 기능을 토대로 목표치를 정하고 action 에 따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EO - Search Engine Optimization - 대책용으로는 최고지요.



위와 밑의 스샷들은 default 로 제공되는 표준 report 입니다.



성별, 접속 위치, 사용하는 device, 국가, 사용된 ISP...

접속한 사용자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format 들도 있네요.



멋지고 좋은 graph 들 입니다.

광고로 돈을 버는 Google 이다 보니, 이정도 기능 제공은 거의 누워서 떡먹기겠죠?





5. Chocoball case


저의 경우 어떻게 보이는지 보여드릴께요.



실시간 접속자도 확인이 됩니다. 대전에서 한명 접속하고 계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접속 시간대별 사용자 분포, 국가별 분포, device 별 분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의 blog 는, PC 에 최적화 되어 있다 보니,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놓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대책이 시급한 부분입니다. (아직 특별히 이렇다 할 idea 는 없슴)



특히, 시간대/요일 별 분포를 보면, 월요일 오후 4시에 접속자 peak 시간대군요.

이 정보를 토대로, 새로운 글을 올리는 시간을 여기에 맞추면 더 많이 퍼져나갈 듯 합니다.


이런 식으로 website 운영에 대해 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



또다른 예로는, landing page 정보 입니다.

어떤 글이 가장 많이 접속했고, 그 사용자가 어떤 페이지로 이동했으면 out 했는지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의 Flash ROM 복구기가 가장 인기가 많았네요 :-)

포스팅할 글은, DIY 나 복구하는 글을 되도록이면 많이 쓰면 사용자를 늘리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그래프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연령별 사용자 입니다.

20대 초반과 30대에 인기가 많군요.

그리고, 역시 남성에게 인기가 좋은 사이트 입니다. ㅠㅠ





FIN


Google Analytics 가 어떤 것인지 대략 살펴 봤습니다.


요는, web server 의 access log 를 가지고 분석하던 것을, JavaScript 를 website 에 심어 넣어,

Google 이 대신 사용자 분석을 하는 것 입니다.


더 나아가, 리포트를 만들 수 있고, 그 리포트를 가지고 계획을 세우고,

사이트를 변화시켜 이루고자 하는 목적달성에 이용하는 궁극의 툴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Google Analytics Individual Qualification (GAIQ) 라는 자격 시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부 및 자격 시험 자체도 무료라서, 좀더 심화 학습을 위해 도전해 보겠습니다.


And

Software | RTL-SDR USB dongle 과 PC 활용 - 1

|

일전에 Raspberry Pi 를 이용하여 ADS-B receiver 를 만든적이 있습니다.


* Hardware | PiAware 로 항공기 추적하기

http://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PiAware-FlightAware


직접 만들 때에는 Raspberry Pi 부터 시작하여, 안테나, 필터, RTL-SDR dongle 등을 모두 구입해야 했죠.

이후, FlightAware 사에서 완제품을 제공받아 설치한 후로는, RTL-SDR dongle 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이 RTL-SDR 을 이용하여 주파수 스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19 RTL-SDR DONGLES REVIEWED

https://hackaday.com/2017/09/05/19-rtl-sdr-dongles-reviewed/


* Group ADS-B test: 19 dongles

http://www.radioforeveryone.com/p/group-ads-b-test-19-dongles.html


원래 RTL-SDR 은 라디오나 TV 수신을 PC 에서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기본 기능만 이용해도 주파수 스켄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SDR 은 Software-Defined Radio 의 약자로,

예전에는 전자 회로나 DSP 를 이용하여 전파를 분석후 video / audio 로 변환 했으나,

요즘은 범용 CPU 를 사용하는 PC 등의 발달로 이 부분을 Software 로 처리할 수 있게 한 개념 입니다.


* Software-defined radio

https://en.wikipedia.org/wiki/Software-defined_radio





1. Cable


안테나 하나에서 신호를 받아, 신호 열화 없이 각 기기에 분배해 주는 active splitter - multicoupler 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 Hardware | 전파를 copy 해주는 Multicoupler

http://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active-splitter-Multicoupler


Multicoupler 인 MCA204M/T 와 RTL-SDR dongle 의 연결시 어떤 케이블이 적합한지 고민해 봤습니다.

일단 선 굵기에 대한 개념이 필요하더군요. 굵은 copper core 를 가지는 선이 당연 신호 전달에 유리합니다.


* LMR / RG comparison

LMRComparisonChart1.pdf


위의 PDF 의 캡춰본은 아래와 같습니다.



LMR-240 케이블을 채용한 TNC/SMA male 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가격이 비싸고,

RG-58 도 충분히 굵고 신호 특성이 좋으니 RG-58 케이블로 제작된 SMA male/female 을 선택했습니다.


* SMA Connector SMA male to SMA female Extension wifi RG58 cable plug to jack antenna cable coaxial cable 1M 3M 5M 8M 10M 12M 15M

https://www.aliexpress.com/item/SMA-Connector-SMA-male-to-SMA-female-Extension-wifi-RG58-cable-plug-to-jack-antenna-cable/32900471753.html



케이블은 딱 20일만에 잘 도착했습니다.



제가 필요한 것은 양쪽 다 SMA male 이어야 하지만,

향후 확장용으로 필요할지 모르니, SMA male / female 한쌍으로 된 것을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MCA204M/T 와 직접 연결되는 부분은 TNC/SMA female 에 연결되어야 해서 어뎁터가 필요합니다.

pig tail SMA male/male 을 구매해도 되지만, 그 부분에 잡신호가 들어갈 수도 있어, 메탈 어뎁터를 선택했습니다.


다만, pig tail 어뎁터일 경우는 케이블이 구부러지는 힘이 가해질 때, 자연스럽게 구부러지면서 완충해주는 구조이나,

메탈 어뎁터를 쓰면 서로 꽉 물려있는 형태라 자칫 본체 기판과 연결된 부위에 크렉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좋은 점으로는 외부 신호가 비집고 들어가지 못하므로 신호 특성은 좋겠네요.


* DSHA New Hot SMA Male to SMA Male Plug in series RF Coaxial Adapter Connector

https://www.aliexpress.com/item/DSHA-New-Hot-SMA-Male-to-SMA-Male-Plug-in-series-RF-Coaxial-Adapter-Connector/32700416436.html



케이블과 같이 주문해서 그런지, 비슷하게 18일만에 도착했습니다.



양쪽 모두 SMA male 로 되어 있어서, SMA male / female 케이블 양쪽을 male 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



RG-58 SMA female 쪽에 연결하면 이렇게 됩니다.



결국 아래 사진처럼 RG-58 양쪽을 모두 SMA male 로 만들어주기 위한 adapter 였습니다.



MCA204M/T 쪽 남아있는 connector 에 50 ohm terminator 를 달아놨던 부분을 빼고 구매했던 RG-58 SMA male 을 연결합니다.



이렇게 되구요.



PC는 아래와 같이 연결하면 물리적인 작업은 끝 입니다.



참고로 Windows 의 장치관리자에서는 SDR dongle 이 "RTL2832U" 로 검색됩니다.






2. Software


RTL-SDR 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이 어떤게 좋은지를 찾아 봤습니다.


* THE BIG LIST OF RTL-SDR SUPPORTED SOFTWARE

https://www.rtl-sdr.com/big-list-rtl-sdr-supported-software/


가장 처음에 소개되는 어플이 SDR# (SDR Sharp) 이라는 군요.

괜찮아 보여서 이걸 사용하기로 합니다.



설치 과정은 아래 사이트에 잘 나와 있습니다만, 이 포스트에서도 과정을 따라가 봅니다.


* QUICK START GUIDE

https://www.rtl-sdr.com/rtl-sdr-quick-start-guide/


파일은 아래 link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 Windows SDR Software Package

https://airspy.com/download/






3. Installation


압축을 풀고 폴더 내부를 살펴 보면, "install-rtlsdr.bat" 파일이 있습니다. 실행시킵니다.



그 뒤, 폴더를 살펴보면 "zalog.exe" 가 생겼습니다.

관리자 실행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Options > List All Devices 를 선택하면, USB 에 연결된 RTL2832U 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야 Device 를 선택할 수 있네요.



오른쪽 밑에 있는 Reinstall Driver 를 누르면 완료됩니다.






4. 실행


사용법은 아래 link 에 있습니다.


* SDRSHARP USERS GUIDE

https://www.rtl-sdr.com/sdrsharp-users-guide/


이제 본 프로그램인 "SDRSharp.exe" 을 실행시키면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여기서 "RTL-SDR (USB)" 를 선택하면 신호을 받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톱니바퀴 모양의 옵션에서 RF Gain 을 37.2 dB 로 맞추는 것을 잊지 마세요.



가장 궁금한 인천공항 관제탑과의 신호를 잡아 봅니다.

인천공항에서 사용되는 주파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천국제공항/항행 시설

https://namu.wiki/w/%EC%9D%B8%EC%B2%9C%EA%B5%AD%EC%A0%9C%EA%B3%B5%ED%95%AD/%ED%95%AD%ED%96%89%20%EC%8B%9C%EC%84%A4



개뿔. 공항과 멀어서 그런지 신호가 살짝 뜨긴 하는데 음성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운이 좋으면 한문장 들릴까 말까.


마침, 가지고 있던 transceiver VX-8D 의 안테나 연결부가 SMA female 이라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VX-8D transceiver 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 Hardware | VX-8D transceiver 간단 사용기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VX8D-transceiver-simple-usage



잔뜩 잡음만... ㅠㅠ



증폭기를 고려해야 하나...

동일 시간대에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인천공항과 비행기들의 교신을 아래 Live ATC 사이트에서 확인해 봤습니다.


* LiveATC.net LLC

https://www.liveatc.net/search/?icao=rksi



MP3 파일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서 여기에 업로드 해 놓습니다.


엄청 교신이 많이 이루어 지고 있었네요.

아침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실제 공항 모습도 정신없어 보였습니다.



Air band 교신은 공항에서 멀어 힘들더라도 일반적인 신호들도 잡을 수 있으니, 라디오 방송국 신호를 잡아봅니다.



잘 잡히네요.


이 프로그램의 좋은 점은, 주파수를 정확하게 설정하지 않아도 주변 주파수에서 신호가 있을 시,

파형이 떠서 쉽게 그 주파수로 점프할 수 있습니다.


이게 주파수 스켄이라고 하는군요. 흠흠...


소방서나 경찰 주파수 대역도 궁금해서 오갔으나 뜨는게 없어서 실패.

요즘은 VHF-TRS (디지털) 방식을 사용하여 도청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FIN


안테나가 지상 5층에 설치되어 있어, 신호가 세지 않은 전파는 잘 못잡는것 같아 증폭기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참고로 안테나를 통해 ADS-B 신호를 잡기 위해 아래 filter 가 설치되어 있었더니, audio 신호는 다 필터링 해버리더군요.

Voice 통신을 듣기 위해서는 아래같은 필터를 제거하고 들으면 됩니다.



And

Software | Arduino Nano Bootloader 를 update 해보자

|

1. upload 가 이상해


어느때 부턴가 arduino 에 sketch 를 upload 하면 다음과 같이 에러를 냈습니다. 뿜뿜~.



뭐지? 하고 찾아보다가 보니 bootloader 가 새롭게 업데이트 되면서 발생한 문제라고 하는군요.

Arduino IDE 가 업데이트 되면서 자동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기존에 선택되어 있던 "Processor : ATmega328P" 이 아니라...



아래와 같이 Processor 의 종류를 "ATmega328P (Old Bootloader)" 로 바꾸어서 upload 하면 해결 됩니다.


Tools > Processor > ATmega328P (Old Bootloader)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 올라와 있네요.

제가 즐겨 쓰는 arduino nano 버전에 사용되는 ATmega328P 에만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Uno 도 마찬가지?)


* Getting Started with the Arduino Nano

- https://www.arduino.cc/en/Guide/ArduinoNano



일단 해결은 되었으니, 당시에는 급하게 Bootloader 까지 업데이트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2. Bootloader 를 업데이트 해보자


새로 올라온 Nano 용 Bootloader 는 몇가지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 Arduino Nano ATmega328P bootloader difference

https://arduino.stackexchange.com/questions/51866/arduino-nano-atmega328p-bootloader-difference


1. Optiboot will not go into an endless reset loop after a watchdog reset. ATmegaBOOT will.


2. Optiboot expects the upload communication at 115200 baud. ATmegaBOOT, 57600.

This is the reason why the old boards don't work with the Tools > Processor > ATmega328P selection and vice versa.


watchdog 을 리셑 후, 무한루프에 빠지는 문제와, 통신 속도가 달라졌다고 합니다. (저는 못느꼈던 부분....)


추가로 Bootloader 가 작아지면서, 더 많은 소스를 올릴 수 있게 되었다지만, 여분의 부분을 사용하게끔은 아직 안되었다고 하네요.

여분의 메모리 공간 활용을 위해서, 새 Bootloader 는 Optiboot 는 Uno 와 동일하므로,

Nano 이지만, 편법으로 Uno 로 설정하고 Bootloader 를 입히면 된다 합니다.


아직 큰 소스를 제작하지도 않는지라, Uno 용으로 Bootloader 를 입히는 것은 나중에 해보겠습니다.





3. Arduino as ISP 로 연결


궁금하니 새로운 Bootloader 를 올려보기로 합니다.


Bootloader 를 입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저는 여분의 Arduino Nano / Micro 를 상호 사용하여 Bootloader 를 입히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interface 는 ICSP header 를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arduino 를 사용하면서, 이 ICSP header 가 필요할까? 했는데, 이럴 때 필요하네요.



새롭게 Bootloader 를 입힐 arduino 는 ICSP 에 연결하고,

PC 와 연결되는 arduino 는 ISP 모드로 사용됩니다.


그럼 하나하나 진행해 볼까요.





4. Pin 연결


ISP 모드로 연결되는 arduino 를 SOURCE 라고 칭하고, 새로운 Bootloader 가 입히게 될 arduino 를 TARGET 이라고 하겠습니다.

TARGET 의 ICSP header 와 SOURCE 의 pin 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표로 만들어 봤습니다.


아래는 Arduino Micro 가 SOURCE 로 했기 때문에,

Nano 나 다른 기존일 때에는 거기에 맞는 FUNCTION pin 을 찾아서 연결해 주면 됩니다.


Function | SOURCE (Micro) | TARGET ICSP (Nano)
----------------------------------------------
  MISO   |      MISO      |       1
  5V     |      5V        |       2
  SCK    |      SCK       |       3
  MOSI   |      MOSI      |       4
  RESET  |      D10       |       5
  GND    |      GND       |       6
----------------------------------------------


각 Nano 및 Micro 의 pin 의 FUNCTION 과 ICSP header 정보는 다음 그림을 참고해 보세요.



Micro 는 Nano 와 조금 다른 pinout 을 가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회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로 연결한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5. SOURCE 에 올리는 sketch


다음으로, ISP 모드로 연결될 SOURCE 는 "ArduinoISP" sketch 가 올라가 있어야 합니다.

이 소스는 Arduino IDE 가 설치되어 있으면,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소스 입니다.


File > Examples > 11.ArduinoISP > ArduinoISP



저의 경우는 SOURCE 가 Arduino Micro 이므로, 이 micro 에 upload 해주었습니다.



위처럼 Programmer 를 "AVRISP mkII" 에서 "Arduino as ISP" 로 바꾸어 줍니다.


Board      | Arduino Nano
Processor  | ATmega328P
Port       | COM6 --> Port connected arduino as a SOURCE
Programmer | Arduino as ISP


위의 그림과 조금 다르지만, 새로운 소스는 이제 Old Bootloader 가 아니므로

Processor 에서 "ATmega328P" 로 정의해 주면 됩니다.


추가로 주의할 점은,

Programmer 에서 비슷하게 생긴 "ArduinoISP" 항목이 있지만, 속지 말고 "Arduino as ISP" 을 선택해줘야 합니다.


이제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6. 쉽게 끝나지 않는다


그렇죠... 이렇게 쉽게 끝나면 아쉽죠.

모든 글을 참조하여 잘 따라 했는데도 불구하고 실패합니다.



"Device signature = 0x000000" 이라는 문구가 중국 복제품이라서 그런가?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중국 복제품은 아래처럼 Unknown board 라고 표시가 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강제적으로 메모리에 덮어 씌울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도 찾아 봤습니다.

없더군요... (Atmel Studio 라는게 있지만 잘 안됨...)



그래도 안되길래, ICSP header 접속시 1번 pin 을 잘못 인식하여 5V 를 엄한데 꽂아버려

chip 이 타버렸나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얼마 하지 않지만 또 구입해야 하니까 매우 번거럽게 됩니다.


참고로, 여러 troubleshooting 하면서 알게된 글이 아래 사이트 입니다.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그에 따른 대응방법을 자세하게 적어 놨습니다.


Bootloader 관련하여 문제가 생겼을 시,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성지와 같은 글 입니다.


* Have I bricked my Arduino Uno? Problems with uploading to board

https://arduino.stackexchange.com/questions/13292/have-i-bricked-my-arduino-uno-problems-with-uploading-to-board




7. 심기 일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다음날 아침 일찍, 배선도 다시하고 ArduinoISP 도 새로 올려보고, 모든 과정을 다시금 천천히 해봤습니다.



음?!!!!!!!!!!

성공 했네요?!

"Done burning bootloader" 문구가 뜹니다.


성공한 로그를 첨부합니다.


Bootloader_update_201812.txt


축하 동영상 올라 갑니다. 아래와 같이 SOURCE 와 TARGET LED가 서로 사이좋게 끔뻑끔뻑 하면 됩니다.



확인해봐야 겠죠?

Processor 를 "ATmega328P" 로 변경하고, 아무 sketch 나 올려 봅니다.



잘 되네요.

로그를 첨부합니다.


Sketch_upload_201812.txt



첫날 연속 실패의 원인은, pin 을 잘못 연결하지 않았나로 추측해 봅니다.

역시 이 취미는 차분하게 해야 합니다.





8. 여러가지...


IDE 가 업데이트 되면서 지 맘대로 Bootloader 도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되었다면,

필시 그 파일이 존재할 터, 찾아봅니다.


C:\Program Files (x86)\Arduino\hardware\arduino\avr\bootloaders\optiboot



요놈!


Atmel Studio 를 잠깐 사용해 보면서 느낀 것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Arduino 의 상태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memory 크기나, 인식하는 code, Signature, Fuse bit 같은 것들.

아래 소스를 사용하면 ATmega 시리즈를 사용하는 Arduino 의 chip 현황을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 nickgammon/arduino_sketches

https://github.com/nickgammon/arduino_sketches

- arduino_sketches-master.zip


특히 "Atmega Board Detector" 를 사용하면 Bootloader 소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연결은 Arduino as ISP + ICSP header 조합입니다.


우선 Arduino Nano 의 정보 입니다.

Arduino_Nano_result.txt


Atmega chip detector.
Written by Nick Gammon.
Version 1.20
Compiled on Dec 10 2018 at 21:28:36 with Arduino IDE 10803.
Attempting to enter ICSP programming mode ...
Entered programming mode OK.
Signature = 0x1E 0x95 0x0F 
Processor = ATmega328P
Flash memory size = 32768 bytes.
LFuse = 0xFF 
HFuse = 0xDA 
EFuse = 0xFD 
Lock byte = 0xCF 
Clock calibration = 0x87 
Bootloader in use: Yes
EEPROM preserved through erase: No
Watchdog timer always on: No
Bootloader is 2048 bytes starting at 7800

Bootloader:

7800: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7810: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0xFF 
...


이대로 끝나면 아쉬우니, Arduino Micro 도 확인해 봅니다.

Micro 는 ICSP header 의 1번 pin 자리가 살짝 다르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 그림)



후후, 정상으로 돌아온 Arduino Nano 를 SOURCE 로 하고 Arduino Micro 를 확인해 보는 사진입니다.



Arduino Micro 의 정보 입니다.

Arduino_Micro_result.txt


Atmega chip detector.
Written by Nick Gammon.
Version 1.20
Compiled on Dec 10 2018 at 21:28:36 with Arduino IDE 10803.
Attempting to enter ICSP programming mode ...
Entered programming mode OK.
Signature = 0x1E 0x95 0x87 
Processor = ATmega32U4
Flash memory size = 32768 bytes.
LFuse = 0xFF 
HFuse = 0xD8 
EFuse = 0xCB 
Lock byte = 0xEF 
Clock calibration = 0x71 
Bootloader in use: Yes
EEPROM preserved through erase: No
Watchdog timer always on: No
Bootloader is 4096 bytes starting at 7000

Bootloader:

7000: 0x5F 0xC0 0x00 0x00 0x78 0xC0 0x00 0x00 0x76 0xC0 0x00 0x00 0x74 0xC0 0x00 0x00 
7010: 0x72 0xC0 0x00 0x00 0x70 0xC0 0x00 0x00 0x6E 0xC0 0x00 0x00 0x6C 0xC0 0x00 0x00 
...


Micro는 Bootloader 가 훨씬 크네요.

USB 연결을 위한 chip 도 built-in 되어 있고, 나중에 나온 CPU 이니 확장이 많이 되어있는 듯 합니다.





FIN


뭐가 달라졌을까요?

Old Bootloader 를 일부러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도?


또한 가장 눈에 띄는건 Baud Rate 입니다.

19200 --> 115200 으로 바뀐걸 아래와 같이 알 수 있네요.


기존


         Using Port                    : COM6
         Using Programmer              : arduino
         Overriding Baud Rate          : 19200
         AVR Part                      : ATmega328P
         Chip Erase delay              : 9000 us
         PAGEL                         : PD7
         BS2                           : PC2
         RESET disposition             : dedicated
         RETRY pulse                   : SCK
         serial program mode           : yes
         parallel program mode         : yes
         Timeout                       : 200
         StabDelay                     : 100
         CmdexeDelay                   : 25
         SyncLoops                     : 32
         ByteDelay                     : 0
         PollIndex                     : 3
         PollValue                     : 0x53



NEW


         Using Port                    : COM6
         Using Programmer              : arduino
         Overriding Baud Rate          : 115200
         AVR Part                      : ATmega328P
         Chip Erase delay              : 9000 us
         PAGEL                         : PD7
         BS2                           : PC2
         RESET disposition             : dedicated
         RETRY pulse                   : SCK
         serial program mode           : yes
         parallel program mode         : yes
         Timeout                       : 200
         StabDelay                     : 100
         CmdexeDelay                   : 25
         SyncLoops                     : 32
         ByteDelay                     : 0
         PollIndex                     : 3
         PollValue                     : 0x53



And

Software | 블로그를 검색엔진에 노출시키기

|

1. 검색엔진에 블로그 등록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해도 단순히 입소문으로 아름아름 퍼지면 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마음 같이 크게 늘지 않더군요.


그래서 찾아본 결과, "검색엔진에 블로그 등록" 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방문자 확인을 통해 느낀 것은,

"이미 검색엔진에 걸리고 있다" 였습니다만, 확실히 하기 위해 친히 등록해 주려 합니다.






2. sitemap.xml


여러 포털사이트가 있지만, 여기서 타겟은 Google 과 Naver 로 하겠습니다.

Tistory 는 Daum 에서 기본 제공하니까요.


하지 않아도 되지만 sitemap.xml 을 등록하여 search bot 이 쉽게 blog 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Google 도, Naver 도 sitemap.xml 등록하는 메뉴가 있으나,

우선 나의 blog 에 대한 sitemap.xml 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 Online XML Sitemap Generator

http://www.web-site-map.com/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Create / retrieve XML Sitemap" 에서 본인의 블로그를 입력하고,

"Get free XML Sitemap" 를 클릭합니다.



아래처럼 설정하고 최종적으로 생성을 시작합니다.



한 1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따운로드를 클릭하여, 본인 블로그의 sitemap.xml 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티스토리는 파일을 직접 올리는 것이 까다로우므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파일을 외부에서 접속하게끔 합니다.


- 비공개 글을 생성

- 비공개 글에 sitemap.xml 을 첨부

- sitemap.xml 파일에서 오른클릭으로 "Copy link address" 를 선택하여 링크를 알아냄



아니면, 스킨편집의 파일올리기로 링크를 걸 수 있습니다.


꾸미기 > 스킨 편집 > html 편집 > 파일 업로드



파일 업로드를 이용하면 /images/ 디렉토리에만 파일을 올릴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위 디렉토리에도 올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막혀있네요.



실재 link 는 다른 js 파일들과 같이 있으므로,

html 소스를 보고 /images/ 의 앞 부분을 찾아서 조합해 주면 됩니다.


아래 그림처럼 빨간 부분 + sitemap.xml 로 LINK 를 만들면 접속 가능하게 됩니다.



어려운 것은 이제 다 했습니다.

먼저 Naver 웹마스터도구에서 등록 작업을 진행해 볼까요.





3. Naver에 블로그 노출


Naver 에서 블로그를 노출시키려면, "NAVER 웹마스터도구" 를 이용하면 됩니다.


*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https://webmastertool.naver.com/


Naver 아이디가 없으면, 생성해서 로그인 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동 사이트 목록에서 사이트 추가를 진행합니다.



티스토리는 파일 업로드를 원하는 위치에 할 수 없으므로,

"HTML 태그" 기능을 이용합니다.



HTML 태그를 선택하면, 고유한 메타태그가 생성됩니다.

이 HTML meta tag 를 티스토리의 "스킨수정 > HTML" 에서 <head> </head> 사이에 삽입해 주면 됩니다.



저장하고 웹마스터도구에서 확인하면 정상적으로 등록이 완료 됩니다.



이왕 하는 김에 RSS 설정도 해 놓도록 하죠.

티스토리는 개인 블로그의 기본 URL 의 마지막에 rss 를 붙이면 RSS 피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자, 그 다음은 사이트맵 제출입니다.

위에서 sitemap.xml 을 업로드한 link 를 적어주면 끝.



내친 김에 "웹 페이지 최적화" 도 돌려 줍니다.

그 사이트를 특징 짓는 tag 들이 충실하게 준비되어 있는지를 검증해주는 기능 입니다.



위의 배꼽표시들을 없애주기 위한 tag 들은, 본 글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 모아 왔습니다.





4. Google에 블로그 노출


이제 Google 로 가보실까요?


* Webmaster Tools - Google

https://www.google.com/webmasters/tools/siteoverview


마찬가지로 Google 의 ID 가 없으면 생성하여 로그인 하면 됩니다.



ADD A PROPERTY 를 이용하여 블로그를 등록합니다.

등록하면 verification 이 필요합니다. 인증이죠.



Google 도 Naver 와 마찬가지로 html 파일을 상위 디렉토리에 업로드 하여 확인하려 합니다만,

티스토리는 파일업로드가 부실하여 원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없으므로, Alternate methods 를 선택합니다.



Google 에서도 고유의 meta tag 를 성생해 줍니다.

이걸 Naver 할 때와 동일하게 <head> </head> 사이에 적어 줍니다.



성공이군요. 훗 :-D



Google 은 그래피컬하게 검색 관련한 정보를 보여주는 UI 를 제공해 줍니다.



역시 Google 에서도 sitemap.xml 등록도 동일하게 제공합니다.

Naver 에서 했던것 처럼 LINK 를 등록하고 확인하면 Success 뜨면서 정식으로 완료 됩니다.





5. meta tag 정리


최종적으로 아래 meta tag 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보통 이는 회사의 웹사이트 노출을 높이는 SEO 대책과도 완벽히 동일합니다.


* Search engine optimization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_engine_optimization


아래 스샷은 HTML head 부분입니다.

차례로 설명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site 설명 tag : 사이트의 정체성

- open graph tag : 링크가 걸릴 때 대표로 보여주는 icon / 설명

- viewport : 모바일 대응

- canonical : 대표 URL

- Naver / Google verification : 검색 노출 검증






FIN


이제 좀 클릭수가 높아지려나?



And

Software | Gomez Peer 의 서비스 종료

|

1. OMG


Gomez Peer 에 대해서는 아래 두개의 post 를 참고해 주세요.


* Linux | Gomez Peer arbeit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Linux-Gomez-Peer-install


* Money | payments from GomezPeer

http://chocoball.tistory.com/entry/Money-payments-from-GomezPeer


현재 저의 유일한 용돈벌이인 Gomez Peer 서비스가 10월부로 종료 되었습니다. (털썩)



한달에 적어도 5천원 정도 수입이 있었고, 거의 10년여동안 약 700 USD 정도의 행복을 저에게 주었죠.


이제 심각하게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2. 이유


그 이유가 위의 공지사항에 적혀 있듯이,

시대가 변하면서 end-user 의 internet 사용 체감도 측정은 여러가지 방법이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Wikipedia 를 참고해 보세요.


* Real user monitoring (RUM)

https://en.wikipedia.org/wiki/Real_user_monitoring


시류를 따라, 적당한 다른 용돈벌이를 찾아봐야 할 때네요.





3. Uninstall


공고한바와 같이, 이제 필요 없어진 GomezPeer 프로그램을 PC 에서 제거합니다.



이미 10월부터 작동을 하지 않고 있었네요.
0.12 USD 는 없어지는 것이겠죠?

프로그램 제거/삭제 에서 제거해 줍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 에서는 2014년에 인스톨 했었네요.


GomezPEER 를 선택하고 Uninstall 을 선택합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파일들이 삭제되면서 그간 함께한 시간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갑니다.



님은 갔습니다.





FIN


나에게 여유로운 삶을 달라~


And

Software | 회로설계 프로그램 EAGLE

|

1. 회로 설계


가끔 필요한 도구를 기성품으로 구입하기에는 돈이 아깝고, 이왕 하는 김에 나만의 기판을 만들어 보고싶었습니다.

물론 간단하게 만들꺼면, 빵판을 사서 납땜하면 됩니다.



다만, 결과물이 깔끔하지 못하고 쇼트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왕 이쪽으로 발음 담궜으니, 본격적으로 PCB 회로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럴때 맨 먼저 필요한것은 회로를 설계하는 것이죠.





2. EAGLE


대학 시절 OrCAD 라는 것으로 회로를 설계해 봤으나, 평가판으로 기초적인 설계였고,
앞으로는 상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버전으로 익혀보려고 찾아 봅니다.


Arduino 의 PCB는 공유되어 있으니, 공식 사이트에 가서 확인해 봅니다.
EAGLE Files 라고 되어 있네요.

EAGLE 이 이쪽 계열에서는 무엇인지 찾아봅니다.


EAGLE은 Autodesk 가 만든, 전문 회로 설계 어플입니다.





3. 설치해 보자


Autodesk 의 EAGLE 페이지 가면, "Free Download" 가 있습니다.



취미생활과 간단한 것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하네요.

저를 가르키는것 같습니다.


Free 하지만, single side - 즉 멀티 레이어나 듀얼 레이어가 아닌,

한면 layer 만을 가지고 만들꺼면 충분한 기능 (저에게는 과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하면 해당 directory 가 생성됩니다.

"eagle.exe" 파일을 실행시키면 문제없이 실행됩니다.


요즘 최신 버전은 9.1.3 이군요.

버전이 upgrade 되면, 기존 폴더로 덮어 쓰는게 아닌 새로운 폴더를 또하나 만들어서 생성합니다.

아마 실행화일에 대해 예전 version 호환성 관리를 안하는 프로그램 같습니다.






4. 부품 리스트를 생성해 보자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것은 Arduino 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보자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전자 부품을 구입해야 하는지 part list 를 알아야 하는데,
internet 을 뒤져도 마땅한 정보가 없네요.

EAGLE 에서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선 arduino 공식 사이트에서 EAGLE file 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압축을 풀면 그 중에 brd 라는 확장자 파일이 있어요.


이름으로부터 예상할 수 있듯이, 보드 정보 파일입니다.



파일을 열면, 도면 및 칫수 정보가 싸그리 다 나옵니다.



여기서, "File > Export > Partlist" 를 선택하면, 부품 리스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Duemilanove Partlist : arduino-duemilanove-part-list.txt





FIN


위에서 추출한 부품 리스트 입니다.

Part     Value          Package       Library      Position (mil)        Orientation

C1       100n           C0805RND      rcl          (1870 990)            R180
C2       22p            C0805RND      rcl          (1620 1210)           R0
C3       22p            C0805RND      rcl          (1405 1210)           R180
C4       100n           C0805RND      rcl          (710 805)             R0
C5       100n           C0805RND      rcl          (710 685)             R0
C6       100u           PANASONIC_D   rcl          (1075 225)            R90
C7       100u           PANASONIC_D   rcl          (755 225)             R90
C8       100n           C0805RND      rcl          (795 1780)            R0
C9       100n           C0805RND      rcl          (1870 1210)           R180
C10      100n           C0805RND      rcl          (620 1780)            R0
C11      100n           C0805RND      rcl          (785 1030)            R0
C12      100n           C0805RND      rcl          (950 505)             R0
C13      100n           C0805RND      rcl          (1095 945)            R0
D1                      SMB           diode        (710 505)             R180
F1       500mA          L1812         rcl          (560 945)             R0
IC1      ATMEGA8        DIL28-3       atmel        (1825 645)            R180
IC2      FT232RL        SSOP28        SmartPrj     (700 1500)            R0
IC4      MC33269D-5.0   DPACK         linear       (300 685)             R90
IC5      LM358D         SO08          linear       (960 730)             R180
ICSP     ICSP           2X03          pinhead      (2555.51181 1098.0315) R270
J1                      1X08          pinhead      (2150 2000)           R180
J2                      1X06          pinhead      (2250 100)            R0
J3                      1X08          pinhead      (1290 2000)           R180
L                       0805RND       led          (1095 1655)           R180
POWER                   1X06          pinhead      (1550 100)            R0
PWR                     0805RND       led          (2325 1440)           R0
Q2       16MHz          HC49/S        crystal      (1525 1055)           R180
R1       10k            R0805RND      rcl          (1870 1100)           R0
R2       100_NM         R0805RND      rcl          (1095 1035)           R0
R4       1k             R0805RND      rcl          (1095 1305)           R180
R5       1k             R0805RND      rcl          (1095 1570)           R180
R6       1k             R0805RND      rcl          (2150 1440)           R0
R7       1k             R0805RND      rcl          (1095 1740)           R0
R8       1k             R0805RND      rcl          (1095 1125)           R180
R9       1k             R0805RND      rcl          (1095 1215)           R180
R10      10k            R0805RND      rcl          (940 945)             R0
R11      10k            R0805RND      rcl          (785 945)             R0
RESET-EN                SJ            jumper       (450 1330)            R270
RX                      0805RND       led          (1095 1390)           R180
S1                      B3F-10XX      switch-omron (2173.0315 1067.47244) R0
T1       NDT2955        SOT223        zetex        (240 1010)            R90
TX                      0805RND       led          (1095 1485)           R180
U$1      FIDUCIALMOUNT  FIDUCIA-MOUNT SmartPrj     (776.77165 2004.72441) R0
U$2      FIDUCIALMOUNT  FIDUCIA-MOUNT SmartPrj     (2469.68504 1644.09449) R0
U$3      FIDUCIALMOUNT  FIDUCIA-MOUNT SmartPrj     (146.85039 134.25197) R0
X2       DC21MMX        DC-21MM       powersupply  (210 330)             R90
X3                      JP4           jumper       (710 1175)            R180
X4                      PN61729       SmartPrj     (150 1500)            R270


바로 봐서는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Part / Value / Package 정보를 가지고 구글링 등을 통하여 해당 부품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익혀야 할 것이 하나 더 생겼네요. 아이 즐거워~.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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