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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3 Life | 세면대 파이프를 교환해 보자
- 2018.04.15 Life | 여행용 가방 롤러 수리하기
- 2018.04.03 Hardware | TCS230/TCS3200 color sensor 를 사용해 보자
- 2018.03.29 Hardware | Raspberry Pi 3 model B 의 RPC 와 UK 생산지 차이를 비교해보자
- 2018.03.29 Life | 중국의 Xiamen 방문기
- 2018.03.28 Hardware | Fuji Xerox 의 CP116w 토너 교환기
- 2018.03.25 Hardware | Cross cable 로 MediaWiki 서버 연결해 보기
- 2018.03.07 Hardware | RadarBox24 신청부터 설치까지
- 2018.03.06 DIY | 캠핑용 화로대를 업그래이드 해보자
- 2018.03.04 Hardware | Arduino 의 AREF pin 에 대해 알아보자
1. 시작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 오면서 새로 맞춘 세면대는
물받이를 위해 수도 꼭지 뒷쪽에 상하로 개폐하는 구조 입니다.
사용한지 햇수로 7년 되었습니다.
어느때부턴가 덜렁거리더니, 물받이를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연결부위에 문제가 생긴거죠.
연결구조를 따라가 확인해 봤습니다.
물받이 뚜껑을 제어하는 연결 부위 구조물이 부러졌군요.
잡아당겨서 넣어 봐도 다시 이탈해 버려서 뚜껑을 잡아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환할때가 된거죠.
교환을 위해 칫수를 확인해 봅니다.
5cm 가 기존과 동일한 구경이지만,
좋아보이는 제품 치수가 5.5cm 라서 무리 없는지 확인해 봅니다.
흠흠, 좋군요. 5.5cm 로 해도 상관 없겠습니다.
파이프 밑둥 지름은 국제규격이라서 모든 제품이 동일하고, 윗부분의 구경만 맞으면 된다는 사실을 이번에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2. 교환품 도착
기존의 제품의 고장 원인이 구조가 복잡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구조가 간단하면서, 가격이 적절한 제품으로 주문했습니다.
한 1만 몇천원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올 스뎅이고 마무리가 깔끔했습니다.
배송도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3. 작업 시작
이제 기존 구조물을 들어 내야 하므로, 밑단 파이프를 탈거합니다.
탈거하면서 끼어있던 찌꺼기들이 흘러 나옵니다. (으웩)
뚜껑 개폐용 구조물을 탈거합니다.
밑에 있는 봉까지 탈거했습니다.
연결 부위가 삭아서 거의 부서지듯 빠집니다.
문제 발생 !!!
중간 구조물이 돌리다가 삭아서 부서져 버렸습니다!
아 이를 어쩌나요.
부서진 파이프 윗부분의 너트를 돌려야 하는데, 가지고 있던 몽키 스페너는 너비가 맞지 않아서 작업을 중단하게 됩니다.
4. 렌치 구매
풀어야 할 너트가 4cm 정도 이므로,
4m 이상 벌어지면서 좁은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는 짧은 손잡이 렌치를 찾습니다.
* 9 inch 11 inch 15 inch Right angle large opening pipe wrench
길이가 가장 짧은 230 mm 를 주문했습니다.
그냥 철물점에서 비슷한거 구입해도 되지만, 왠지 싸게 일을 진행하고 싶음 마음에 AliExpress 에서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일반 공구상이나 마트에 가도 저렴하니 그냥 살껄 그랬어요.
시간만 지체되어 가족으로부터 눈총을 받았습니다.
5. 도착
언제나 새로운 제품의 도착은 기분이 좋습니다.
무슨 범죄 수사물에 등장하는 범죄 도구처럼 포장되어 배달되었습니다.
완전 쇳덩이 입니다. (당연)
렌치를 쌓고있는 뽁뽁이는 제품을 보호하겠다는게 아니라,
배송하시는 분들을 보호하겠다는 의미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묵직하고 좋습니다.
입을 최대한 벌리면 65mm 까지 벌어집니다.
돌림쇠 여유가 있어서, 손잡이 고무를 조금 잘라 내면 더 벌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6. 작업 재개
세면대 앞을 인테리어 커버가 둘러 쳐져 있어서 이렇게 수구리고 뒤로 손을 집어 넣어,
손가락 끝의 감각으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저녁 8시에 시작해서 1시까지 (중간에 "안녕하세요" 프로 시청) 작업하게 됩니다.
낑낑거리며 손끝으로 더듬어 가며 너트를 풀었습니다.
부서진 부품을 제거했습니다!
이제 너트를 더 돌려서, 너트와 그 위의 또다른 너트를 제거해야 완전히 탈거 됩니다.
이때 정말 그만 두고 싶었습니다.
저녁 늦었고, 렌치가 자꾸 세면대를 때리게 되니 소음이 발생되어 위아랫 집에 신고당할까 걱정이고, 수구리고 손끝으로 작업하니
체력도 바닥이고...
이제 조금만!
풀렸습니다!!!!!!
다음으로 그 위의 너트 작업을 합니다.
돌아가는 방향으로 잡아주는게 없어서 계속 헛돌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한 30분은 작업한거 같아요.
파이프 안쪽의 물빠지는 홈에 펜치를 넣고 슬리퍼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정하고 작업했습니다.
으어어어어어아아아아아아아!!!!
다 뺐습니다.
으웩 드러. 7년동안 쌓인 더러움이 저를 반겨줍니다.
잡았다 요놈들!
7. 신품 장착
드디어 배송되어 온 제품을 장착했습니다. (다음날)
여기서도 어김없이 수구리고 손끝으로 작업합니다.
다음에 이사가면 인테리어 커버같은 것은 발로 차버리겠습니다.
손으로 뚜껑을 눌러주면 막히는 자동(?) 개폐식 입니다.
오오오오! 신세계 입니다.
청소할 때에도 잡아 당기면 그냥 빠집니다.
역시 구조물은 간단해야 합니다.
파이프너트도 잘 조여 졌습니다.
잔해물들 입니다. 잘가~!!!
8. 새롭게 알게된 것들
교환용 파이프를 좀 찾아 보면서, 알게된 것들입니다.
1. 파이프 밑둥은 국제 규격이라 어떤 제품이든 동일하다는 것은 위에서 한번 언급 했습니다.
2. 아래는 공구 없이도 작업할 수 있게 만든 제품 입니다.
저희 집처럼 쓸때없이 인테리어 커버가 있을 때, 뒷쪽으로 손만 넣고 돌려줄 수 있으니 간편하겠습니다.
3. 조이는 너트 부분이 오돌토돌하고 다른 금속 제품입니다. (독일산, 매우 비쌈)
공구를 끼웠을 때 미끄러지지 않을 뿐 아니라 부식 방지도 될 듯 합니다.
정말 작업해 본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왜 다들 독일산 하는지 알것 같아요)
4. 렌치의 길이 조절 금속 부분은 헐거우면 안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맞는 위치까지 조절했더라도 막상 작업하려 하면 헐거워 지면서 꽉 잡아주지 못하게 됩니다.
FIN
어이쿠 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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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쌤소나이트에서 2005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거의 13년전에 구입한 여행가방이 있습니다.
가방에 붙어있는 정식 명칭은 "SAHO SPIN .55" 인데, 너무 오래되서인지 구글 이미지에 검색도 되지 않는군요.
잘 쓰고 있었는데, 휠 바퀴의 고무 부분이 삭아서 진동과 소음이 심해졌습니다.
AS 센터의 글을 종합해 보면, 바퀴 한짝당 교환 금액이 대략 1만 5천원 가량 한답니다.
흠...
2. 가방의 정보
가방 안감의 지퍼를 열면, 안쪽에 다음과 같은 태그가 숨어 있습니다.
태그를 뒤집어 보면, 일련번호와 정식 명칭 정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SAHO SPIN .55 라는군요.
너무 오래되서인지 구글 이미지에는 딱 맞는 제품이 보이지 않고,
부분적으로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업그레이드 된 것처럼 보이는 제품이 겨우 검색됩니다.
이름이 SAHO 가 아니라 SAHORA 입니다.
교환될 상태를 보니, 본체와 고정되는 세트로 교환하고 싶으나 부품이 없는것 같고,
바퀴만 갈아보려고 크기를 알아봅니다.
대략 휠하우스 반지름이 26mm 정도 되니, 휠 직경이 50mm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비교적 고무가 남아있는 바퀴의 지름을 재어 보니 거의 50mm 군요.
휠의 두께는 18mm 정도 하는군요.
AliExpress 에서 검색해본 결과 여러가지가 검색되지만,
아래 제품이 가장 적당해 보이고 많이들 구입한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 Osmond 50x18mm Luggage Suitcase Replacement Wheels OD 50 1.97 Inch ID 6 W 18 Axles 30 Repair Set Lowest Price Bag Accessories
제품 설명도 실측한 정보랑 거의 동일합니다.
3. 구입 및 도착
가격이 좀 있다 보니, 무료배송이라 하더라도 항공으로 배송되어, 1주일만에 도착하였습니다.
한꺼번에 모두 갈려고 2세트, 바퀴 4개를 구입했습니다.
4. 교환
쌤소나이트의 휠들은 볼트/너트로 되어 있지 않고, 축의 철심 끝이 리벳처럼 뭉틍그려져서 고정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바퀴 교환을 위해서는 철심을 절단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줄질을 열씸히 하다보면 절단이 되고 분리가 됩니다.
철심 한쪽의 head 는 플라스틱 고정 모양과 같이 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어서,
바퀴의 힘으로 축이 돌아가거나 느슨해 져서 풀리는 것을 애초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꼼꼼히도 만들어 졌네요.
이정도의 철심을 잘라야 하는지라, 4개를 다 자르게 되면 팔과 어깨가 뻐근합니다.
별로 일도 아닐것 같지만, 이거 하고 피곤해서 바로 10시간을 잤더랬습니다.
바퀴를 분리하면 휠베이스 안쪽에 부품 넘버가 있습니다.
"HI-W10501 I 6" 처럼 보입니다만.... 알아봤자 필요 없는 정보 되겠습니다.
교환용 바퀴와 와셔를 안쪽에 끼워주고, 배달되어 온 축으로 고정한 다음, 한쪽을 아래처럼 나사로 고정합니다.
나사 안쪽에 순간접착제를 넣어서, 고정 후, 혹시 모를 풀림을 방지했습니다.
비교적 정상인 하나 남은 바퀴 하나와 비교샷 입니다.
구조는 거의 동일하군요.
표면 고무가 벗겨져 나간 바퀴와 비교적 정상인 바퀴의 비교 입니다.
홀라당 벗겨져 있네요.
짜잔~~~ 모두 교환한 샷 입니다.
어이쿠 허리야.
기존 제품의 깔끔함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다시 되살아난 바퀴의 기능과 비교하면 DIY 할만 합니다.
제품을 모르는 사람이면, 기성 부품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입니다.
적출된 바퀴들 입니다.
속에 끼어 있던 먼지와 때가 같이 나왔습니다. 으웩!
FIN
아래는 완성 동영상 입니다. 시원스럽게 잘 굴러가네요. 아 기분 좋아.
사실 다른 Samsonite 가방의 바퀴 2개가 먼저 고장났을 시,
교환하고 싶어 AS 센터 및 해외 Samsonite 웹사이트를 뒤져서 알아 봤으나,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제고 부품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제품도 바퀴가 고장나고 확인해 보니 마찬가지였죠.
DIY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AliExpress 를 뒤져보니 비슷한 규격이 있어서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교환된 바퀴로 가방에 새생명이 불어 넣어진 느낌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직경 55mm 바퀴가 있으면 보다 잘 맞을듯 한데, 55mm 바퀴는 없더라구요.
모두 즐거운 DIY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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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or Sensor
색을 인식하는 센서가 있다고 해서 주문해 봤습니다.
* Color sensor TCS230 TCS3200 Color Recognition Sensor Detector Module DC 3-5V Input
2. 도착
한 2주 걸렸습니다.
잘 쌓여서 왔습니다.
뒷면입니다.
저 가운데 있는 센서가 컬러 센서 인듯 하군요.
디지털 현미경으로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RGB 소자가 격자로 자리잡고 있네요.
소자 연결 부분은 금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센서의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 TCS230
3. Pinout
Arduino 와의 pin 연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TCS230 | Arduino Nano --------------------------- GND | GND OE | - S1 | D4 S0 | D3 | S3 | D6 S2 | D5 OUT | D2 VCC | 5V ---------------------------
Layout 은 다음과 같습니다.
4. Sketch
* Arduino Color Sensing Tutorial – TCS230 TCS3200 Color Sensor
아래는 color 센서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sketch 입니다.
소스를 보면 S2 / S3 를 high / low 를 가지고 RGB 를 구분하여 입력을 받는 구조 입니다.
/* Arduino Color Sensing Tutorial * * by Dejan Nedelkovski, www.HowToMechatronics.com * */ #define S0 3 #define S1 4 #define S2 5 #define S3 6 #define sensorOut 2 int frequency = 0; void setup() { pinMode(S0, OUTPUT); pinMode(S1, OUTPUT); pinMode(S2, OUTPUT); pinMode(S3, OUTPUT); pinMode(sensorOut, INPUT); // Setting frequency-scaling to 20% digitalWrite(S0,HIGH); digitalWrite(S1,LOW); Serial.begin(9600); } void loop() { // Setting red filtered photodiodes to be read digitalWrite(S2,LOW); digitalWrite(S3,LOW); // Reading the output frequency frequency = pulseIn(sensorOut, LOW); // Printing the value on the serial monitor Serial.print("R= ");//printing name Serial.print(frequency);//printing RED color frequency Serial.print(" "); delay(100); // Setting Green filtered photodiodes to be read digitalWrite(S2,HIGH); digitalWrite(S3,HIGH); // Reading the output frequency frequency = pulseIn(sensorOut, LOW); // Printing the value on the serial monitor Serial.print("G= ");//printing name Serial.print(frequency);//printing RED color frequency Serial.print(" "); delay(100); // Setting Blue filtered photodiodes to be read digitalWrite(S2,LOW); digitalWrite(S3,HIGH); // Reading the output frequency frequency = pulseIn(sensorOut, LOW); // Printing the value on the serial monitor Serial.print("B= ");//printing name Serial.print(frequency);//printing RED color frequency Serial.println(" "); delay(100); }
위의 소스는 센서의 주파수 특성을 그대로 표현해 줄 것입니다.
5. 결과
아래 무지개 색을 빨강부터 차례대로 비추어본 결과 입니다.
값이 주르륵 변하는게 보이네요.
값의 변화를 그래프로 표시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빨간색일 경우는 빨간색이 가장 높고, 파란색일 경우는 파란색 파장이 가장 높습니다.
위의 결과는 단순히 frequency - 주파수의 값을 나타내므로, 0~255 까지를 보여주는 color decimal value 는 아닙니다.
6. color code 형식으로 표시
color code 방식으로 표시를 하기 위해선, 아래 사이트에서 소개된 TCS3200 sample 을 사용하면 됩니다.
* ARDUINO COLOR SENSOR / COLOR RECOGNITION SENSOR TCS230
- http://www.instructables.com/id/Arduino-COLOR-Sensor-Color-Recognition-Sensor-TCS2/
* Sample library
Library 에 중요한 코드가 들어가 있어서 sample sketch 는 너무 간단합니다.
심심한 부분도 있고 해서 color OLED 를 함께 사용한 code 를 짜 봅니다.
목표는 color OLED 에 현재 인식되는 color 도 표시하고 RGP decimal value 도 표시해 주는 것입니다.
#include "TCS3200.h" uint8_t RGBvalue[3]; TCS3200 colSens; // for color OLED #define sclk 13 #define mosi 11 #define cs 10 #define rst 9 #define dc 8 #include "Adafruit_GFX.h" #include "Adafruit_SSD1331.h" #include "SPI.h" // Option 1: use any pins but a little slower Adafruit_SSD1331 display = Adafruit_SSD1331(cs, dc, mosi, sclk, rst); // Color definitions #define BLACK 0x0000 #define BLUE 0x001F #define RED 0xF800 #define GREEN 0x07E0 #define CYAN 0x07FF #define MAGENTA 0xF81F #define YELLOW 0xFFE0 #define WHITE 0xFFFF void setup() { Serial.begin(115200); Serial.println("BEGIN"); colSens.begin(); display.begin(); display.fillScreen(BLACK); } void loop() { colSens.loop(); colSens.getRGB (RGBvalue); //colSens.getRGBtoMaxCorrection (RGBvalue); // clear previous text display.fillRect(2, 2*(display.height())/12, (2.5*(display.width()))/6-1, 9*(display.height())/12, BLACK); display.setCursor(2, 2*(display.height())/12); display.setTextColor(RED); display.print("R "); //printing name display.print(RGBvalue[0]); display.setCursor(2, 5.5*(display.height())/12); display.setTextColor(GREEN); display.print("G "); //printing name display.print(RGBvalue[1]); //printing RED color frequency display.setCursor(2, 9*(display.height())/12); display.setTextColor(BLUE); display.print("B "); //printing name display.print(RGBvalue[2]); //printing RED color frequency // check what color is sensing if (RGBvalue[0] == 255 && (70 < RGBvalue[1] && RGBvalue[1] < 80) && (80 < RGBvalue[2] && RGBvalue[2] < 90)) display.fillRect(2.5*(display.width())/6, (display.height())/12, 5*(display.width())/6, 11*(display.height())/12, RED); else if (RGBvalue[0] == 255 && RGBvalue[1] == 255 && (60 < RGBvalue[2] && RGBvalue[2] < 70)) display.fillRect(2.5*(display.width())/6, (display.height())/12, 5*(display.width())/6, 11*(display.height())/12, YELLOW); else if ((110 < RGBvalue[0] && RGBvalue[0] < 120) && (160 < RGBvalue[1] && RGBvalue[1] < 170) && (100 < RGBvalue[2] && RGBvalue[2] < 110)) display.fillRect(2.5*(display.width())/6, (display.height())/12, 5*(display.width())/6, 11*(display.height())/12, GREEN); else if ((70 < RGBvalue[0] && RGBvalue[0] < 80) && (98 < RGBvalue[1] && RGBvalue[1] < 108) && (200 < RGBvalue[2] && RGBvalue[2] < 210)) display.fillRect(2.5*(display.width())/6, (display.height())/12, 5*(display.width())/6, 11*(display.height())/12, BLUE); }
if 문이을 간결하게 하거나 변수화 시킬 수 있는 부분은 많으나, 그냥 발로 짰습니다.
또한, text update 를 하는 방법을 몰라 그냥 fillRect() 함수로 문대 버리다 보니, 인터럽트가 걸려서 색 인식 update 가 늦습니다.
판별 루틴에서 프린트된 빨간색과 센서가 인식되는 값이 달라서, 센서 인식 값 기준으로 +5/-5 로 값의 범위를 맞췄습니다.
그냥 보여주기식 꼼수...
이하 동영상 입니다.
동영상에서는 노란색 인식이 똥망이네요.
FIN
색을 인식하는 모듈을 어디에 쓸꺼냐고 물어보면... 딱히 적절한 대답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만...
언젠가는 한번 있을지도... (아니면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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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Raspberry Pi 3 model B 를 구입하다 보면, 판매자에 따라 UK (영국) 에서 만들어진 것과,
PRC (중국 - People's Republic of China) 산 두가지가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사용해 본 소감으로는 성능적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부품도 모두 동일한 것으로 사용됩니다.
단, 그렇다 한들 외형적인 차이가 있어서 이렇게 공유해 봅니다.
2. 윗면
일단 윗면 갑니다.
위가 PRC 이고, 밑 사진이 UK 입니다.
이하 다른 부분들 입니다.
- USB connector 의 제조사가 다름
- DISPLAY / CAMERA connector 의 고정부분이 UK가 손톱으로 더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슴
- Audio Jack 부품이 다름
- 글씨 프린팅은 UK 가 더 진함
3. 밑면
다음은 밑면입니다.
밑면의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PRC 는 노출되어 있는 금속 부분이
- UK 는 납땜으로 커버되어 있습니다.
노출 되어 있는 것이 좋은지, 납땜으로 커버되어 있는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만, 외부 환경 변화에 강한 것은 UK 일듯 합니다.
4. Port 면
뭐 거기서 거기겠지만, 부품 제조사가 다릅니다.
UK 버전이 뭔가 걸림쇠가 있습니다.
5. Port 면의 왼쪽
Network Port 는 동일한 제조사로 보입니다.
PRC 버전을 나중에 구입했더니 숫자가 다릅니다.
5. Port 면의 오른쪽
이쪽은 차이가 없다고 봐야겠죠?
GPIO 포트가 다를 필요는 없겠죠. 부품도 단순하고.
FIN
PRC 버전과 UK 버전의 차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구입 당시에 해당 정보를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얼마 전에 model B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Raspberry Pi 3 model B+ 가 나왔습니다.
CPU 클럭이 조금 높아졌고, 사용 전력이 낮아졌다 합니다.
한번 사용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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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업무차 중국에 처음으로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장소는 "샤먼" - Xiamen.
관련 업체의 개발 부서가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대전 연구단지, 아니면 미국의 실리콘벨리라고 하더군요.
세계 지도로 따지면, 위치는 대만 옆의 섬입니다.
Xiamen 에서 나가는 페리를 타고 더 작은 섬으로 가면 휴양지라고 하지만, 일하러 간 것이기 때문에 다른 여유는 없었습니다.
2. 풍경
연구단지에서 밥을 먹으려면 꽤 걸어나가야 합니다.
느낌상으론 편도 2Km 정도 걸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대부분 도시락을 싸서 오거나, 도시락을 시켜먹는 것 같았습니다.
아래는 밥먹고 스타벅스 가는 길에 육교 위에서 찍은 전경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엄청 깔끔해 보이는군요.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돈을 버는 지역이다 보니, 돈이 모이고 정비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새로 올라가는 건물도 많구요.
다만, 거리거리를 다니다 보면 마무리가 안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가령 보도블럭 공사가 어설프다던지, 쓰레기 처리가 잘 안되어 있다던지, 뭐 그런거죠.
아래는 Xiamen 연구단지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공원입니다.
한가롭더군요. 아침일찍 가면 어린 애를 데리고 산책하는 가족들도 자주 보게 됩니다.
밥먹으러 가는 시장 옆에 있던 아파트.
땅값도 비싸고, 집값도 비싸지만, 역시 마무리가 아쉬운 건축물들 입니다.
출장 일정 마지막 전날 Xiamen 에서 가장 비싼 번화가에서 저녁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China Bank 건물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평일 저녁이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큰 건물 사이에서 올려다본 사진 입니다.
역시 신흥 도시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지나다니는 차들도 다들 비싼 차들이데요.
묵었던 호텔도 아쉬우니 찰칵.
환풍기 소리가 커서 잘때 조금 거슬렸지만,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3. 전동기 자전거 / 바이크
이 이야기는 꼭 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전경이나 음식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부터 하려는 이야기 입니다.
아래는 건물 입구에 세워둔 바이크 / 자전거들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배기구가 없다는 것을 아실꺼예요.
그렇습니다 !!! 모두 "전기" 바이크 인거죠.
중국은 매연 및 미세먼지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건 모두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일껍니다.
뉴스에서 곧잘 베이징의 스모그 영상도 보셨을 껍니다.
202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 바이크 / 자동차로 바꾸는 법안을 실효중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일환인지, 바이크는 모두 "전기" 바이크만 다니고,
명확하게 기존 바이크 인데, 엔진을 떼어버리고 모두 전동기로 개조되었습니다.
아... 이사람들은 하겠다고 하면 정말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사실, 협력업체에서 이야기 하는, "다 할 수 있어" 일들도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지만,
우수한 많은 인재를 보유하며 실행력이 있는 이런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떠오르는 태양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공기는 물론 좋지는 않지만, 적어도 바이크에서 나오는 매연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아침 저녁에 아직 쌀쌀해서 이불같은 것을 앞에 덮고 타고 많이 다닙니다.
4. 먹거리
사실 맛있는거는 많이 먹었는데, 사진찍는 취미는 없어서 별로 없습니다.
일단 먹는게 우선이라.
향신료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식사에 힘들수도 있겠지만, 저는 평생 살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혹자는 모든 음식의 맛은 향신료로 귀결되어 맛을 느낄 수 없다라고도 했습니다. :-)
아래는 시장 가게에서 먹은 잡탕 비슷한 메뉴 입니다.
4명이서 150 RMB 정도 했으니, 그리 비싼건 아니였죠.
저는 너무 맛이 있어서, 공짜 리필 밥 3번과, 가게 주인에게 쌍따봉을 드리고 왔습니다.
5. 교통
일단, 교통질서는 다이나믹 합니다.
그냥 드리 밀고 가는게 장땡인 경우가 많아요.
건널목에 파란불이어도 차를 신경쓰면서 가야 합니다.
한가지 재미 있는건, 정채가 심한 아침시간에 경찰이 나와 있으면 교통법규를 잘 지키고 있었습니다.
땅이 넓어서 그런지, 주차는 다들 편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호텔에서 사무실까지 가는 거리는 조금 되지만, 널찍널찍 해서 걸으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밀집되어 있는 건물이 많으면, 주차 타워나 지하 주차장을 만들 법도 한데,
다들 그냥 길가에 주차하여, 퇴근시에는 혼돈의 도가니로 변합니다.
역시 땅이 넓은 나라의 기상인가.
6. 바코드
중국에 가실 분이 계시면, WeChat Pay 라는 것을 등록하고 가세요.
거의 모든 가게에서 WeChat Pay 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거리의 좌파상에서도 결제가 가능할 정도 입니다.
이때 사용되는게 3D 바코드 입니다.
중국은 이제, 자동화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나라더군요.
그러기 위해서는 바코드가 가장 좋은 수단으로 여겨지는것 같습니다.
벽보의 홍보물, 도시락, 물건의 가격, URL 주소, 등등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게 3D barcode 입니다.
전기 바이크와 마찬가지로 3D barcode 가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기내에서 커피를 달라 했더니, 기본으로 밀크 커피가 나왔네요.
후르릅 냠냠.
FIN
마지막으로 Starbucks 사진입니다.
중국은 모두 자국어 - 한자로 표현하는데, 아마 오른쪽 문자들이 스타벅스 문구겠죠?
공산국가라고 하지만 경제 논리가 통영되고 있다 보니, 미국은 싫어하지만 이런 외국 자본 가게들이 꽤 보입니다.
아메리카노가 거의 36 RMB = 6천원 꼴이니, 미국이나 한국보다 더 비싸게 책정되어 있네요.
미국인 동료가 "아니, 본고장 US 보다 어찌 여기가 더 비싼겨?" 라고 한마디 하더군요.
참고로, 점심시간에 여기 스타벅스도 사람으로 바글바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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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저 프린터
일전에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했더랬습니다.
돈좀 아껴 보겠다고 무한 리필셋도 같이 구입해서, 막히면 뚫고, 막히면 뒤집어 보고, 매번 손은 잉크로 범벅이고.
아예 노즐이 막힌것 같으면 정품 잉크통 사서 또 리필셋 연결하고 실패하고....
아놔 이게 사용하라고 만들어 놓은 리필품인지 진정 의심이 들었더랬죠.
그런 저의 노고를 알게된 직장 상사분이 광명을 찾아 주셨습니다.
후지제록스의 레이저 프린터를 구입하거라~
구입하고 나니 완전 신세계였죠.
무엇보다도 잉크 노즐막힘 스트레스가 없어졌습니다.
세상에는 참 좋은게 많네요.
2. 토너~!
그렇습니다.
토너 색이 떨어진 것이지요. 구입하여 사용한지 대략 8개월이 지나가고 있던 때였습니다.
예전 그 직장 상사님이 말씀하시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구입시 낑궈져 있던 토너는 조금만 들어있는 것이니, 곧 토너를 구입하게 될게야~
정품을 검색해 보니 대략 10만원 언저리네요.
역시 레이저라 그런가...
마음의 고향,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기웃거려도 조금 쌀뿐 그리 많이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일단,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토너를 집어 넣는 옆구리를 까봅니다.
교환은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흠흠...
이렇게 생겼군요. 제품 번호도 사진을 찍어서 기록합니다.
3. 재생토너~!
검색을 해보니 재생토너라는 것이 존재하고, 정품 토너와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다고 하네요.
폭풍 검색과 사용기를 통해서 제일 신뢰가고 품질이 좋은 업체를 하나 찾아 냅니다.
맙소사, 색소 하나당 3천800원!
서울시내 점심값도 안되요.
이럴 수 있는건가? 의심이 들지만, 구매자들의 평이 찬양 일색이네요.
각 색소 한개와 검은색 2개를 구입합니다.
검은색은 많이 사용되니 2개를 구입한거죠.
3. 도착
품질이 자신이 있고, 소중한 구입품이니 가장 비싼 우체국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결제 다음날 도착했네요.
뭔가 최대한 원가 절감한 흔적이지만 전혀 괘념치 않습니다.
그만큼 싸게 구입할 수 있었으니까요.
종이박스에서 꺼내 보면, 비닐로 밀봉된 카트리지가 나옵니다.
흠흠 이런 모양이군요.
검정색은 다른 카트리지보다 2배 큽니다?!
2개 구입할 필요가 없었네요.
4. 교환
빨간불이 떠서 토너가 떨어진 카트리지를 분리해 냅니다.
사진에 보이는 노란색과 그 위 조금 떨어진 구멍으로 손가락을 넣고 찝어 내듯이 힘을 내면 쉽게 분리됩니다.
배달되어 온 재생토너의 연결부 입니다.
토너가루가 새지 않도록 잘 밀봉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캡슐을 분리하면, 두꺼운 테이프로 2중 밀봉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테이프도 분리합니다.
네... 검은색은 다른 색의 두배예요.
교환하는데 5분도 안걸렸어요.
5. 외형적 차이
재생토너는 후지제록스의 로고가 없네요.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니 전혀 괘념치 않습니다.
재생토너는 윗부분의 플라스틱의 뚜껑이 없어서 chip 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아마 이 부분을 통하여 chip 정보를 수정하겠죠?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니 전혀 괘념치 않습니다.
FIN
그 후에 시간이 없어서 확인은 못해봤지만, 잘 나올꺼라 봅니다.
뭔가 문제가 있으면, 이 포스팅에 업데이트 할께요.
정상이면 업데이트 하지 않겠습니다.
재생토너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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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Raspberry Pi 3 model B를 사용하여 MediaWiki 를 개인 서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도메인은 아직 구입하지 못했지만, "www.chocoball.com" FQDN 을 치면, Host 파일에서 해당 IP를 할당받은
Raspberry Pi 3 model B 로 접속합니다.
이제 회사에서 보안 문제로 IP를 할당받기 어려워 고민에 빠졌습니다.
2. Crossover cable
크로스 케이블은 중간에 hub 를 거치지 않고, 직접 PC to PC, PC to Server 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실제 IP 를 받지 않아도 PC / Laptop 과 직접 연결하여 통신할 수 있습니다.
원리는 Hub 를 통해서 in / out 이 연결 되면, RX/TX 를 교환해 주는데,
Crossove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면, Hub 를 통한 것 처럼 되는 원리 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cross cable 로 검색해 보니, 다음과 같은 제품이 있네요!
원래는 크로스 케이블 전체를 구입해야 하나,
기존 LAN선 끝부분에 어뎁터처럼 연결하여 크로스 케이블 RX/TX 를 교환해주는 효과를 내는 제품이었습니다.
* RJ45 CAT5 CAT5E Network Ethernet Connector male to female Cable cross Adapter New Free Shipping
기존 Lan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고, 이 어뎁터만 끼우면 Crossover 케이블이 되므로 좋아 보이네요.
아래는 제품 설명입니다.
RJ45 crossover In-line Coupler provides a Male-to-Female feed-through connection.
Enable connecting 2 LAN cables to become an extension.
Compatible with all routers/hubs/network RJ45 connections.
The adapter will allow you to connect 2 PCs or hubs with regular network cables instead of crossover cables
Convert your patch cable into a crossover cable by connecting it to this adapter
Gold plated connectors
Meets draft 11 of the EIA / TIA 586A category and specification
Color : blue. Type : Adapter.
외형입니다.
왠만하면 중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중국어를 이제 공부해야 할것 같습니다.
3. 도착
한 3주만에 도착했습니다. 뽁뽁이로 잘 쌓여서요.
확대한 사진입니다. 제조 마무리는 잘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때도 같이 왔네요.
4. 연결
일반 Lan 케이블 끝에 이번에 구입한 어뎁터를 끼우고, Raspberry Pi 3 model B 의 Wired Lan port 에 접속시킵니다.
Lan 케이블 한쪽 끝은 노트북 Wired Lan port 에 연결합니다.
5. 설정
Raspberry Pi 3 model B 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 설정을 해 줍니다.
* Control Panel > Network 와 Internet > Network 접속
무선 네트웍 아이콘을 오른클릭 하여, 설정 메뉴로 진입합니다.
공유 탭에서 인터넷 접속을 "로컬 네트웍" 접속에 공유하기를 설정해 줍니다.
이제 Windows 7 에서 설정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유선랜은 무선랜의 인터넷이 공유됩니다.
6. 유선랜 연결
Raspberry Pi 3 model B 에서 확인해 봅니다
IP를 잘 할당 받았네요..
인터넷 외부와 접속 되는지 ping 으로 확인해 봅니다.
성공입니다~!!!
7. 역으로 접속
이제 Laptop 에서 Raspberry Pi 3 model B 에서 돌아가는 MediaWiki 에 접속하기 위해 IP 를 찾아 봅니다.
이미 위에서 직접 Raspberry Pi 에 consol 연결하여 확인해 보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이렇게 arp 명령어를 이용하여 찾을 수 있습니다.
Host 파일을 이용하여 직접 접속할 수 있도록 resolver 를 설정해 줍니다.
- C:\Windows\System32\drivers\etc\hosts
짜잔~~~.
이제 직접 접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따로 IP 를 할당받지 않고, 명함 크기만한 Raspberry Pi 3 model B 를 직접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VMware 같은 가상 서버를 만들면 되지만...
8. 번외
손 맛사지기 USB 충전기를 이번에 사용했더니, 다음과 같은 dmesg 메시지가 나오네요.
Under voltage 워닝도 나오고 Raspberry Pi 3 model B 와 Ubuntu Mate 의 페어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FIN
Raspberry Pi 시리즈는 Model A 1+ > Model B 1 > B 1+ > B 2 까지,
안전성을 위해서 비싸더라도 아래 제조사의 통 알루미늄 케이스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 Pi Holder (Pi 3 B only) SECURE Case with Heat Dissipation
Model 3 B+ 가 새로 나왔다 하니, 이제 통알루미늄 케이스를 구입해서 쉽게 가지고 다닐수 있게 할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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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하기
항공기 추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일을 벌여 왔습니다.
* Hardware | PiAware 로 항공기 추적하기
- http://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PiAware-FlightAware
* Hardware | Flight Feeder 를 신청해 보자
출처: http://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FlightFeeder-apply [초코볼의 inside Tech]
- http://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FlightFeeder-apply
주로 1090MHz 를 사용하는 ADS-B 전파를 수집하여, 항공기 위치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에 올리는 일 입니다.
이와 관련된 회사들 몇몇은 이런 정보를 유료로 제공함과 동시에 이런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장비를 개인에게 무료로 뿌리고 있습니다.
위의 PiAware 는 제가 직접 Raspberry Pi 3 와 모든 장비를 실제로 구매 설치하여 진행한 내용이고,
그 밑은 이런 회사들 중 한 회사로부터 협찬을 받아 진행한 설치기 입니다.
이런 장비를 무상 대여해 주는 회사 중, AirNav RaderBox 라는 회사도 있어서 진행해 봅니다.
장비의 모양은 이렇게 생겼다고 하네요.
보기에는 알루미늄 샤시에 마무리가 잘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2. 신청하기
우선 RadarBox24 사이트에 가서 사용자 등록을 합니다.
* AirNav RadarBox
* AirNav RadarBox > Coverage > ADD COVERAGE
- https://www.radarbox24.com/addcoverage
위의 메뉴에 가서 차례대로 신청합니다.
"Apply for a free receiver" 를 선택합니다.
필요한 사항 넣고 최종까지 가면 됩니다.
앞의 작업으로 접수가 되었으므로, 신청해줘서 고마워 메일이 날라 옵니다.
내부적으로 ticket 을 끊어서 진행한다는 친절한 답변이 옵니다.
메일 제목으로 보면 제가 거주하는 지역의 61.9% 밖에 커버하지 못하고 있으니,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다음으로 확인 메일이 옵니다.
여기서는 진짜로 원하고 있으며, 하늘이 뻥 뚫려 있는 지역이며, 365일 커놓고 인터넷 연결이 되어 있는지를 물어봅니다.
최종 확인 결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메일입니다!
감사할 따름.
최종 agreement 까지 갔습니다.
3. 배송
약 한달 뒤, 배송이 시작되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사실은 최종 연락 후, 배송 내용이 안와서 한달 뒤 문의를 했더니,
그 뒤 일주일 후에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신뢰가 가는 DHL 을 통하여 배송이 되었습니다.
출발지는 LISBON 입니다.
블루마블에서 봤던 그 리스본! 포르투칼에서 배달된 물건이네요 !
기기마다 고유 ID 가 매겨져 있어서,
전원을 연결하면 이미 할당된 ID 가 자동으로 등록된다고 합니다.
4. 도착
도착했습니다~!
Invoice 를 보니, 39.5 EUR 짜리 물건이네요.
환율로 계산해보면 대략 5만 2천원어치 물건이 되겠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소한의 부피로 배달되었습니다.
박스도 2중으로 포장되어 왔습니다.
꽉꽉 채워서 와서 거의 빈 공간이 없이 왔습니다.
배달시 기기 파손 방지에도 좋은 구조인 듯 합니다.
구성품은 FlightFeeder 와 동일하게 왔습니다.
안네타, 케이블, 전원, 그리고 본체.
대망의 본체 입니다!!!
초기 모델은 맨 처음 사진처럼 "flightradar24" 로고와 함께 알루미늄 셰시인데,
배달된 것은 AirNav RadarBox XRange 라고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도 작아지고 플라스틱이네요.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이런 사업을 하는 회사로서는 소형화/단순화/일체화는 필수겠지요.
뒷모습 입니다. 아주 단순한 구조 입니다.
5. teardown
내부가 너무 궁금합니다.
FlightFeeder 와 어떻게 다를까요?
밑면 나사 두개만 풀면 쉽게 뚜껑이 열립니다. 살짝 보기만 하기로 합니다.
Raspberry Pi 3 기반이 아니라 완전 전용 보드 입니다.
CPU도 ARM® Cortex™-A7 Dual-Core 로, Raspberry Pi 2 의 Cortex A7 과 동일한 스펙입니다.
* CORE-A20
- http://www.minidevs.com/product/CORE-A20.html
Kingstone의 microSD 16GB가 인스톨 되어 있습니다.
수신하는 쪽은 SMA female connector 이군요.
반대쪽에는 LED indicator, USB 전원, 그리고 network cable 단자가 있습니다.
행여 문제가 생길까 두려워 바로 뚜껑 닫습니다.
6. 실행하기
전원, 인터넷 및 안테나를 연결하면 모든것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WiFi 를 못쓰니 케이블이 많아지는건 안타깝지만, FlightFeeder 와는 다르게 너무 편합니다.
한 10분 있으니 메일이 왔습니다.
축하해~. 이제 당신은 Basic 에서 Business (Feeder) 로 업그레이드 되었어 라고 하네요.
사이트에 로그인 해보니, 메뉴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공항 및 항공편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받게 되었습니다.
약 1시간정도 지나자, 새로 설치한 기기가 검출해 내고 있는 범위와 항공기들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내에서는 제가 rank 2 네요. 이미 다른분이 먼저 하고 계시는 듯 :-)
FlightFeeder 보다 2단계 진보된 시스템과 어플로 보입니다.
본제 기기도 전용 보드이구요.
아래는 실제로 운영하는 모습니다.
LED의 빠른 깜빡임이 뭔가 빠른 속도로 처리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네요.
FIN
이로서 2달여에 걸친 설치기 였습니다.
Raspberry Pi 3 를 이용해서 자가로 만들기 시작하여, 그 세번째 feeder 가 이렇게 설치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Business 급으로 볼 수 있는 기능 중에,
특정 공항을 기준으로 이착륙 비행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공유해 봅니다.
Update - 20200710
메뉴얼을 스켄하여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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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저희 가족은 캠핑을 좋아합니다.
봄에서부터 가을까지, 주말에 기회가 되면 전국 방방곡곡 쾌적하고 놀기 좋은곳을 찾아 떠나지요.
또한 저는 불장난과 고기를 좋아해서 "모닥불 = BBQ" 없는 캠핑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화로대는 2번째 화로대 입니다만,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과거 중소기업 출품회에서 부도난 회사가 1만 5천원에 떨이하는 제품을 구해온 것이라고 합니다.
자잘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지만, 도장 품질이나 철판 두깨등을 보면 잘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그러던 어느 2016 캠핑장에서 짐 싸다가...
어? 다리를 지지하는 캡이 빠지네요? 홀라당~
리벳으로 고정된 지지 캡이 힘이 가해지니 힘없이 빠져버리는 것이였습니다.
이런....
다른 다리들도 조립 다리를 끼운 상태로 비틀어 보니 쉽게 빠져 버리네요.
2. 수리해 보자
너무 잘 사용하고 있던 것이라 애정도 있고 해서, 수리해 보기로 마음 먹습니다.
우선 리벳 잔재를 제거해 줍니다.
이게 쉽게 제거되지 않네요.
리벳 특성상 앞뒤로 둥글게 튀어나온 형상이어서, 그 힘으로 지지하는 지라,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휴... 겨우 한쪽 뺐습니다.
이걸 네귀퉁이를 전부 해야 하네요.
공판장에서 직경이 얼추 비슷한 나사를 사서 고정 했습니다.
너무 뿌듯합니다.
다만 처음 구매한 나사 길이가 너무 길어 (12mm), 8mm 짜리로 다시 구매했습니다.
여기까지 구매 비용 3,000 원 * 4박스 (12mm 짜리 2박스 + 8mm 짜리 2박스) = 1만2천원.
거의 본체 가격게 근접하는 가격이 됩니다.
3. 뚜껑
다리 고정부분을 고치다 보니,
뚜껑 부분의 헐거워진 리벳도 신경쓰이기 시작합니다.
한번 해봤으니, 똑같은 방법으로 리벳을 제거해 줍니다.
다만, 뚜껑 지지용 리벳은 더 단단하게 조여져 있습니다.
구멍이 작아, 동일한 리벳이라 하더라도 넉넉하게 고정되다 보니 힘이 제대로 받았습니다.
다리 지지용으로는 부족하지만 뚜껑용은 충분합니다.
다리 지지용으로는 크기가 좀더 큰 리벳으로 했으면 이런 고생은 안했을 것이라는 것을 발견하니 아쉬웠습니다.
이런것 까지 신경쓰며 제조되었으면, 좀더 팔리지 않았을까?
거의 뭉거뜨려야만 빠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플라이어 끝으로 찝어 잡아 내면서 갈아 냈습니다.
겨우겨우 해서 하나 뽑았습니다.
이걸 4 부분을 작업했습니다.
플라이어를 세게 잡고 뽑다가 손도 찝혀서 피도 봤습니다. ㅠㅠ
8mm 가 부족하여 12mm 짜리를 쇠톱으로 잘라서 사용하기로 합니다.
새로 구입하면 필요 없는 나사가 너무 많이 남게 되니, 최대한 활용해 보기로 합니다.
생각 외로 잘 잘립니다.
거의 다 잘렸을 때에는 플라이어로 구부리면 쉽게 잘려 나갑니다.
감쪽같이 동일하게 길이를 만들었습니다.
다칠 수 있으니, 끝부분은 사포로 갈아 냅니다.
나사의 직경보다 뚜껑 고정 리벳의 구멍이 작아서 드릴로 구멍을 넓혀 줍니다.
이거 하나 하는데도 많은 공구와 작업이 필요할 줄이야.
스페이서를 끼우고 반대쪽에서 너트를 끼워 조이면 끝 입니다.
아... 아름답다.
다리 고정 부분과 뚜껑 지지 부분의 리벳을 모두 볼트 너트로 교환했습니다.
아주 튼튼하게 고정되어서 왠만해서는 고장날 염려가 없어 보입니다.
4. 손잡이
화로대이다 보니 플라스틱 손잡이가 부스러져 버렸습니다.
지속적으로 열을 받으니 견딜수가 없었겠죠.
또한 튀어나온 손잡이라, 트렁크에 싣고 갈 때, 차 내벽을 긁거나
짐을 쌓을 시, 다른 짐들과 여간 걸리적거리는게 아니였습니다.
삭아서 부러져 버린 시기가 2017년 여름.
AliExpress 에서 "stainless box handle" 로 검색해서 나온 제품들을 보면 그때 당시에는 배송료까지 하면 기본 2만원 이상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2017년에는 송료 포함 8천원 정도 했습니다.
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네...
그러다 "바이핸즈" 라는 사이트에서 "박스손잡이/J204" 라는 2천원에 팔고 있네요!!!
송료 포함하면 4천5백원.... 8천원보다는 더 아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 캠핑도 가야 하니, 바로 주문 합니다.
짜잔~~~ 딱 좋은 크기와 무게감 입니다.
위의 사진 중간에 보이는 구멍 두개가 원래 손잡이가 있던 자리 입니다.
지속적인 열로 인하여 바스라져 버렸죠.
요 위치 입니다.
자리를 우선 잡아 보고, 각 구멍에 네임펜 등으로 표시해 둡니다.
철판이 두꺼워서 인지 드릴로 잘 뚤리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뚫다가 못을 이용하여 구멍을 내 줍니다.
구멍이 뚫리면, 다시 드릴을 넣어서 돌려주어 다듬어 줍니다.
샤샤샥 !!!
장착 완료 !!!
검정색에 은빛 stainless 이지만, 묵직함에서 오는 신뢰성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안쪽도 잘 고정 했습니다.
5. 완성 !!!
대단히 만족 스럽습니다.
뭔가 뿌듯합니다.
후훗 나 좀 멋진걸 !!!
하지만 가족 아무도 좋은 반응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흠~~ 심드렁)
눕혀 놓으면 손잡이가 자동으로 내려가서 옆모습이 깔끔해 집니다.
이제 트렁크에서 다른 짐들에 간섭 없이 잘 수납이 될 것 같습니다.
FIN
본체 가격은 쌌지만, 2년여에 걸친 수리와 비용, 고민의 시간을 따져 보면,
혹자는 "그냥 새거 사..." 라고 말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DIY 로 성취감을 느껴보신 분이라면 이해 하시겠죠 !!!
Eco frendly, Green Earth 를 위한 project 하나가 이렇게 완성 되었습니다.
이제 캠핑가서 가족한테 한번 더 자랑해 봐야징.
2018.04.01 update
뜬금없이 자려고 누웠다가 채결 부분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손잡이 안쪽에 바로 너트를 채결시켜 놔서,
무거운것을 넣어 두면 철판에 피로가 많이 쌓여 혹시 철판이 찟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적당한 와셔를 끼워 넣어 줬습니다.
이제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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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일전에 여러 photoresistor 의 수치적인 차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 Hardware | Arduino 로 Photoresister 가지고 놀기 - 2
- http://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Arduino-Photoresister-2
여기서 사용했던 arduino 의 또다른 기능.
그것은 AREF 였습니다.
위의 글에서는 참고한 사이트를 단순히 따라하다 보니 진정 AREF 의 기능을 모르고 사용했더랬습니다.
오늘은 이 AREF 에 대해 좀더 알아보도록 하죠.
2. What is the AREF?
왜 욕하냐구요?
아닙니다. Arduino 는 영어하는 형들이 만들었으므로, 기본 영어로 모든 문서가 되어 있습니다.
AREF 는 Analog REFerence 의 약자 입니다.
가장 명확한 설명은 당연 arduino 제조사 사이트겠지요.
* analogReference()
- https://www.arduino.cc/reference/en/language/functions/analog-io/analogreference/
다만 뭔가 와닿지 않습니다.
다른 사이트를 살펴 보지요.
* Arduino Tutorials – Chapter 22 – the AREF pin
- http://tronixstuff.com/2013/12/12/arduino-tutorials-chapter-22-aref-pin/
설명이 자세하게 잘 나와 있습니다.
요는, analogRead() 를 통해서 입력받은 voltage 값이 작거나 차이가 적을 때, digital 화 시켜서 leveling 을 해준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photoresistor 를 가지고 놀았을 때, 소자간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경우는,
단순히 voltage 값만 안다고 해서 그 차이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3. ADC
이런 analog 값을 digital 로 바꿔주는 기능이 ADC 입니다.
그럼 ADC가 뭐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욕 아니예요)
* Analog to Digital Conversion
- https://learn.sparkfun.com/tutorials/analog-to-digital-conversion
위의 그림처럼 5V 기준으로 4가지로 레벨링 한다고 합시다 (0, 1, 2, 3),
입력값이 1V라고 한다면 1.25V ~ 0V 사이이므로 0값을 리턴하고, 3V 라고 한다면 2값을 리턴하게 됩니다.
위의 경우는 2의 2승인 2-bit 해상도의 ADC 입니다.
Arduino 는 10-bit ADC 가 내장되어 있어서, 2의 10승인 1024 leveling 이 가능합니다.
실제 output 값은 0~1023 까지가 되지요.
아래는 실제 photoresistor 를 측정했을 시의 표시 값들입니다.
실제 voltage 값이 아니라 0~1023 으로 leveling 한 값이 측정되게 됩니다.
4. Sketch
그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요?
아래 소스처럼 선언해주면 됩니다.
void setup() { ... analogReference(EXTERNAL); ... }
옵션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DEFAULT
- 5V 전압이 기본인 arduino 에서는 5V,
3.3V 전압을 사용하는 arduino 에서는 3.3V 를 기준 전압으로 사용합니다.
* INTERNAL
- 내장 기준 전압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며, ATmega168/ATmega328 를 사용한 arduino 에서는 1.1V,
ATmega8 를 사용한 보드에서는 2.56V 가 기준 전압이 됩니다.
Arudino MEGA 는 아래 두가지 (1V1 / 2V56) 기준이 사용됩니다.
* INTERNAL1V1 (only for Arduino MEGA)
- 내장 1.1V 를 기준 전압으로 사용합니다.
* INTERAL2V56 (only for Arduino MEGA)
- 내장 2.56V 를 기준 전압으로 사용합니다.
* EXTERNAL
- AREF 핀에 외부 전원 (0~5V)을 연결하여, 이를 기준 전압으로 사용합니다.
- 이것을 우리가 사용한 것이죠.
FIN
이제 analogRead() 를 사용할때면 analogReference() 를 사용하여 쉽게 leveling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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