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ware'에 해당되는 글 222건

  1. 2017.06.12 Hardware | PC 시스템 이상 해결기
  2. 2017.06.12 Hardware | MeeGoPad 히트싱크 업그레이드 하기 2
  3. 2017.06.02 Hardware | MeeGoPad T07 히트싱크 붙이기
  4. 2017.05.30 Hardware | PiAware 로 항공기 추적하기 6
  5. 2017.05.07 Hardware | HC-SR501 PIR motion sensor
  6. 2017.05.07 Hardware | Arduino water level sensor
  7. 2017.05.06 Hardware | Mirastick C2 화면 미러링 사용기
  8. 2017.05.01 Hardware | Transistor Tester
  9. 2017.04.26 Hardware | BMR-C1 heatsink
  10. 2017.03.31 Hardware | Sharp GP2Y1010AU0F dust sensor

Hardware | PC 시스템 이상 해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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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PC 를 사용하다가 어느 때부터 인가 불안해 집니다.

뜬금없이 리부팅이 된다거나, 반응이 느려진다거나...



2. 원인 찾기

시스템 불안은 여러 요소가 있습니다.

- Power 용량의 부족

- 보드의 콘덴서 노후

- slot 등에 먼지로 인한 이물질

- CPU / RAM 등의 불량

....


워낙 많은 HDD (6개) 가 달려있고, Full bank RAM (32GB) 인지라 처음에는 Power 용량 부족/불량으로 판정했습니다.

일단 OS HDD 만 남겨놓고 다 분리했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있네요.


RAM 도 하나만 남겨놓고 부팅해 봅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RAM의 접촉면도 지우개로 지워 봅니다.

모든 PCI 슬롯의 카드들도 지우개로 지워 봅니다.


결론은 효과 없슴.


모두 분리하고 보드의 콘덴서도 찾아 봅니다.

이상 없슴.


먼지도 싹 제거 합니다.

변화 없슴...


으... 이럴땐 어찌해야 할까요.




3. 응?

완전히 분리한 보드를 다시 조립하는 와중에 조금 이상한 장면을 목격합니다.


USB front panel 을 고정하는 볼트가 크네요.

그 큰 볼트의 날개처럼 생긴 부분이 USB front panel 의 기판과 접촉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



100% 이거다라고 느낌이 왔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커피를 젓는 빨대가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괜찮을것 같네요.


적당한 길이로 두동강 냅니다.



볼트 날개 안쪽으로 기판을 밀어 넣고,

혹시 나중에 다시 튀어나올지 몰라 자른 빨대로 사이를 막고 고정합니다.





4. 결과

문제 해결!!! 유레카~ 캬~~~!




FIN

참 다난한 인생입니다.

And

Hardware | MeeGoPad 히트싱크 업그레이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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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MeeGoPad T07 을 일을 시키면서 24시간 돌리다 보니, 내구성이 걱정됩니다.

아무리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CPU라 할지라도 쉼 없는 로드에 높은 열이 지속되면 고장나기 마련이지요.


* MeeGoPad 아르바이트

http://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MeeGoPad-T07-4G-RAM


CPU/GPU가 고장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열에 의하여 그 주위 부품이나 ball grid 로 붙은 접점이 냉납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미 한번 server 용 heat sink 를 붙여주어서 괜찮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접촉면이 의심되어 개선해 주기로 합니다.


* server heat sink 붙여주기 글

http://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MeeGoPad-T07-heatsink




2. 분해

확실하게 heat sink 를 붙여주기 위해, 방해가 되는 자체 방열판을 분해합니다.


자체 방열판은 기판 위에서 알루미늄 커버를 잡아주는 형태라서,

한 쪽만 살짝 들어 올려주면 쉽게 이탈이 됩니다.


메모리 쪽 커버를 벗긴 모습입니다.

그 밑에 있는 컨트롤러쪽은 써벌이 발라져 있지만, 메모리는 처리가 안되어 있네요.

뭐 상대적으로 온도는 낮으니 문제될 것은 없어 보이긴 합니다.



기판 위의 흰 줄 위를 따라가 보면 알루미늄 커버를 작아주는 집게 같은 것이 2개 쌍으로 모여 있습니다.



상판 CPU 부분을 벗겨낸 사진입니다.



그냥 알루미늄 커버로 덮여 있고, 그 알루미늄 판 위에 히트싱크를 달아 놓은 상태로,

쿨링 효과는 기대하기 힘든 구조 입니다.

더욱이 바람도 들어갈 수 없는 구조네요.



CPU 의 써멀 패드를 벗겨낸 사진입니다.

반짝빤짝 하여 보기 이쁘네요.


그 옆에 붙어 있는 FORESEE 라는 chip 은 32G 라고 써있는걸 보니 HDD 대용인 eMMC 로 보입니다.

이 친구가 너무 느려 이 제품의 전체 성능을 완전히 까먹고 있습니다.

이 chip 만 괜찮은 것으로 했으면 좋았을 것을... 안타깝습니다.





3. 캡톤 테이프

케이스를 완전혀 벗겨낸 상태라 외부로부터의 정전기나 자극에 노출이 됩니다.


열을 내는 부품으로부터 다른 부품을 보호해 주기 위해서도,

또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을 차단하기 위해 찾은게 "캡톤 테이프" 입니다.


AliExpress 에서 주문하여 한달여만에 도착.



저예산으로 진행 시, 참 시간이 많이 걸리는 취미 생활 입니다.



사이즈별로 시켰습니다.

가공하기 편한 사이즈를 위치에 따라 사용합니다.





4. 가공

도착한 따끈한 캡톤 테이프로 잘 둘러 쳐 줍니다.



이쁘게 잘 되었네요.





5. 구리, 구리, 구리

Heat sink 에는 구리 입니다.


다만, MeeGoPad T07 에 맞게 구리 가공을 무척 하고 싶으나, CNC 장비나 기술이 없습니다. ㅠㅠ

주변에서 구리에 맞는 기성품을 찾아 봅니다.


10원짜리 동전이 적당해 보입니다.

요즈음은 10원짜리 동전이 잘 쓰이지 않는지라, 이걸 구하느라 꽤 시간이 또 흐릅니다. ㅠㅠ


높이가 필요한지라 겹겹이 쌓아 올립니다.

또한 그 사이사이가 좀 뜨는 부분들이 있으니, 써멀을 발라 줍니다.



사이사이가 많이 뜨고, 겹겹이 쌓인 터라 이미 열 전도는 물 건너 갔습니다.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의심스러우나, 끝까지 진행해 봅니다.



요로코롬 heat sink 를 얹혀 줍니다.



두둥~.

최종 모습입니다.


잘 고정하기 위해 두꺼운 고무줄로 묶어 주었습니다.

사실 히트 싱크가 붙어있지 않은 기판 중앙 부분의 chip 이 하나 있습니다만,

이 부분이 꽤나 뜨겁습니다. 이 부분도 식혀줘야 하는데.... 마땅히 맞는 부품이 없어서 당분간 놔두기로 합니다.





6. 결과

원래 온도보다 더 높아진 것은 착각일지도 모른다고 되뇌어 봅니다.

그렇습니다. 효과 없을 뿐더러 더 안좋아졌습니다.


작업을 진행하면서 어느정도 예상한 결과 입니다만, 이제와서 되돌아 갈 수는 없습니다.

다음 개선때까지 이대로 운용합니다.





7. Ramdisk

조금이라도 부담을 적게 해주고 싶어 Ramdisk 를 활용해 줍니다.


여러 Ramdisk 솔루션이 있습니다만, Dataram 의 Ramdisk가 가장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Temp directory 도 만들어 줄 수 있고, 드라이브명도 지정할 수 있고.



평가판은 아마 4GB 볼륨까지만 만들 수 있을껍니다.

아래는 버전업 되면서 평가판이 1GB로 줄어든것 같네요.



Giga 단위로는 활용도 못하니 640MB 로 설정해 줍니다.



자주 쓰는 파일이나 browser 에서 사용하는 temporary file 은 Ramdisk 를 활용하게 설정합니다.

MeeGoPad 야, 좀 가벼워 졌니?


나중에 히트싱크를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FIN

할게 많은데?

And

Hardware | MeeGoPad T07 히트싱크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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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는 열

모든 전기기기는 열을 발생하죠.

특히 작지만 성능을 내는 기기들은 열이 집중됩니다.



우리의 MeeGoPad T07 4G 버전은 꾸준히 돈을 벌여주고 있습니다.

http://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MeeGoPad-T07-4G-RAM



다만 안타까운 일은 달려있는 fan 이 고장났다는 것이죠.

Fan 을 새로 구해서 달아줄까 하다가 근본적을 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Heat sink

주위에 남아도는 heatsink 를 물색합니다.


과거 괴랄한 성능을 내 주던 서버가, 이제는 퇴역하고 부품을 남겼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heatsink 를 회사 사람에게 공수 받습니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은 열 방출에 좋은 heat pipe 가 있다는 것과, core 부분이 구리라른 것이죠!


그렇습니다. 쿨링 성애자에게는 only copper 가 솔루션인 것이죠.



방열핀도 충분합니다.

역시 heat sink 의 갑은 서버에 들어가는 heat sink 인듯 합니다.



Heat pipe 마무리도 잘 되어 있네요.





3. 분해하기

저 괴랄한 heat sink 를 접촉시키기 위해서는 MeeGoPad 를 분해해야 합니다.


분해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안테나가 플라스틱 케이스에 테이프 재질을 통해서 붙어 있습니다.

작은 일자 드라이버로 사이를 벌인 뒤 뜯어 냅니다.



이쁘게 잘 띄어졌네요.



다만, 안테나 역할을 하는 테이프와 작은 납땜 하나로 붙어 있습니다.

뭔가 나중에 견고하게 붙이는 작업을 해줘야 할 듯 합니다.





4. 장착

분해 후, heat sink 에 얹어 놓습니다.

워낙 MeeGoPad 가 약하니 이 방법밖에는 딱히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고무를 둘러 쳐서 고정도 해 봤지만 보드가 휘어버리네요.

일단 써멀 구리스라도 많이 발라, 구리스의 인장력으로 고정 합니다.





5. 온도 확인

Windows 10 에서 모든 센서의 상태를 보여주는 Aida64 를 인스톨 합니다.

여기저기 찾아다녀보니 쓸만한 링크가 있습니다.



Gomez Peer 를 돌리면 꽤나 뜨거워 지는데,

실내 온도와 그리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것 보니 효과는 있는 듯 합니다.


하긴 heat sink 자체의 크기가....



이제 이대로 돌리면 되겠네요.


남은 플라스틱 뚜껑은 쓰레기통입니다.





FIN

이제 뭘하지?


And

Hardware | PiAware 로 항공기 추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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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

대부분의 남자들이라면 어렸을적에 한번쯤 비행기 조종사의 꿈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나의 꿈도 과학자 or 조종사였으니까.


어렸을적 부모님 손잡고 비행기 처음 탔을 때, 슬쩍 보았던 cockpit 의 화려한 불빛들.

옛날 비행기가 그리 대중화 되지 않았을 적에는 승객이 탐승 시, cockpit 을 열어두고 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물며 7살 남자애가 비행기 탔으니, 승무원들이 귀엽다고 살짝 보여주기도 했었죠.


이런 모습?



이때의 비주얼은 평생 꿈을 꾸게 해주는 경험이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게임들도 비행기 관련이 많았던것 같네요.

PC 버전이라면, 코만치 시리즈 (그당시 대박인 하복 엔진)


스트라이크 커멘드


Play Station 이라면, Ace Combat 시리즈.


현재 iPhone 에서 자주 띄우는 어플은,

Flight Control


Flightradar24


Air Nav Pro


Spyglass 등등.


하늘에 대한 열망이 식지를 않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Raspberry Pi 를 가지고 놀다가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됩니다.

- PiAwarehttp://flightaware.com/adsb/piaware/



이 사진을 본 순간 전기를 맞은 듯 했습니다.

그래 이거야! 그냥 구축해야겠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항공기는 운항하면서 자기를 식별할 수 정보와 운항 정보 (고도, 순항속도, 목적지 등등) 를 ADS-B 라는 전파 규격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전파를 쏴 줍니다.

항공기들끼리 또는 관제탑이나 중간 기지국에서는 이런 전파를 가지고 항공기 운항지도를 만드는 것이죠.



PiAware 는 Raspberry Pi 를 이용하여 개인 기지국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결국 개인이 ADS-B 전파를 받아서 FlighAware 라는 사이트 및 연계된 application 에 정보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ADS-B 는 위치/운항 정보 뿐이고, 항공기와 관제탑 끼리의 통화/통신을 들을 수 있는 Air-Band 라는 것도 있습니다.

내용이 길어지니 Air-Band 는 다른 기회에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 준비

사실은 FlightAware 사이트에서는 "Free Feeder" 제공 하고 있습니다.

아래 site 에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서 적합하면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http://flightaware.com/adsb/request



신청하고 한달 이상이 지나도 답은 없더군요.

너의 신청은 잘 받았지만, 심사하고 알려줄께 답장만 받았습니다.


기다리기만 하면 아까운 시간낭비만 될 것 같아, 직접 제작하기로 합니다.


필요한 구성품을 FlightAware 사이트를 참고로 스케치하고 리스트업 해봤습니다.



일단 아래 목록이 최종 리스트 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조금 수정된 버전)

- 1090MHz ADS-B Antenna (연결부가 N-Female)

- N-Male to SMA Male Adapter

- SMA Female/Male RG58 5M Cable

- ADS-B 1090MHz Band-pass SMA Filter

- SMA Male/Male Pigtail Cable

- FlightAware Pro Stick Plus

- Raspberry Pi 3 Model B

- MicroSD 32GB


다음은 웹상에서 볼 수 있는 각 구성품들의 사진들 입니다.

- 1090MHz ADS-B Antenna (연결부가 N-Female)


- ADS-B 1090MHz Band-pass SMA Filter


- FlightAware Pro Stick Plus


- N-Male to SMA Male Adapter


- SMA Female/Male RG58 5M Cable


- SMA Male/Male Pigtail Cable


- Raspberry Pi 3 Model B


- MicroSD 32GB



처음에는 Amazon에서 모든 구성품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배송비 및 AliExpress 보다 비싸다는 것을 알게되어, 가능한 AliExpress 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구입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기기끼리 연결하는 케이블 체결 부위 adapter 는 Female/Male, SMA/N 등의 콤비네이션이 가능하여

어떤 구성으로 연결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딱 맞물리는 connecter/cable 이 없으면,

끝단을 자르고 각 종류의 connecter / 수축고무를 따로 구입하여 직접 모양을 만들려고 했습니다만,

역시 AliExpress... 모든게 다 있습니다.


참고로, AliExpress 에서 취급하지 않는 부품은 아래 3가지이고,

이외의 케이블/어뎁터 등은 AliExpress 에서 입맛에 따라 구입하였습니다.



[Amazon]

1090MHz ADS-B Antenna - 66cm / 26in (44.95 USD)

  --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WZL6WPO/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ADS-B 1090MHz Band-pass SMA Filter (15.50 USD)

  --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0GBQXK8/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FlightAware Pro Stick Plus ADS-B USB Receiver with Built-in Filter (18.95 USD)

  --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M7REJJW/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AliExpress]

N-Male to SMA Male Adapter (1.90 USD)

  -- https://ko.aliexpress.com/item/RF-coaxial-coax-N-to-SMA-connector-N-male-to-SMA-male-Plug-adapter-Free-shipping/32531085427.html?isOrigTitle=true


- SMA Female/Male RG58 5M Cable (9.80 USD)

  -- https://ko.aliexpress.com/item/Factory-sales-RF-Coaxial-cable-5M-SMA-to-SMA-connector-SMA-male-to-SMA-female-RG58/32588233061.html?isOrigTitle=true


- SMA Male/Male Pigtail Cable (1.14 USD)

  -- https://ko.aliexpress.com/item/IMC-hot-6-5-Length-SMA-Male-to-SMA-Male-Connector-Pigtail-Cable/32573942384.html?isOrigTitle=true


- Raspberry Pi 3 Model B (37.88 USD)

  -- https://ko.aliexpress.com/item/Original-Raspberry-Pi-3-Model-B-1GB-LPDDR2-BCM2837-64-bit-Quad-Core-1-2-GHz/32623151958.html?isOrigTitle=true



[Danawa]

- MicroSD 32GB (18,800 KRW)

  -- http://prod.danawa.com/info/?pcode=1881487&keyword=microsd%2032g


사실 FlightAware Pro Stick Plus 는 band-pass filter 가 내장되어 있어, ADS-B 1090MHz Band-pass SMA Filter 는 구입할 필요가 없지만

없는것 보단 있는게 좋다고 하는 reviwer 가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3. 구입

구입은 각 사이트에서 결제 했으며, Amazon은 배대지를 사용했습니다.

배송료 포함하여 총 구입비는 대략 18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휴...




4. 도착

찔끔찔끔 도착해서 하나씩 만들어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SMA Pigtail Cable 은 한달이 넘었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SMA Pigtail Cable 은 중간에 Bandpass filter 와 Stick 연결만을 위함이고, 기기끼리 직접 연결도 되니 당분간 없어도 괜찮습니다.


택배의 배달은 항상 설레입니다.

배달된 구성품들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Taiwan 생산이네요.



FlightAware 제품에는 모두 명함같은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5. OS 인스톨

일단 Raspberry Pi 3 Model B 에 Ubuntu Mate 를 인스톨 합니다.


Ubuntu Mate 는 다음 link 에서 다운로드 받습니다.

https://ubuntu-mate.org/download/



OS 이미지 파일을 받으면 확장자가 xz 입니다. 요즘 뜨는 파일 확장자라고 하네요.

압축을 푸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용량 자체는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OS 구축은 다음과 같은 순서 입니다.

"Ubuntu Mate 다운로드 -> unxz 으로 압축 풀기 -> MicroSD 드라이브 확인 -> image 파일을 MicroSD 에 굽기 -> 완료"


아래 사진은 다운로드한 Ubuntu Mate 이미지를 압축 풀고, 설치할 MicroSD 드라이브를 확인하는 과정 입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는 "/dev/sdb" 를 타겟으로 하면 되겠네요.



이미지 굽는 것은 "ddrescue" 코멘드로 실행하라고 하니, "gddrescue" 패키지가 필요합니다. apt-get 으로 인스톨 합니다.



이제 "ddrescue" 로 MicroSD 에 Ubuntu Mate 를 인스톨 합니다.



다음 command 만 따라하면 구축까지 완료 입니다.

wget https://ubuntu-mate.org/raspberry-pi/ubuntu-mate-16.04.2-desktop-armhf-raspberry-pi.img.xz
unxz ubuntu-mate-16.04.2-desktop-armhf-raspberry-pi.img.xz

lsblk

apt-get update
apt-get install gddrescue

ddrescue -D --force ubuntu-mate-16.04.2-desktop-armhf-raspberry-pi.img /dev/sdb


Ubuntu MATE 입니다. 안녕하세요.



잘 깔렸네요.





6. PiAware 인스톨

이제 OS 가 준비되었으니, ADS-B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합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piawre repository 인스톨 -> apt-get update -> piaware 및 dump1090 어플 인스톨





명령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wget http://flightaware.com/adsb/piaware/files/packages/pool/piaware/p/piaware-support/piaware-repository_3.5.0_all.deb
sudo dpkg -i piaware-repository_3.5.0_all.deb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piaware

sudo piaware-config allow-auto-updates yes
sudo piaware-config allow-manual-updates yes

sudo apt-get install dump1090-fa


위의 과정이 다 끝나면, 기본적으로 OS 와 application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OS 의 안정성을 위해서 컴포넌트 업데이트를 위하여 apt-get upgrade 와

Raspberry Pi 의 firmware 를 업데이트 해줍니다.

apt-get update
apt-get upgrade

rpi-update



7. 기기 연결

Raspberry Pi 3 Model 3 에 FlightAware Pro Stick Plus 를 USB에 연결하면

다음 스샷처럼 Realtek 칩의 "RTL2832U DVB-T" 으로 인식됩니다.



Raspberry Pi 3 Model B 의 CPU 에 멋진 copper heatsink 도 붙여 줍니다.

Copper heatsink 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http://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BMRC1heatsink



일단 베란다에 USB 연장선으로 빼고, 베란다 등에 기기를 걸쳐 놨습니다.



처음에는 RG58 케이블과 N-Male to SMA adapter 가 도착하기 전에는 안테나를 직접 연결할 방법이 없어서,

Airband 트렌시버용 안테나를 붙여 봤습니다.



역시 주파수가 다른지 항공기 1대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제대로 잡으려면 주파수에 맞는 안테나가 필요합니다.


케이블이 도착하여 전용 안테나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역시 잡는 항공기 숫자는 많이 늘어납니다.

하루 1대정도에서 30대 정도로 늘어나네요.

다만 밖에 설치를 못해서 일단 빨래 건조대 위에 걸쳐 놨습니다.



빨래 걷다가 케이블이 분리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SMA 단자가 조금 구부려 졌지만 다시 펴주고 연결하니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유지할 수도 없거니와 전파를 다 받을 수 없으니 가능한 빨리 밖에 설치하도록 합니다.




8. 실외 설치

역시 안네나는 밖에 설치되어야 합니다.

마침 냉방기를 설치하면서 벾들을 뚫어 놓은, 실외기 연결 통로를 이용해 보기로 합니다.


막음재 살짝 옆을 드릴로 구멍을 뚫습니다.



베란다에서 밖으로 나가는 통로도 구멍을 뚫고 케이블을 밖으로 뺍니다.



베란다 난간에 안테나를 고정 시킵니다.

다행이 난간 두께가 딱 맞네요.



이 지역은 환절기에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최대한 흔들리지 않게 고정합니다.



밖으로 뺴낸 케이블을 난간으로 이동시킵니다.



줄 길이가 좀 여유가 있어서 흔들거리지 않게 난간을 감아 올라가면서 안테나에 결속 시킵니다.



안테나 - N male adapter - SMA Female cable 을 잘 연결했습니다.

비올때를 대비하여 이 부분은 나중에 방수 테이프로 감아줘야겠습니다.



케이블을 밖으로 빼면서 구멍에 이격이 생겼으니, 벌레들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실리콘으로 이격된 부분을 매꾸어 줍니다.



장갑... 그까이꺼 필요 없습니다.



이쁘게 발라줍니다.



베란다와 거실 연결통로도 이격부분을 잘 막아 줍니다.



밖에서 올려다 보았습니다.

좋았어! 눈에 잘 띄지 않아! 성공이야!




9. 등록

FlightAware 사이트에 사용자 등록 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이제 FlightAware 의 노예가 되셨습니다.



Personal Station 을 구축하고 data 를 제공하면, Enterprise 급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FlightAware 사이트에 있는 모든 항공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전 세계에 돌아다니는 비행기를 보고 있으면,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10. 결과

밖으로 안테나를 빼면서 효과는 엄청납니다.


먼저 베란다에서 Airband 용 안테나와 그 다음 베란다에서 전용 안테나를 설치했을 때의 결과 입니다.

Airband 용은 빨간색, 전용 안테나는 파란색으로 둘러 쌓아 보았습니다.

.



두둥~!! 마지막으로 실외에 전용 안테나 결과입니다.



데이터가 나오지 않던 Position / Distance 그래프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600대 이상도 검출하고 position data 는 10만개 이상도 나옵니다.



저 멀리 전라남도 지역부터 검출이 됩니다.

아~ 뿌듯합니다.

하길 잘 했어!




11. 개선 욕심

FlightAware Pro Stick Plus 을 만져보면 조금 따뜻한 감이 있습니다.

Cooling 을 하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플라스틱 하우징을 잘라야 합니다.


구글에서 찾아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쿨링 튜닝을 하더군요.


나중에 시간이 나면, 알루미늄 케이스로 바꾸거나 플라스틱 하우징에 구멍을 뚫고, 구리 히트싱크를 붙여볼 생각입니다.

분해는 다음과 같이 가능합니다.

흠흠... 이런 구조군요.











FIN

이제 뭘하지?





Update


외부에 설치한 안테나의 SMA의 연결부분이 노출되어 있어서,

누수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확인해 보니, 조금 녹이 슬었네요.



전기절연용 고무 접착테이프 등장입니다.

이 테이프는 일반 끈적끈적한 절연테이프는 아니고, 조금 두꺼우면서 끈적끈적함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쭉~ 늘이면서 돌돌 말면 찰싹 달라 붙습니다.



SMA 부분만 말아 봤습니다.

엄청 깔끔하게 실링이 되네요.



N-Male 커넥터 부분도 마져 감아 줍니다.

절연 고무 짱이네요.



이제 비가 와도 걱정 없습니다.



And

Hardware | HC-SR501 PIR motion sensor

|

1. 시작하기

Motion sensor 를 이용하여, 사람을 감지하는 모듈을 만들어 보고싶었습니다.

오늘은 기본 구동 확인만 해 봅니다.


역시 구입은 AliExpress 죠!

이게 어떻게 1000원정도로 구입할 수 있는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원리는 이렇다고 합니다.



Datasheet 입니다.

HC-SR501-PIR-Sensor-Datasheet.pdf



2. 외관

도착한 센서를 찍어 봤습니다.



커버 안에 센서가 보입니다.

커버를 통하여 넓은 범위를 커버하기 위함이라 합니다.





뒷면




3. 참고

보드를 보면 부품 실장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Photoresistor socket 과 Thermistor socket 입니다.

Photoresistor 를 실장하면, 동작하는 조건을 낮/밤 구분해서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좀더 찾아보니, Photoresistor 를 같이 파는 사이트도 있는걸 보니, 실 구동도 가능해 보입니다.



Photoresistor 는 GL5528 이라는 규격을 사용하면 되겠네요.

다른 규격들을 살펴 보면, Ligth Resistance 와 Dark Resistance 가 다르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Photoresistor 를 추가하여 구축해보겠습니다.



Photoresistor 의 datasheet 입니다.

GL55 Series Photoresistor.pdf


Thermistor 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뭔가 알게되면 update 할께요.


또한, jumper 를 이용하여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여러 회사에서 제조되는 관계로 이 jumber 부분에 pin 이 실장되지 않는 제품들도 있더군요.

다행히 제가 구매한 제품은 점퍼가 살장되어 있었습니다.



Sensitivity 와 Time Delay 조정은 다음과 같이 합니다.






4. Sketch

회로 구성 및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였습니다.

http://henrysbench.capnfatz.com/henrys-bench/arduino-sensors-and-input/arduino-hc-sr501-motion-sensor-tutorial/


Pin 배열 정보 입니다.

HC-SR501 PIR sensor | Arduino Nano
----------------------------------
         S          |     D8
         +          |     5V
         -          |     GND
----------------------------------

    Piezo busser    | Arduino Nano
----------------------------------
         S          |     D11
         +          |     5V
         -          |     GND
----------------------------------

Sketch 정보입니다. 여기저기 source 보고 짜집기 했습니다.

/*******************************************************

Uses a PIR sensor to detect movement, sounds a buzzer

*******************************************************/
//the time we give the sensor to calibrate (10-60 secs according to the datasheet)
int calibrationTime = 30;

int ledPin = 13; // choose the pin for the LED
int inputPin = 8; // choose the input pin (for PIR sensor)
int pirState = LOW; // we start, assuming no motion detected
int val = 0; // variable for reading the pin status
int pinSpeaker = 11; //Set up a speaker on a PWM pin (digital 9, 10, or 11)

void setup() {
pinMode(ledPin, OUTPUT); // declare LED as output
pinMode(inputPin, INPUT); // declare sensor as input
pinMode(pinSpeaker, OUTPUT);

//give the sensor some time to calibrate
Serial.begin(9600);
Serial.print("Calibrating sensor ");
  for(int i = 0; i < calibrationTime; i++) {
    Serial.print(".");
    delay(1000);
  }
  Serial.println(" Done!");
  Serial.println("SENSOR is ACTIVE now");
  delay(50);
}

void loop() {
  val = digitalRead(inputPin); // read input value
  if (val == HIGH) { // check if the input is HIGH
    blinky(); // blink LED when motion haas been detected
    // digitalWrite(ledPin, HIGH); // turn LED ON
    playTone(300, 160);
    delay(150);
    
    if (pirState == LOW) {
    // we have just turned on
      Serial.println("Motion detected!");
      // We only want to print on the output change, not state
      pirState = HIGH;
    }
  } else {
    digitalWrite(ledPin, LOW); // turn LED OFF
    playTone(0, 0);
    delay(300);

    if (pirState == HIGH){
    // we have just turned off
      Serial.println("Motion ended!");
      // We only want to print on the output change, not state
      pirState = LOW;
    }
  }
}

void playTone(long duration, int freq) {
  // duration in mSecs, frequency in hertz
  duration *= 1000;
  int period = (1.0 / freq) * 1000000;
  long elapsed_time = 0;

  while (elapsed_time < duration) {
    digitalWrite(pinSpeaker,HIGH);
    delayMicroseconds(period / 2);
    digitalWrite(pinSpeaker, LOW);
    delayMicroseconds(period / 2);
    elapsed_time += (period);
  }
}

void blinky() {
  for(int i=0; i<3; i++) {
    digitalWrite(13, HIGH);
    delay(200);
    digitalWrite(13, LOW);
    delay(200);
  }
}

빵판 구성입니다.



실제 구동하면서 Serial Monitor 입니다.



잘 동작합니다. 소리도 잘 나네요.



5. 실제 구성

실제 구성샷 입니다.




구동 동영상 입니다.





FIN

이제 뭘하지?


And

Hardware | Arduino water level sensor

|

1. 시작하기

어항을 시작하면서 물 수위에 대한 자도 조절 기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물론 부레가 달린 물탱크를 사용하면 수위가 내려가면 자동으로 물 충전을 시켜주기는 하지만,

뭔가 전자적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IoT 하면 수위 변동시 alert 등도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띄워 줄 수 있겠죠.


여기선, 우선 단순 구동 확인만 해보겠습니다.



2. 구입하기

AliExpress 에서 "water sensor" 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센서가 보입니다.

구입합니다.



실제 사진입니다.



뒷면





3. layout

Pin은 다음과 같이 연결합니다.

Water Level Sensor | Arduino Nano
---------------------------------
         S         |     A0
         +         |    3.3V
         -         |     GND
---------------------------------


빵판 layout



실제 연결한 장면입니다.




4. sketch

/*Code for Liquid Level Sensor Circuit Built with an Arduino*/

const int sensorPin= 0; //sensor pin connected to analog pin A0
int liquid_level;

void setup() {
Serial.begin(9600); //sets the baud rate for data transfer in bits/second
pinMode(sensorPin, INPUT); //the liquid level sensor will be an input to the arduino
}

void loop() {
liquid_level= analogRead(sensorPin); //arduino reads the value from the liquid level sensor
Serial.println(liquid_level); //prints out liquid level sensor reading
delay(100); //delays 100ms
}


5. 측정

구동 잘 되고, 물컵 이용하여 측정해 봤습니다.



센서 끝부터 물에 담구면 수치가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센서 끝단은 측정치가 많이 올라가고 (0~200), 그 위에는 (200~400) 천천히 올라갑니다.

일정한 피치로 측정이 될려면 좀더 정확한 sensor 를 구입해야 할 듯 합니다.



한가지 좋은 점은 작은 LED 가 있어서, 구동중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정도?



FIN

이제 뭘하지?


And

Hardware | Mirastick C2 화면 미러링 사용기

|

1. 시작하기

회사에서 동영상 유출 방지 프로그램 기획할 때, Mirastick C2 를 사용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보통 동영상 플레이어들은 동영상 유출방지가 되어 있는데,

외부 모니터로 보내버리면 플레이어에서 방지할 방법이 없거든요.



이럴 경우는 아예 화면 미러링 프로그램을 감지하여 무력화시키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혹시 경기도 G-Bus 타신 분들은 2년 전까지만 해도 SK에서 발매된 Smart Mirroring 이라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여튼 이런 기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2. 외관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TV의 HDMI 에 연결하고, micro-USB로는 전원을 공급받습니다.



외부기기나 인터넷은 안테나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뒷면은 방열을 위해서 매쉬 형태 입니다.

꽤 열이 나오는데, 일정 온도는 유지하는것 같습니다.



3. 설정하기

1. 우선 기기를 TV의 HDMI 단자에 연결합니다.

2. microUSB / USB 케이블을 power 에 연결하고 microUSB 는 본제에 연결합니다.

3. 화면을 mirroring 하고싶은 기기는 무선 네트웍을 통하여 본제와 연결합니다.


이 기기의 경우, 무선 SSID 는 EZCastmsy-4CEF97E9 이고, 이 password 는 51263863 입니다.

password 는 변경하고 싶으면 설정에서 변경하면 됩니다.



기기와 연결이 되면, 위 오른쪽 상태창에서 기기와의 연결 부분에 OK 가 뜹니다.



이 상태로도 mirroring을 사용할 수 있지만,

연결하고 싶은 단말에서 이미 WIFI 를 이용하여 본체랑 연결해 버렸으므로, 인터넷을 직접 연결할 수 없습니다.


본체랑 연결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싶으므로, Miracast 기기에서 인터넷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



테스트는 출장 호텔에서 한지라, 호텔 WIFI 를 잡히는 장면 입니다.

이제 다 연결되어, 왼쪽 위의 상태창을 보면 모두 파란색 입니다.



펌웨어도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한 상태에서 Setting 에 들어가 Firmware update 를 하면 됩니다.




4. 연결하기

이제 mirroring 하고 싶은 기기를 연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 기기를 발매한 회사가 아직 살아 있네요.

다운로드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iezvu.com/os_download.php?type=1&l=en


혹시 사이트가 없어질 지 모르니, 이 blog 에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해 놓고 싶었으나, 80MiB 이네요.

(Tistory 는 파일당 10MiB 까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고 실행하면, 기기를 찾아서 연결해 줄 수 있도록 Scan 이 있습니다.

스켄을 하여 기기와 연결되면, morroring 으로 사용할지, 화면 확장으로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morroing 을 하면 프리젠테이션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호텔방에서 외로운 밤을 보내기 위해 영화를 큰 TV 화면으로 봤습니다.



영화는 The Accountant 였습니다. 벤 에플랙이 연기를 잘 소화한것 같습니다.

통쾌한 영화였어요.


https://en.wikipedia.org/wiki/The_Accountant_(2016_film)


음성, 화면 모두 공유가 되어서 신기했습니다.



FIN

이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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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Hardware | Transistor Tester

|

1. 시작하기

가끔 웹서핑을 하다 보면, 테스터기이긴 한데 DIY 모델을 보곤 했습니다.


뭔가 조잡하지만 불빛 들어오는 LCD창도 있고.

캐페시터의 경우, 단순한 측정값이 아닌 내부 저항값도 보여주고.


더욱이 f-generator 까지 해주는 물건을 보게 됩니다.



가격도 17 USD 정도로 저렴하기까지 합니다.



2. 오리지날

그 근원을 따져보면 Russian 형들이 진행한 AVR Transistor Tester 프로젝트라 합니다.


http://www.instructables.com/id/AVR-Transistor-Tester/

https://www.mikrocontroller.net/topic/transistortester-mit-avr

https://www.mikrocontroller.net/topic/248078


즉, 러시아 불곰형이 재주를 넘고, 중국 상인이 돈을 버는 제품인거죠.


그래도 DIY 로 싸게 세상에 나올 수 있어서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3. 도착

택배왔다~



포장은 잘 되어서 왔습니다.



필요한 부품과 케이스용 아크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사이트의 사진에는 스위치에 달린 돌림 손잡이에 플라스틱 nob 가 보이지 않아서, 따로 사려고 했으나 switch nob 도 왔네요.



이제 조립해 봅니다.



4. 조립

DIY 키트 이니, 직접 납땜을 해야 합니다.

ATmega328 칩은 다리가 많아서, 이 main chip 만 실장이 되고 있고, 그 외의 부품을 모두 땜을 해야 합니다.



저항이나 콘덴서는 그리 어렵지 않은데, 기판 위에 실장하는 부품 3개가 힘듭니다.

Youtube 에서 확인해 보니, 기판 위에 납을 먹여 놓고 열풍기로 지지니 자연스럽게 실장하는 방법이 있으나,

열풍기가 없는 관계로 최대한 손떨림을 억누르며 납땜에 도전하기로 합니다.


먼저 기판 위에 납을 먹여 놓습니다.



일단 옆에 있는 비교적(?) 큰놈 및 SMD 저항을 붙입니다.

작업을 위해, 근처에 붙일 저항은 작업은 하지 않은 채 진행했습니다.

최대한 부품들이 인두의 열때문에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려고 신경쓰면서 했어요.


그래서 모양이 요로코롬 되었습니다.

더 이상 만지면 흐트러질까봐 이대로 완료합니다.



저놈은 어떻게 붙이지....?

플럭스도 조금 썼습니다만, 알리발 중국 제품을 구입해서 그런지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정말 살짝살짝 붙이면서 했고, 중간에 붙어버린 발이 있어서, 인두를 조금 오래 접촉시켜 납이 서로 오무라들게 했습니다.

(남들은 잘도 하더니만...)



위의 3개 부품만 잘 실장이 되면, 나머지는 단순 납땜입니다.


휘리릭 조립하고, 아크릴 케이스도 조립해 줍니다.

뒷면에 사용할 나사들이 넓적한 판이 없어, 아크릴에 무리가 갈 것 같아서, 와셔를 넣어주었습니다.



테스트하는 부품을 고정하는 핀이 너무 짧아 기존것은 뽑고, 구성품에 들어있던 빨대같은 걸로 바꾸어 줍니다.



이제 완료 했습니닷!



5. 테스트 

굴러다니는 저항 하나를 이용하여 테스트 합니다.



1191k ohm 이네요.

테스터기에서는 얼마가 나올까요?


옷, 1190k ohm... 이것만 봐도 정상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성공이네요.



이름이 transistor tester 인지라, TR 도 잘 측정이 됩니다. (신기)

TR 측정시에는 내부 회로도도 그려줘요. 물론 콘덴서도 측정해 줍니다.


그 외에도 frequncy generator 도 되고, 주파수 측정기도 되며, 기타 여러가지 기능이 많이 있습니다.

만, 아직 사용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이제 전자 취미를 늘려가면 점점 더 활용할 기회가 생겨 재미질것 같아요.





6. 개조

개조라고 할 것도 없지만,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어뎁터 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매우 일반적인 5.5/2.1mm 구멍이 아닌, 5.5/2.5mm 규격입니다.


DC adpater 가 정말 그런지 측정해 봅니다. 버니어 켈리퍼를 사 놨으니 한번 써봐야겠죠?

외경은 5.5mm 정도가 맞네요.



내경은 2.1mm 정도가 맞습니다.





그 이유로 DSO150 이라는 DIY Ocilloscope 에 사용하고 있는 어뎁터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아래는 참고 blog

- http://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DSO150Oscilloscope


이렇게 되면, 매번 9V 건전지를 다 쓰면 계속 갈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 단자도 5.5/2.1mm DC adapter 를 사용할 수 있게끔 바꾸어 줍니다.


두꺼운게 보이시나요?



비교샷 입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고장난 예전 network hub 가 5.5/2.1mm female 단자였습니다.



저 부분의 납을 제거해야만 기판에서 적출할 수 있겠네요.

다리 규격도 똑같습니다.



이쁘게 적출 성공입니다.



그럼 tester 에서도 적출해야겠죠?



확실히 차이가 보이지유?



바꾸어서 납땜하고 어뎁터를 끼워 봅니다.



성공입니다 !!!



9V 베터리로만 구동했을때 입니다.

조금 사용했다고, 그새 8.9V 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9V DC adapter 를 사용할 수 있으니, 걱정 없습니다.


신기하게도, 베터리로 구동중에 어뎁터를 끼우면, 다시 리셋되면서 adapter 로 재구동 됩니다.



베터리 및 DC adapter 스위칭 로직이 있는듯 합니다.


이제 베터리를 넣고 아크릴 케이스를 닫아 놓아도,

급하면 베터리로 구동되고, 옆에 DC adapter 가 있으면, 베터리 분리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FIN

이제 뭘하지?

And

Hardware | BMR-C1 heatsink

|

1. 시작하기

기존에 사용하던 heatsink 는 AliExpress 에서 구입한 구리 heatsink 입니다.

통구리라서 좋아 보였습니다.

다만, 그렇게 쿨링 능력이 좋다라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thermal pad 를 통하여 부착되어 있던 터라 더 그런 느낌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원래는 통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아래 케이스를 구입하고 싶었으나,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거진 100 USD 가 됩니다.

  - https://wickedaluminum.com/collections/frontpage/products/pi-holder-pi-3-case-w-heat-dissipation

본체 가격보다 훨씬 비싼거죠.
원래는 Raspberry Pi 1 Model B+ / Raspberry Pi 2 Model B 를 위해 이미 두번이나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다만, 효과는 최고임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구입하게 됩니다.
그 이름은 "ENZOTECH Memory Ramsink BMR-C1 (Forged Copper Heatsink)" !!!

  -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2BWXW6E/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가로, 세로는 비슷한데, 높이가 훨씬 높고, 기둥 사이 간격도 넉넉하고 세워진 기둥이 둥글러서 대류 효과가 좋을 듯 합니다.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기는 찬양 일색입니다.
특히 20도 정도 하락이 일반적인 효과로 나타납니다.

가격은 약 20 USD. 구입을 안할 이유가 없네요.


2. 도착

배대지를 통하여 다른 물품과 함께 도착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본 사진 그대로 입니다.
생산은 대만이네요.

구리 제품이라서 산화되면 색이 변하니 습기를 제거해주는 실리카겔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8개가 구성품 입니다.

접촉면을 잘 닦고 "6초" 동안 꾹 눌러주라 합니다.
Thermal pad 는 신뢰가 가지 않지만, 다른 선택사항이 없네요.

클로즈업 사진입니다.
인터넷으로 봤던 사진은 뽀샵 처리가 되어 있었네요. 실제 재품은 좀 더 거칩니다.
다만, 뭐 이정도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Thermal pad 가 붙어있는 밑면입니다.

제품 자체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3. 결과

실제 Raspberry Pi 3 Model B 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손으로 구리 heatshink 를 만져보면, 열기가 잘 전달되어 뜨거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크기가 작아서, 이 자체로 머금을 수 있는 열 버퍼가 크지 않아, 어느 한계 이상의 온도에서는 큰 효과가 없을 듯 합니다.
쿨링팬이 있으면 효과가 극대활 될 것 같습니다만, passive cooling 에서는 여타 제품과 차이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실제 linux command line 에서 결과를 낸 값 입니다.
쿨링팬이 없는 passive cooling 에서는 기존 중국제 통구리 heatsink 와 성능차이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내 27도 공기 흐름이 거의 없는 실내에서 측정한 온도 입니다.

그래도 제품 자체로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MediaWiki 를 돌리고 있는 Raspberry Pi 3 Model B 에서 온도를 측정한 것입니다.

약 40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22도로 설정된 에어콘 빵빵한 사무실에서 측정해서 차이가 나는 것 입니다.

이것을 보면, 알루미늄 통케이스가 답인가... 싶기도 하네요.


FIN

이제 뭘하지?

And

Hardware | Sharp GP2Y1010AU0F dust sensor

|

1. 시작하기

원래 Arduino 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깨끗한 공기속에서 생활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병원 침상 위에 설치되어 있는 O2 발생기 같은 것도 필요하겠지만,

일단 상태를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sensor 류를 알아보기 시작한거죠.


이번에는 Sharp Optical Dust Sensor 인 GP2Y1010AU0F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도 AliExpress 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Sharp 사의 부품인데, 알리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2. specification

PDF 파일입니다.


gp2y1010au_e.pdf


우선 두번째 그림을 참조하여 리드의 번호를 확인합니다.



실제 회로 구성시 필요한 capacitor 와 resister 정보 및 연결도 입니다.





3. Arduino 와 연결


Sharp / Arduino

- 1 (V-LED) / 3.3V (150 Ohm in between)

- 2 (LED-GND) / GND

- 3 (LED) / D12

- 4 (S-GND) / GND

- 5 (Vo) / A6

- 6 (Vcc) / 3.3V (Direct)







4. Sketch

참고 사이트 : http://arduinodev.woofex.net/2012/12/01/standalone-sharp-dust-sensor/

/*
 Standalone Sketch to use with a Arduino Fio and a
 Sharp Optical Dust Sensor GP2Y1010AU0F
 
 Blog: http://arduinodev.woofex.net/2012/12/01/standalone-sharp-dust-sensor/
 Code: https://github.com/Trefex/arduino-airquality/
 
 For Pin connections, please check the Blog or the github project page
 Authors: Cyrille Médard de Chardon (serialC), Christophe Trefois (Trefex)
 Changelog:
   2012-Dec-01:  Cleaned up code
 
 This work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ShareAlike 3.0 Unported License.
 To view a copy of this license, visit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3.0/
 or send a letter to Creative Commons, 444 Castro Street, Suite 900,
 Mountain View, California, 94041, USA.
*/
 
int measurePin = 6;
int ledPower = 12;
 
int samplingTime = 280;
int deltaTime = 40;
int sleepTime = 9680;
 
float voMeasured = 0;
float calcVoltage = 0;
float dustDensity = 0;
 
void setup(){
  Serial.begin(9600);
  pinMode(ledPower,OUTPUT);
}
 
void loop(){
  digitalWrite(ledPower,LOW); // power on the LED
  delayMicroseconds(samplingTime);
 
  voMeasured = analogRead(measurePin); // read the dust value
 
  delayMicroseconds(deltaTime);
  digitalWrite(ledPower,HIGH); // turn the LED off
  delayMicroseconds(sleepTime);
 
  // 0 - 3.3V mapped to 0 - 1023 integer values
  // recover voltage
  calcVoltage = voMeasured * (3.3 / 1024);
 
  // linear eqaution taken from http://www.howmuchsnow.com/arduino/airquality/
  // Chris Nafis (c) 2012
  dustDensity = 0.17 * calcVoltage - 0.1;
 
  Serial.print("Raw Signal Value (0-1023): ");
  Serial.print(voMeasured);
 
  Serial.print(" - Voltage: ");
  Serial.print(calcVoltage);
 
  Serial.print(" - Dust Density: ");
  Serial.println(dustDensity);
 
  delay(1000);
}

그래프로 그려보면, Signal Value 가 너무 높아서 Dust Density 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값들은 comment out 하고, "dustDensity = 0.17 * calcVoltage - 0.1" 부분을,

1000배인 "dustDensity = (0.17 * calcVoltage - 0.1) * 1000" 로 바꾸면 볼만 해 집니다.



5. 결과

중간에 그래프가 높이 올라간 것은 먼지털이게를 옆에서 털있기 때문이예요.




FIN

이제 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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