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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7.02 Hardware | ESP-01 or ESP8266 사용기 - 4
  3. 2019.07.01 Hardware | ESP-01 or ESP8266 사용기 - 3
  4. 2019.06.29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6 4
  5. 2019.06.28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5 28
  6. 2019.06.27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4 4
  7. 2019.06.26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3 8
  8. 2019.06.25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2
  9. 2019.06.24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1
  10. 2019.06.23 Hardware | Apple Watch 사용기

Hardware | iPhone 6s Plus 오리지널 배터리 교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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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이런...


약 1년 전쯤, 그러니까 작년 5월에 iPhone 6S Plus 밧데리를 DIY 로 교환 했더랬습니다.

그 때, 사용된 제품은 NOHON 사의 대용량 3250mA 배터리로요.


* Life | iPhone 6S Plus 밧데리 교환 DIY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Life-iPhone-6S-Plus-battery-replacement-DIY


그런데, 주말에 64% 쯤 배터리 잔량이 남은 상태였다가, 갑짜기 아래 화면이 뜹니다.



추운 겨울에 배터리 성능 저하 문제로 이런 경우가 될 수 있지만, 춥지도 않은 날씨고.

집에 와서 아무리 충전을 해도 개선되지 않더군요.


지금은 휴대폰 없이 살 수 없는 세상... 많이 난감합니다.





2. 오프라인 구입


온라인에서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겠으나, 2~3일을 기다릴 수 없어, 오프라인 매장을 검색해 봅니다.

배터리 판매 오프라인 매장이 있을리 있나...


그래서 "아이폰 수리" 로 검색 후,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가게에 직접 연락해 봤습니다.

일요일 아침 9시 반이다 보니, 10시나 10시 반, 11시까지 기다려야 하는 가게가 대부분이네요.


몇 군데 돌려 봤는데, 수리만 하지 배터리를 낱개로 팔지는 않는다 합니다. 그렇겠죠...


옷, 그런데 이 가게는 낱개로 판매한다 합니다.

이런 고마울 수가! 바로 차몰고 사러 갑니다.



가게 운영하시는 분이 싹싹하게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2만 5천원에 구입했습니다. 여기서 취급하시는 물건은 정품이라고 하네요.

작년 대용량으로 구입한 배터리도 2만 5천원정도 했는데, 가격적으로는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대용량의 혜택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3. 오리도 지랄하면 날 수 있다


네, 그렇습니다. 이게 정품이군요.

보기에도 마무리가 깔끔하고 단자 부분도 정밀하게 마감이 되어 있어서, 정품 같습니다.



애플 로고도 세겨져 있구요.







4. 교환 작업


워낙 여러번 iPhone 계열의 휴대폰을 수리해 봐서, 이젠 쉽게 쓱싹쓱싹 해서 뚜껑을 땄습니다.



웁쓰.

양면 테이프를 잘 뽑아 내면서 제거해야 하는데, 두 가닥 모두 조금 땡겨 지다가 끊어지고 맙니다.

아... 이러면 피곤해 지는데.



배터리 옆부분을 들어 올려, 하얀 양면 테이프를 끄집어서 돌돌 말아 냅니다.



배터리를 완전히 고정하긴 전, 테스트로 윗뚜껑을 연결해서 전원을 인가해 봅니다.


제일 두근두근하는 순간.

새로 사온 배터리가 불량이면 어떻게 하나... 배터리가 아니고 다른게 문제면 어떻게 하나... 

많은 생각이 한꺼번에 몰려 옵니다.



오옷! 살아 났습니닷!

배터리 불량이었네요. 제길.



함께 받은 삼선 양면 테이프를 잘 붙여 주고요. 폰에 잘 안착시켜 줍니다.



위치를 식별하기 위해, 나사 위치별로 테이프에 붙여 놓은 것을 하나하나 띄어서 조립해 줍니다.



가스킷까지 붙여서 방수 처리도 해줍니다.

이 작업 할때, 제가 iPhone 수리의 준 프로가 된 느낌입니다.


이제 손도 떨지 않고, 완벽하게 마무리 합니다. 후훗.



짠~ 복구 되었습니다.

휴~ 살았습니다.






FIN


잘 마루리 되어서 다행입니다.

작업은 구매하러 가는 시간부터 마무리 하는데까지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일반적으로 2년정도 사용하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어 교환해야 하지만,

NOHON 제품은 1년정도만 사용 했으므로, 가격대 성능비가 50% 밖에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정품을 구입해서 2년을 꽉 채워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임이 증명되었습니다.


한가지 더 알게된 것은, 고장나기 한 일주일 전부터 아무리 풀충전 해도 100%가 되지 않고,

97%~98% 까지 밖에 충전이 되지 않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전조 증상이 있었다는 거죠.


전조 증상을 알고 있으니, 다음에 미리 발견하게 되면, 먼저 배터리를 구입해 놓으면 되겠습니다.


주말의 하루는 이렇게 저물어 갔습니다.


And

Hardware | ESP-01 or ESP8266 사용기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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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와 관련된 ESP8266 글이 있습니다.


* Hardware | ESP-01 or ESP8266 사용기 - 1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ESP01-or-ESP8266-using-1


* Hardware | ESP-01 or ESP8266 사용기 - 2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ESP01-or-ESP8266-using-2


* Hardware | ESP-01 or ESP8266 사용기 - 3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ESP01-or-ESP8266-using-3


ESP8266 은 지속적으로 개선된 버전을 firmware 업데이트를 통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새로운 firmware 는 16Mbit = 2MByte 이상 되는 용량이 있어야 update 가 가능합니다.

그 만큼 다양한 명령어와 프로그램이 추가되는 것이겠죠.





1. Flash Size


기존에 가지고 있는 ESP8266 의 메인칩 옆을 확인해 보면, 메인칩과 비슷한 크기의 Flash chip 이 붙어 있습니다.



제품 코드를 보니 Berg Miro 제품의 Flash memory 네요.


* BergMicro

https://www.elnec.com/en/device/Berg+Micro/BG25Q80A+(ISP)/



25Q80SCP datasheet 는 못 찾았지만, 타 제조사 들과 비슷한 제품 코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사양서에 따르면 8M-bit/1M-byte 라고 되어 있네요. 즉, 위 부품도 1MiB 실장으로 보입니다.





2. Upgrade Chip


우선 업그레이드 할 Flash Chip 용량의 크기를 정해 봅시다.

32Mbit = 4MByte 정도면 충분할 것 같네요.


AliExpress 를 검색하던 중, 32M-bit/4M-byte 버전이 아래와 같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정확히 알지 못하니 일단 두개 모두 구입해 봅니다.


* 5PCS W25Q32BVSSIG SOP-8 W25Q32 SOP 25Q32BVSIG SMD W25Q32BVSIG 25Q32

https://www.aliexpress.com/item/10PCS-W25Q32BVSSIG-SOP-8-W25Q32-SOP-25Q32BVSIG-SMD-W25Q32BVSIG-25Q32-free-shipping/32727772232.html



* 5PCS W25Q32FVSSIG SOP8 25Q32 SOP 25Q32FVSIG SOP-8 W25Q32FVSIG SMD W25Q32 new and original IC

https://www.aliexpress.com/item/5PCS-W25Q32FVSSIG-SOP8-25Q32-SOP-25Q32FVSIG-SMD-new-and-original-IC-free-shipping/32541803919.html






3. W25Q32


두 가지 chip 의 차이를 확인해 봅시다. 일단 datasheet 를 첨부해요.


* W25Q32BV

w25q32bv_revi_100413.pdf


* W25Q32FV

w25q32fv_revi_10202015.pdf


사양서를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FEATURE 섹션만 비교해 보면,

SPI clockdata transfer rate 에서 F 버전이 더 성능이 좋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비쌌던것 같습니다.


* W25Q32BV



* W25Q32FV



잘 도착해서 실물을 하나씩 꺼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4. Flash Chip 교환


기판에서 flash chip 만을 이쁘게 제거해야 합니다.

열풍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다른 방법으로 제거해 봅니다.



솔더윅 이구요. 기판에서 납을 빨아들여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액체 플럭스 이구요. 납을 쉽게 녹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SMD 칩의 쪼만한 다리들을 그냥 납땜하는건 힘든데, 이걸 발라 놓으면 납들이 쉽고 이쁘게, 알아서 붙어줍니다.



액체 플럭스와 솔더윅으로 지지고 있으니, 톡 하고 분리되네요.

음후후, 이걸 하기 위해 기다렸어!



플럭스의 찌꺼기를 깨끗하게 씻어내기 위해, 일반 약국에서 파는 에탄올을 바르고 칫솔로 쓱싹쓱싹.

95% 이상의 에탄올을 구입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일단 83% 라도 만족. 참고로 1000원에 구입.



훗, 깨끗해 졌군요.

새로운 칩을 자리 잘 잡아서 얹힌 다음, 액체 플럭스 바르고, 납땜하면 끝.



역시 마무리는 에탄올로 쓱싹쓱싹.



제거된 친구들. 잘가~.



ESP8266 은 총 3개를 가지고 있지만, 그 중 2개만 교환해 봤습니다.

RobotDyn 제품은 FV 버전으로.



Ai-Thinker 제품은 BV 버전으로 교환했습니다.





5. Flash 용량 확인


ESP FLASH DOWNLOAD TOOL 을 띄웁니다.



기존 Flash chip 교환 전 정보는, Vendor : GD, QUAD : 8Mbit 으로 표시됩니니다.



교체된 Flash chip 정보는, Vendor : WBQUAD : 32Mbit 으로 표시됩니니다.

Ai-Thinker 버전은 납땜 하다가, 쪼만한 SMD 저항 하나가 날라가 버려, 그걸 찾아서 다시 붙이는데 애를 먹였으나, 잘 동작 하는군요.





6. Espressif 버전 firmware upgrade


Espressif 에서 제공되는 최신 firmware 로 업그래이드 해봅니다.


그런데 계속 제대로 동작하지 않더군요. 뭐가 문제일까...

그러다가 아래 링크를 찾게 됩니다.


* Flashing AT 1.7.0 binary firmware in 32m-c1 mode not working

https://github.com/espressif/ESP8266_NONOS_SDK/issues/179


요지는, 32Mbit-C1 버전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뭔가의 문제로 정상 동작하지 않고,

chip selection 에서 16Mbit-C1 을 선택해야 한다는 군요. 이렇게 되면, 32Mbit 의 넓은 영역을 다 활용하지 못할 터인데...

bug 가 고쳐지지 않는 이상 16Mbit-C1 으로 구워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최신 Espressif 의 1.7 binary 버전은 only '1024+1024 flash map' 만에 대응한다 합니다.

어차피 '512+512 flash map' 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운로드는 아래 두 군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AT command 버전은 1.7 이고, 다른 하나는 Non-OS SDK 가 3.0 입니다.


ESP8266 AT Bin V1.7.0

https://www.espressif.com/en/support/download/at?keys=&field_type_tid%5B%5D=14

ESP8266_AT_Bin_V1.7.zip


ESP8266 NONOS SDK V3.0.0

https://www.espressif.com/en/support/download/sdks-demos?keys=&field_type_tid%5B%5D=14

ESP8266_NONOS_SDK-3.0.zip


위의 두 파일 중 어떤것을 사용해도 상관 없습니다. 동일합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다 싶이, 기껏 32Mbit-C1 이지만, 설정에서는 16Mbit-C1 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address 도 16Mbit-C1 에 맞춰서 해줘야 정상으로 동작합니다. (아래는 READ.me 파일 일부)


# BOOT MODE

## download

### Flash size 16Mbit-C1: 1024KB+1024KB

    boot_v1.2+.bin              0x00000

    user1.2048.new.5.bin        0x01000

    esp_init_data_default.bin   0x1fc000

    blank.bin                   0xfe000 & 0x1fe000


결과적으로 아래 파일들을 다음과 같이 address 에 맞춰 설정하면 됩니다.


- boot_v1.7.bin : 0x00000

- user1.2048.new.5.bin : 0x01000

- esp_init_data_default_v08.bin : 0x1fc000

- blank.bin : 0xfe000

- blank.bin : 0x1fe000



특별히 문제 없이 flashing 되었습니다.



putty 를 이용해 serial 접속 후, 기본적인 AT 명령어를 날려 봅니다. 문제 없군요.

최신 버전인 AT version:1.7.0.0 과 SDK:3.0.0 이 표시됩니다.



아쉽지만, 16Mbit(1024KB+1024KB) 로 설정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Ai-Thinker 버전 firmware upgrade


Ai-Thinker 버전은 단순히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하여 flash memory 에 입히면 됩니다.


* ESP8266 latest SDK release

https://wiki.ai-thinker.com/esp8266/sdk

ai-thinker_esp8266_dout_32mbit-c1_v0.0.0.7s_20170804.rar


또한 address 는 0x00000 한개로 끝납니다.


- AiThinker_ESP8266_DOUT_32M-C1_0.0.0.7s_20170804.bin : 0x00000



32Mbit-C1 을 선택해도 특별히 문제 없습니다. (이게 정상)

Flashing 후에, putty 를 이용하여 Serial 로 연결해 봤습니다.



후훗. 32Mbit(1024KB+1024KB) 으로 잘 표시 되네요.



최신버전임을 보여 줍니다.

Ai-Thinker 는 특별히 Web Server 가 ESP8266 에서 돌아갑니다.


WiFi 에 접속 후, 할당받은 IP 로 접근해 보면, 아래와 같은 설정 UI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한번 WiFi 를 통해 IP 를 받아 놓으면 Serial 통신을 하지 않더라도, web browser 를 통해서 간단한 설정을 할 수 있다는게 매력적입니다.


다만, internet 상에서 접근할 수 있으면, 그 만한 보안 대책도 마련되어야 하는데,

조그마한 firmware 에 보안 대책용 code 까지 집어 넣었을 수 없을 터이니,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나은것 같습니다.





6. 주의점


ESP8266 은, reboot 이나, firmware update 후에는 꼭! serial 접속을 완전히 끊어서 재접속 하거나,

USB connection 마저도 끊었다가 다시 연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활하게 동작 확인이 불가능할 때가 많습니다.


Reset 버튼 누르고 전원을 새롭게 인가했다 한들, serial connection 자체도 reset 하지 않으면,

AT command 가 먹히지 않아 제대로 동작하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정상 동작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다른 version 으로 flashing 해보는 등, 삽질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Reset 할 때 마다, 매번 Serial connection 자체도 재연결 해야 하나 (엄청 귀찮음),

최대한 삽질을 적게 하고싶으면 Serial connection 도 같이 reset 하세요.


ESP8266 은 전원을 따로 확보해야 하고, Reset 할 때마다 connection 도 동시에 reset 해야 하는 등,

참 까다로운 디바이스인것 같습니다.





FIN


가지고 있는 ESP8266 의 Flash memory chip 까지 upgrade 해 봤으니,

이 다음으로는, 이 드넓은 메모리 영역을 활용해 보겠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FV 버전이 flashing 할 때, 약 4배정도 더 빠릅니다.

부품은 비싼걸 구입하는 것이 정답이네요.




Update - 20200224


CO2 측정 결과 값을 ThingSpeak 에 올리기 위해, 다시금 가지고 있는 ESP-01 을 꺼냈습니다.

혹시나 해서 최신 firmware 를 확인해 봤더니, 새로운 버전 1.7.2 가 올라와 있네요.


ESP8266_NonOS_AT_Bin_V1.7.2_0.zip


위의 zip 파일에는 SDK 도 최신인 3.0.2 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Update - 20200812


포름 알데히드 센서를 ESP-01 을 가지고 GPIO 를 확장하여 테스트 해보려다가 하나를 망가트렸습니다.


* Hardware | ZE08-CH2O Formaldehyde 센서 사용해보기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ZE08-CH2O-Formaldehyde-sensor-using


예비를 위해 하나 추가 구매.


* ESP8266 ESP-01 ESP-01S ESP-07 ESP-12E ESP-12F remote serial Port WIFI wireless module intelligent housing system Adapter 2.4G

https://www.aliexpress.com/item/32339917567.html



Flash 메모리는 8Mbit = 1MiB 용량입니다.



32Mbit = 4MiB 로 확장해 줍니다.



붙어있는 flash memory 를 분리해 내기 위해, 이번에는 납물을 많이 뭍히는 방법으로 제거 했습니다.

납물을 많이 뭍히면, 열을 조금 오랜동안 머금고 있으므로, 다른 한쪽에 인두를 가져다 댈 때까지 유지해주니 chip 이 쉽게 떨어집니다.



교체 완료.



32Mbit 으로 잘 인식합니다.



다만, 다른 캐패시터를 건드렸는지, 어디에선가 쇼트가 나는 듯 합니다. 전원에 연결하면, 전원쪽 regulator 가 엄청 뜨거워지네요.

SMD 납땜은 인두기로 작업하다 보면 옆의 부품을 건드리게 되니, SMD 납땜은 열풍기가 답인 듯 합니다.


And

Hardware | ESP-01 or ESP8266 사용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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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ESP8266 또는 ESP-1 을 가지고 노는 포스팅 이며, 이 글 전에 포스팅이 2개 있습니다.


* Hardware | ESP-01 or ESP8266 사용기 - 1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ESP01-or-ESP8266-using-1


* Hardware | ESP-01 or ESP8266 사용기 - 2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ESP01-or-ESP8266-using-2


오늘은 ESP8266 / ESP-1 을 Serial 로 연결할 때, 사용되는 가장 간단한 AT command 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선 정식 설명서를 첨부합니다.


4a-esp8266_at_instruction_set_en.pdf


참고로 putty 에서 명령어를 실행시키려면, Ctrl + J, M 을 타이핑 해야 ESP826 으로 command 를 날릴 수 있습니다.





1. AT


가장 간단한 command 이며, ready / 정상 상태인지를 알아보는 명령어 입니다.



OK 가 뜨면 OK 인겁니다.





2. AT+GMR


ESP8266 에 인스톨 되어 있는 firmware version 을 보여줍니다.



보통 Serial 접속하면, 가장 먼저 하게 되는 두 command 들입니다.






3. AT+CWMODE


ESP8266 을 어떤 모드로 사용할 것인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CWMODE:2 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Access Point 로 활용하는 모드 입니다.


- 1: Network Device (client)

- 2: Access Point (AP)

- 3: Both


ESP8266 을 집에 있는 WiFi 에 접속시켜 인터넷에 연결하고 싶으면, MODE=1 이나 3 로 하면 됩니다.





4. AT+CWLAP


근처에 접속 가능한 WiFi access point 들을 보여 줍니다.






5. AT+JAP


접속하고 싶은 AP 의 정보 - 이름과 비번 을 입력하여 접속합니다.



정상적으로 WiFi에 접속 후, IP 를 받았다고 뜨네요.





6. AT+CIFSR


AP 접속 후, 어떤 IP 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command 입니다.






7. AT+CIPSTATUS


최종적으로 AP 로 접속 후,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 봅니다.



- 2: The ESP8266 Station is connected to an AP and its IP is obtained.

- 3: The ESP8266 Station has created a TCP or UDP transmission.

- 4: The TCP or UDP transmission of ESP8266 Station is disconnected.

- 5: The ESP8266 Station does NOT connect to an AP.





8. AT+CIUPDATE


인터넷을 통해 firmware 를 업데이트 하는 명령어 입니다.

참고로 flash ram 크기가 16Mbit = 2MByte 이상 되어야 사용 가능합니다.



- 1: find the server.

- 2: connect to server.

- 3: get the software version.

- 4: start updating.


정상적으로 update 가 되면, 자동으로 reboot 을 하게 됩니다.



자동 reboot 하면서, 다른 command 로는 확인할 수 없는 "SPI Flash Size & Map"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결과는 16Mbit (1024KB+1024KB) 버전으로 firmware update 한 것이고,

아래 결과는 32Mbit (1024KB+1024KB) 버전으로 firmware update 한 결과 입니다.






9. AT+RST


문자 그대로 reset command 입니다.

ESP8266 을 reboot 시킵니다.


Ai-Thinker 사의 32Mbit (512KB+5212KB) 버전으로 firmware update 후, reset 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FIN


ESP8266 을 가지고 Serial 접속 후, 가장 많이 쓰이고 간단한 명령어들을 소개해 봤습니다.


사실 PDF 의 메뉴얼에 보면 더 많은 command 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pre-condition 이 맞아야 하거나 환경적으로 매칭이 되지 않아 ERROR 를 내는 command 들이 대다수 입니다.


위의 내용 감안하셔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And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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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 2, 3, 4편을 통해 MCSE 를 취득 후,

MCSA : SQL 2016 Database Administration 가 되기 위한 두 번째 exam 70-765 도전기 입니다.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1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1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2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2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3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3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4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4





1. 70-765


이 시험은 SQL Database 의 활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 70-765 : Provisioning SQL Databases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65.aspx


시험은 764 와 분리되어 있지만, 사실 거의 한몸이라고 봐야 합니다.
공부 마무리 하면서 버리고 싶은 764 프린트 물을 한번 더 봤습니다.
그 많은 문항을 또 머릿속에 다시금 새겨 넣어야 했으므로, 토할것 같았어요.





2. dump


764 와 비교하여 dump 문항 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400 문제 정도.


70-765 - Provisioning SQL Databases.zip.001

70-765 - Provisioning SQL Databases.zip.002





3. 시험장


마지막 시험은, 지금까지 가장 많이 이용한 KD-TECH 으로 정했습니다.



시작과 끝을 이 시험장에서 치루게 되었네요.





4. 시험 후기


총 50문제, 700점 커트라인으로, 745/700 으로 패스 했습니다.


765 dump 는 400여문제밖에 되지 않아, 덤프 마스터가 된 이 상황에서는 주말에 집중하고 4시간만에 다 봐버렸습니다.

어차피 DP 는 764 든 765 든, 동일한 DB 를 취급하는지라, 이미 끝나서 폐기하고 싶은 764 를 되새김질 했습니다.


막상 시험에 들어가니 역시나... 50문제 중 20문제는 처음보는 문제들이였구요.

지금까지의 IT 경력을 끌어 모아 본것 같습니다.


한가지 식겁했던 건, 50문제라고 표시되어 시험보기 시작했는데, 45문제라고 표시되는 겁니다. 

알고보니, 45문제 finish 버튼을 클릭하면 Case Study 5문제를 따로 시작합니다.

2가지 Case 들이 나왔구요, 당연히 처음보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dump 에 해답 설명되어 있는것도 꼼꼼히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Dump 문제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문제 해설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새로운 문제들이 Case 문제에서 출제되었습니다.


시험보는 내내 "시험 불감증" 이 걸려버려 긴장이 어떻게 해도 안되는게 힘들었습니다.

이 시간만 빨리 끝내자... 같은.

짧은 시간에 연속적으로 시험을 봐서 그런지, 육체적, 정신적으로 burn out 된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fail 하게 되면... 가지고 있는 dump 를 또 보더라도 더 잘볼 수 있을것 같지가 않아, 찍는것에 온 신경을 집중했네요.


무사히 끝내서 너무 홀가분 합니다.

사무실 오면서 초여름 날씨를 한껏 느끼면서 되도록 천천히 왔습니다.



후... 900 점대를 넘지 못하고 이렇게 끝나는 군요.

그렇지만, 주어진 짧은 기간 동안 6과목을 한번의 실패 없이 Pass 했다는 것에 많은 의의를 두겠습니다.





5. badge


Microsoft Learning 사이트 가보니 Exam pass badge 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드. 디. 어.

이번 대장정의 마무리인 MCSA : SQL 2016 Database Administration 취득 했습니다.






6. 마치며


지금까지 공부하기 위해 프린트 한 dump 사진을 올려 봅니다.



지구와 나무에게 미안하군요.

혹시 나중에 시험보게 되면, tablet 을 구해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비교를 위해 무선 마우스와 함께 찍어 봤습니다. 농축된 24일간의 여정이네요.


Pass 했던 시험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이번에 3가지 certificate 를 얻게 되었습니다.



2019년 초여름의 이 기간은, 평생 기억에 남을, 밀도 있는 한달로 기억 될 것 같습니다.


And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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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 2, 3, 4편을 통해 MCSE 를 취득 후,

MCSA : SQL 2016 Database Administration 가 되기 위한 첫번째 exam 70-764 도전기 입니다.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1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1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2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2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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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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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0-764


70-764 exam 은 MCSA : SQL 2016 Database Administration 이 되기 위한 첫번째 시험 되겠습니다.

70-765 exam 까지 Pass 하면 위의 자격증이 주어집니다.


* 70-764 : Administering a SQL Database Infrastructure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64.aspx


두 시험 모두, SQL Database 2016 에 관한 문제이므로, 764 라고 해서 765 문제가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니, 764 준비한다면 765 도 같이 봐야 합니다.





2. dump


역시 Database 시험 답게, dump 에 자비가 없습니다.


일주일 동안 공부하면서 약 700 문제를 풀어 봤습니다.

시험 보기 전주 주말에 캠핑을 가버린 터에, 평일 하루는 휴가 내고 하루 죙일 커피숍에 쳐박혀서 공부했네요.


70-764 - Administering a SQL Database Infrastructure.zip.001

70-764 - Administering a SQL Database Infrastructure.zip.002

70-764 - Administering a SQL Database Infrastructure.zip.003


덤프 중, 240문항이 한 세트로 된게 있습니다.

쉬면서 하면, 늘어지면서 보게 될 것 같아, 단숨에 몰아서 보긴 했는데, 시간상 거의 하루종일 걸린 것 같아요.

앉아 있으면서 좀이 쑤셔서 힘들었습니다.





3. 시험장


시험장은 1편에서 이용했던, 영등포에 있는 KD-TECH 에서, 아침 9시 30분 타임꺼를 봤습니다.



여기는 공간도 넓고 시험자들 끼리 널직이 떨어져 않아 시험을 치르게 되므로, 환경적인 스트레스가 없어서 선호합니다.





4. 시험 후기


764 후기 입니다.


44문제 나왔고 813/700 으로 패스 했습니다.

지금까지 시험 중, 난위도가 높고 dump 문항 수도 많았는데, 가장 고득점으로 Pass 하였습니다.


봐야할 덤프 자체 문항 수가 많고, DB에 관한 온갖 기능과 조합들을 머릿속에 밀어넣어야 해서, 공부하는 내내 고통스러웠습니다.

덤프 공부시간은 18시간 이상 되는것 같습니다.


시험은 덤프에서 보지 못한 문제가 20문제 이상 나왔고, 마지막까지 머리 쥐어 짜며 시험봤습니다.

74x 시험들에서 처럼, 아마도 765 덤프에서도 출제가 되었습니다.


시험 보는 내내, 이번껀 힘들겠다 라는 생각과 싸우면서도 봐서 그런지,

시험장 빠져나올 때, 다리 풀려서 벤치에서 한동안 쉬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문제 없이 Pass 한 것이 기뻤습니다.



이제 정말 한과목만 남은 것이 실감나기 시작했습니다.





5. badge


Microsoft Learning 사이트 가보니 Exam pass badge 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시험, 70-765 를 1주일 앞두고 마지막 힘을 끌어모아 봅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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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 2, 3편을 통해 MCSA 를 취득 후, MCSE 가 되기 위한 마지막 exam 인 70-537 도전기 입니다.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1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1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2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2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3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3





1. 70-537


이 시험은 Windows Server 2016 을 Virtual 로 사용하는 Azure Stack 에 관한 시험입니다.


* 70-753 : Configuring and Operating a Hybrid Cloud with Microsoft Azure Stack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53.aspx


요즈음은 모든게 Cloud 니까요.





2. dump


사용된 dump 는 다음과 같습니다.


70-537 - Configuring and Operating a Hybrid Cloud with Microsoft Azure Stack.zip


다른 시험들 과는 다르게, 이 exam 이 만들어 지고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dump 가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시험을 쳐 보면, 문항 수 자체도 적습니다. 제가 볼 때는 45문항 이었어요.





3. 시험장


회사에서 오전 근무를 마치고 시험장으로 향합니다.

강남에서 광역버스 3100 을 타면 한방에 갈 수 있군요.



비가 왔지만, 길이 막히지 않아서 그런지, 버스로 4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좋았어! 마무리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어!



마침 맞은 편에 스타벅스가 있네요. 저기서 기분 좋게 마무리 공부하면 되겠네요.



What the...

여긴 강남 스타벅스R 보다 더 심하게, 공부하는 사람들로 이미 점거되어 있습니다.

90%가 공부하는 사람들이네요.



옷! 버거킹!

마침 잘 되었습니다. 점심을 저기서 해결하도록 하죠.



냠냠냠.

Fast Food 로 fast 하게 에너지를 부스트 해 놓습니다.


두둥! 여기인가.



마침 올라가 보니, 휴게실이 있습니다.

마지막 1시간 반을 이 장소에서 마무리 스퍼트를 올립니다.



많은 상과 인증서가 붙어 있네요.



시험장은 저 안에 있습니다.

시험 시간이 되면, 저 안쪽으로 들어가서 사진 찍고 본인 확인을 하면 됩니다.



학원생들이 강의 듣는 강의실이 바로 옆에 있어서, 강의가 끝나고 학생들이 복도 다닐 때, 조금 시끄럽습니다.

위치적으로도 도심과 떨어져 있어서, 사는 곳과 가까운 사람에게는 메리트가 있을 지 모르나, 그 외에는 별로 없을 것 같네요.





4. 시험 후기


537 후기 입니다.


45문제 746/700점으로 턱걸이 패스 했습니다. (역시 시험은 이렇...)

덤프 예제가 다른 시험들과는 달리 현격히 적어 걱정했는데, 다른 시험들과는 다르게 덤프 비율이 높았습니다.


다만, 역시 새로운 문제가 12문제정도 있었고, 외운 덤프 답들을 최대한 조합해서 적었지만 거의 틀린듯 해요.

총 45문제라 13개까지 허용오차인데 746점이니....


시간이 허락되면 Azure Stack 이 Cloud 서비스 인지라, tenant usage / billing aggregation 등의 개념도 훑고 가심 좋을 것 같습니다.






5. 귀로


시험을 보고 나오니, 추적추적 오던 비가 어느새 개어 있네요.



3100 번 버스를 타고 다시 강남으로 가는 길에서 한강을 건너는 구간이 있습니다.


아~ 너무 멋집니다.

강 위에서는 눈에 거슬릴게 없어서 시야가 확~ 트이는데, 멀리까지 가서 시험봤지만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badge


Microsoft Learning 사이트 가보니 Exam pass badge 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MCSE : Core Infrastructure 가 되었습니다. 두둥~!



이제 대장정의 끝이 살짝 보이기 시작합니다.

MCSE 까지 왔으니, 이제는 Database 과목 두 개만 남았네요.


SQL Database 과목은 난위도가 다르며, dump 의 문항수도 다른 시험들과 비교가 안됩니다.

2주만에 4과목 pass, MCSE 까지 땄지만, DP 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한주에 하나씩 보기로 한, Database 시험인 70-764, 70-765 준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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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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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편과 2편에 이어지는 포스트 입니다.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1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1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2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2





1. 70-740


원래는 이 시험을 맨 먼저 보는게 일반적인 순서이지만, 스케줄 상 세번째로 봤습니다.


*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40.aspx


시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시험은 Windows Server 2016 어떻게 설치하고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MCSA / MCSE 인증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내용입니다.





2. dump


제가 활용한 dump를 여기에 공유합니다.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8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2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4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3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5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1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6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7



공부는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지 않고, 4시간 이상 할 확보할 수 있을 때, 몰아서 공부했습니다.

70-741, 70-742 보다는 dump 양이 많아서 시간을 더 많이 할애 한 것 같네요.





3. 시험장


두번째 까지, 영등포의 KD-TECH 에서 봤으나,

이번 시험은 새로운 장소인 종로 3가에 있는 "KG IT Bank 본점" 에서 봤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대략 1시간 반 거리.

미리 가서 몸을 대펴 뜨겁게 해 놓기 위해 8시 도착을 목표로 목용재계 후, 6시 30분 정도에 출발합니다.



일찍 출발해서인지 출근시간을 피해,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종로3가 9번 출구로 나오면 해당 건물에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성사 건물에 있군요.

예전의 건물이 없어지고 새로운 빌딩이 세워져 있어서 세월의 흐름을 잠깐 느꼈습니다.



KG IT Bank 는 꽤 유명한가 봅니다. 5개 층을 사용하고 있네요.

어느 층으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접수층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분은 너무 일찍이라 출근 전인 듯 합니다.



오호이, 제대로 찾아온 것 같습니다.

Pearson 사이트에서 접수하지 않고, 온사이트에서 직접 할 수도 있나 보네요.



고맙게도 공부할 수 있는 넓은 휴게 공간이 있었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냉수 마시면서 약 1시간 30분 정도 마무리 열공 합니다.


Pearson 시험 공간이 열려 있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흠흠, 감독관이 저기 앉나 보군요.



통유리 안쪽에 시험보는 데스크가 있습니다. 총 4자리.

많은 층을 쓰는 IT 전문 학원이지만 시험 장소 할애는 조금만 해 놓은 듯 합니다.


아마 강의 듣는 학원생 기준으로 만들어 놓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시험만 보는 꼽사리생 인 것이죠.



ICQA 라는 시험이 있다는 것을 여기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보안전문가(고급레벨) 이 땡기네요.




4. 시험 후기


미리 가서 공부할 수 있는 휴게실이 넓고 건물이 깔끔해서 기분 좋았는데,

막상 시험은 조그마한 방에 4자리만 덜렁 있는 꽉 찬 공간에서, 뒷 유리로 감독받으면서 보게 되니 기분은 별로였습니다.


운이 나빴는지, 옆에서 "강한" 키보드질과 클릭질을 엄청 시끄럽게 하면서 보는 사람 덕에 두통이 좀 있었네요.

(아마 CISCO 였던 듯)


역시나 15문제 정도는 새로운 문제들이였습니다.

740 시험은 그 인기덕에 dump가 많습니다. 그걸 모두 봤습니다. 다만 예전것들은 오답이 많아서, 최신것 위주로 했습니다.


741 / 742 는 완벽하게 dump 를 다 못봤지만, 이번 740 은 처음으로 가지고 있던 모든 덤프를 보고 시험친거라,

800 점 이상 쉽게 나오겠지 예상했는데, 741/742 과목과 별반 다르지 않게 점수가 나왔네요. 저에게는 어려웠습니다.





5. 집으로 가는 길


종로에 오랜만에 왔으니, 종로 명물 중 하나인 보석상 전경을 찍어 봤습니다.



20년 전에는 공사한다고 비포장에 항상 막히고 먼지 날리는 장소였는데, 이젠 그런 모습은 없어지고 깔끔해 졌습니다.



지하철 타러 내려가는 계단에서 "공기질 측정기" 를 발견했습니다.

Arduino 를 이용한 다음 프로젝트가 "공기질 측정" 이라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빗물을 피할 수 있게, 구멍이 밑을 향하고 있는 케이스 네요. 흠흠.

Arduino 가지고 놀고 싶은데, 시험 공부를 위해 한달동안 봉인한 상태라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오늘은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휴가 내고 집으로 갑니다. 자동차 검사도 있고.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알고보니, 중간에 가다가 다른 지류로 갈라져서 종착역이 다른 노선을 탔었네요.

아드레날린 샤워 후에 찾아오는 나른함으로 깊이 잠들었더니만 꽤나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명학역이라는 곳에서 내려 반대방향으로 다시 갈아탔습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눈에 들어오는 플렛폼의 현 상황.


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콘크리트 벽이 깨져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이고야...



코레일 수송 고속 열차도 지나가는데 진동이 장난이 아니네요.

목숨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소음과 진동을 내뿜고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6. badge


시험 결과 인증합니다.

역시 시험은 턱걸이 PASS가 진리죠.



Microsoft Learning 사이트 가보니 Exam pass badge 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이제 MCSA : Windows Server 2016 를 취득하였습니다. 두둥~!



추가로 70-537 Azure Stack 를 PASS 하게 되면, MCSE 가 됩니다.

앞으로 3과목 남았네요. 딱 절반 왔습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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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편이 있습니다.


*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1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Software-MCSE-DP-challenge-1


1편은 70-741 에 관련한 시험이었다면, 이 글은 70-742 에 관한 글 입니다.





1. 70-742


어제 70-741 을 보고, 바로 70-742 시험을 봤습니다. 연일로 보는 것이죠.


*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42.aspx


이 시험은 Windows Server 2016 을 어떤 역할로 활용할 것인지를 뭍는 시험입니다.




2. 스케줄


아니 무슨 스케줄이길래 연일 시험을 보는지는 1편에서 소개가 되었구요.

6과목 전체 스케줄은 다음과 같이 계획했습니다.



즉 24일 동안, 주말과 휴일은 모두 공부에 올인하는 스케줄이죠.

물론 6월 6일 현충일에도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무리하게 짠 이유는, 만일 중간 중간에 쉬어버리면

머리의 상태를 공부 및 시험 모드로 끌어 올리는데 시간 허비가 많이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관성으로 끝까지 가보는 방법입니다.


쉬면서 하면 한없이 늘어질 수 있거든요.


뭐, 회사 방침도 "6월말까지" 로 정해져 있기도 하여 무리하게 몰고 갔습니다.

4과목 부터는 어디에 앉으면 자동으로 필기도구를 꺼내고 시험 문제를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3. dump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공부한 dump 입니다.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1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2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3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4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5


VCE 파일은 시험 환경과 동일하게 시뮬레이션 해주는 어플입니다.

유료 어플이긴 하지만, 태블릿이 있다면, PDF 를 프린트 할 필요 없이 VCE 파일을 돌려서 공부해도 좋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총 공부한 시간을 합해보면, 집중해서 12시간 정도 했습니다.

일 끝나고 카페에서, 휴일 카페에서, 잠자기 전에 한두시간.


특히 이번 70-741 과 70-742 는 연일 보게 되므로, 이틀 먼저 공부해 놓고,

시험당일 아침에 시험장에 1시간 30분 미리 가서 review 하는 식으로 시간 배분 했습니다.

그래야 잊어버릴 때 쯔음에 한번 더 머리에 담아 두었던 기억을 되살리는 것이죠.





4. 시험 후기


746/700 으로 패스 했고,

"아 오늘은 정말 떨어지나 보다" 하면서 finish 버튼 눌렀지만, 다행히 congratulation 이 떠서 지옥과 천국을 한번씩 다녀 왔습니다.


742는 741 과 출제 스타일이 거의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1/3 은 완전 새로운 문제 (덤프에서 찾을 수 없는) 였구요.


dump 에서는 2가지 단계가 순서 없이 포함되어 있는 4지선답형이였으나,

실제 시험에서는 이걸 분리하여, 순서가 있는 pull down 으로 만들어 놓은 문제를 몇 개 만났습니다.

단순히 답만 외우면 안되고, 그 배경과 순서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다른 분들이 공부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018년 덤프도 다 보고 갔지만,

시간이 없어 단순하게 넘어갔던 문제들 - 외우지 못했던 - 이 몇개 나와서, 틀린게 좀 있었습니다.


덤프만 완벽하게 하고 가시면 800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단, 덤프 보는것만도 힘들어서...





5. 나에게 상주기


아직 갈길이 멀지만, 2과목 실패하지 않고 열씸히 했으니, 스스로에게 상을 주기로 합니다.


시험장 1층에 말고기 음식점이 있습니다. 개장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음식점이 깨끗, 깔끔합니다.

이쁜 분이 나와서 주문받아 주십니다.



말고기는 쉽게 접하지 못하고 가격대도 있다 보니, 이참에 먹어보기로 합니다.



장국도 나왔습니다만 건더기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서비스로 야채 파스타를 주시네요. 냠냠.



두둥~! 이게 바로 말초밥!



인심 후덕하게, 고기를 두껍께 썰어 주셨습니다.



식감이 장난 아닙니다.



초밥 갯수가 줄어 드는 것이 아쉬워, 최대한 오래 씹으면서 먹었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만, 그 만한 값은 하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외국에서 손님 오시면 한번 모셔야겠다고 생각하고, 메뉴를 사진에 담아 놓습니다.



대략 4명에서 30만원 정도 나오겠네요. (술 포함)

저는 술을 마시지 않지만, 사람들은 좋아할 듯 합니다.



가게 나오면서 바깥 전경도 찍어 봅니다.

이 포스트가 시험 포스트 인지, 맛집 포스트인지 살짝 혼란이 생기는 대목입니다.





6. 되돌아 가는 길


시험도 PASS 했고, 밥도 만족스럽게 먹었으니, 이제 출근하러 회사로 향합니다.

시험 점수 인증합니다.



저건 과락이 있어서 PASS 해주면 안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이 들지만, 너그러운 Microsoft 는 PASS 딱지를 발급해 줬습니다.



자,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에는 70-740 시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And

Software | MCSE + DP 도전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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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Microsoft Gold Certified Partner" 자격 유지 목적으로 MCSE 시험비 보조 + 인센티브 행사가 있었습니다.

인센티브에 눈이 멀어 덜컥 신청 했더랬죠.


단, 기한은 6월 말까지.

공부할 수 있는 기한이 딱 한달하고 10일 정도 주어졌습니다.





1. Microsoft Gold Certified Partner


Microsoft Gold Certified Partner 는, 회사에 MCSE 및 MCSA 자격증 보유자가 일정 이상 존재하면, 

Microsoft 제품 이용 시, 큰 폭으로 할인과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건 모름)


* Datacenter Competency

- System Center 2012, Windows Server Vitualization and Hyper-V, Windows Server 2012/2016

https://partner.microsoft.com/en-US/membership/datacenter-competency


* Data Platform Competency

- SQL Database, SQL Server 2016, Azure Data Warehouse, Azure Data Services, Transact-SQL

https://partner.microsoft.com/en-US/membership/data-platform-competency


위의 요구사항을 시험 과목과 자격증으로 치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MCSA

MCSE

Core Infrastructure

70-740

70-741

70-742

70-537

SQL 2016 Database Administration

70-764

70-765

 


70-740 : Installation, Storage, and Compute with Windows Server 2016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40.aspx


* 70-741 : Networking with Windows Server 2016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41.aspx


* 70-742 : Identity with Windows Server 2016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42.aspx


* 70-753 : Configuring and Operating a Hybrid Cloud with Microsoft Azure Stack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53.aspx


70-764 : Administering a SQL Database Infrastructure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64.aspx


* 70-765 : Provisioning SQL Databases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exam-70-765.aspx


자고로, 총 6과목을 pass 해야만 MCSE + DP 취득이 가능합니다.
이걸 한달 + 10일동안...

그 뒤로 지옥의 한달을 보내게 됩니다.





2. 책 구매


모든 공부는 책 구매부터 시작합니다.

마침 이런 IT 공부를 위한 최고의 아이템인 Amazon Kindle 도 가지고 있네요!


* Hardware | Amazon Kindle Paperwhite 구매기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buying-Amazon-Kindle-Paperwhite


호기롭게 아래 서적을 구매하게 됩니다.


* MCSA Windows Server 2016 Complete Study Guide: Exam 70-740, Exam 70-741, Exam 70-742, and Exam 70-743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B4NG35Z



한화로 8만원 정도.

사용자 평가를 보면 MCSE 를 취득하기 위한 최고의 서적이라는 개소리가 적혀 있습니다.


개뿔, MCSE 취득에 도움이 안됩니다. 단순히 IT 지식을 쌓는 것에는 도움이 조금 되지요.

그것도 모르고, 2000 페이지가 넘는 부분에서 chapter 2 까지 꼼꼼하게 읽으며 일주일 정도를 허비하게 됩니다.





3. dump


시험 응시자들 끼리 공유된 dump 를 가지고 모의 시험을 풀어 봤습니다.


"이런 제길슨..."


그렇습니다. 위에서 구입한 서적은 1 % 정도의 도움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바로 깨닫게 됩니다.

IT 시험은 경험 + 서적도 좋지만, 덤프가 진리임을 다시금 깨우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온갖 dump 들을 긁어 모으는 것 부터, 다시 시험 준비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모아진 70-741 덤프는 아래와 같습니다.


70-741 - Networking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1

70-741 - Networking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2

-- 70-741 - Networking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3

70-741 - Networking with Windows Server 2016.zip.004


원래는 70-740 부터 시험 보는게 자연스러우나,

시험볼 수 있는 시험장이 본인의 스케줄과 맞지 않아, 741 > 742 > 740 순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 퇴근하고 카페에서, 주말에 카페에서 주로 공부했습니다.

다 해서 대략 12시간 정도 집중해서 공부한 것 같습니다.





4. 시험 등록


시험을 볼 수 있는 기관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6월까지 끝내야 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시험장들을 검색해 봤으나, 이미 만원이었고,

회사와 집에서 먼 거리에 있을 지언정, 일주일 간격으로 시험볼 수 있는 시험장들이 있으면 하나씩 등록했습니다.


시험 등록은 아래의 절차를 따라가면 됩니다.


우선 각 exam 의 링크를 들어가서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Learn more" 를 클릭하면 본격적으로 시험등록이 가능한 페이지로 점프합니다.



165 USD !!!

그러나 시험보는 장소를 "대한민국" 으로 변경하면, 115 USD 로 바뀌는 마술을 보실 수 있습니다.

궁금해서 일본으로 했더니만 거진 2만엔 - 20만원 으로 가격이 뛰는군요 (미친).


각 나라의 인건비로 계산된게 아닌가 합니다.

혹시 일본 거주하시는 분들은, 가끔 한국 오실 때, 한국에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Schedule exam" 을 클릭하면, 개인정보 입력 / 확인 및 시험장 선택을 하게 됩니다.



Microsoft 직원이면 뭔가 특혜가 있는 듯 합니다만, 저는 아니므로 "Continue to Pearson VUE" 를 클릭합니다.

Microsoft 및 IT 자격증은 Pearson VUE 라는 곳에서 대행을 해주고 있습니다.



"At a local test center" 라고 선택해 주구요.



영어로 시험본다고 선택했습니다.

타언어도 선택 가능하지만, Microsoft 제품은 미국 회사꺼니 영어로 시험 봐주는 것이,

용어의 혼란이나 인터넷의 자료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하는 날짜에 시험볼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합니다.



시간을 선택하면, 바로 결제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115 USD 감사합니다로 찍혀 있네요.


저는 회사에서 지급한 voucher 번호를 입력하고 진행하였습니다.

회사가 미리 돈을 지불한 것이죠.



마지막으로 시험 등록이 제대로 된 것인지 확인하면 끝납니다.



이제 남은 것은, Matrix 영화에서 처럼, 저의 뇌를 회사의 이익을 위해 over flow 시켜야 하는 것이죠.





5. 시험장까지


첫 시험인 70-741 시간이 아침 9:30 이므로, 도착해서 마무리 1시간 리뷰하는 시간을 가지려면 8시 30분에 도착.


집에서 안막히고 1시간 30분 정도이므로, 7시에는 버스를 타야 함.

그래서 6시에는 일어나서 목욕재계 + 간단한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일정이 나옵니다.


뭔가 먹어놓지 않으면, 정작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시험시간에 머리회전이 둔해지겠죠.

중요한 시험 전에는 꼭 뭔가를 미리 먹어야 합니다.



긴장 되지만, 그 전날 일찍 (저녁 10시) 에 잠들었으므로, 컨디션은 좋습니다.



처음으로 와보는 양평역 입니다.



시험장인 KD-TECH 이 소재한 빌딩이 저기 보이네요.

단독주택 지역이었다가 뜬금없이 높은 건물이 나왔습니다.



흠흠 한적하군요.

아침 일찍이라서 그런지, 아침 햇살이 피부에 닫는게 기분 좋습니다.



여기로군...

평소 버스 하나로만 출퇴근 하다 보니, 두번 갈아타는 것은 조금 피곤함이 쌓입니다.



19년 전에 MCSE 를 볼 때에는, Prometric 에서 봤었습니다.

지금은 찾아볼 수 없고 Pearson VUE 로 바뀐것 같네요.





6. 시험장 입실


시험장에 들어가려면, 본인 확인절차가 필요합니다.



우선 유의사항 동의서에 사인해 주시구요.



절대 본인이 아니면 시험을 볼 수 없게 만들어 놨습니다.

추가로 친필 사인 등록과 현장에서 얼굴 사진을 찍습니다.


친필사인 대조를 위해 본인 사인이 되어 있는 신용카드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물론 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 같은 본인 확인이 되는 것도 필요합니다. (총 2가지)





7. 시험 후기


거의 1/3 은 처음 보는 문제들이었습니다.

65문제 마지막 문제 풀고 finish 하면 떨어졌겠지 했는데, 다행히 턱걸이 했습니다. 721/700.


- 그림 나오는 문제는 되도록 다 풀고 오차 없이 외워야 함. Drag & Drop 이랑 Pull Down 문제가 꽤 됩니다.


- 최근에 출제가 된 문제가 반정도 되므로, 최신 덤프만 완벽하게 익히면 반이상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 6월 기준)


- 시험을 마치고 과거 덤프를 모두 봤는데, 확실히 새로운 문제들이 1/3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 무리한건 요구하지 않고, 기본적인 개념을 물어보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741 기준으로 예를 들면 subnet 나누는 방법이라던가, netmask 구분하는 것 등.


- 공부하실 때 팁으로는, 쌍으로 외우면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SPN 은 Ldifde, global catalog 는 AD Site and Service + NTDS, Web Application Proxy 는 Remote Access,

  Password security 는 Active Directory Administrative Center, AD RMS 는 SCP, IPAM 과 MMA 통합,

  DNSSEC 은 NRPT, VPN 이나 RADIUS 는 Network Policy + Access Service... 이런식으로요.


- 741 시험이지만 742 내용이 3개정도 나왔습니다.





8. 되돌아 가는 길


지옥에서 살아나와, 아드레날린 샤워 후에 찾아오는 나른한 기분으로 회사로 출근했습니다.



나른함을 최대한 느끼며, 시험보러 가면서 찍지 못했던 지상으로 나가는 엘리베이터며,

피난시(?) 사용할 법한 쉘터 문 등을 찍어 봤습니다.



양평역에는 신기한게 있네요.


마지막으로 턱걸이 PASS 한 점수 인증 해봅니다.



시간차가 조금 있지만, 저의 Microsoft Certification 사이트에 badge 가 하나 떴네요.


* Microsoft Learning Dashborad

https://www.microsoft.com/en-us/learning/dashboard.aspx



이어서 바로 다음 날, 742 시험을 보게 됩니다.


And

Hardware | Apple Watch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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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회사 동료로부터 Apple Watch 를 빌려서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원래는 Apple Watch 에서 심전도가 되는지를 물어보다가, "한번 사용해 보세요" 라고 혼쾌히 빌려 주시네요.


제가 빌린 제품의 정식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Apple Watch Nike+ Series 4 GPS 40mm Silver Aluminum case MU6H2ZP/A





1. 외관


다른 iPhone 과 연동하려면, 먼저 연동을 꼭 끊고 새로연결 해야 합니다.

연동을 끊지 않으니 여전히 예전 설정으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케이스, 사파이어 글레스, 편리한 찍찍이 스트렙.

40mm 라 화면 크기가 좀 작은게 아쉽긴 한데, 깔끔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 연동


iPhone 근처에 가져가면 연동되므로, 그렇게 하도록 안내가 나옵니다.

일본어나 영어로도 언어가 바뀌면서 안내가 되네요.



iPhone 근처에 가져가면, 인식을 합니다.



계속을 눌러주면, paring 을 시작합니다.



연동하고자 하는 기기가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바코드나 어떤 표식이 있는게 아니라, 좁쌀만한 파티클이 물결에 움직이는 것처럼 표시합니다.



Apple Watch 연동하면서 가장 신기한 모습이었습니다.

Particle 의 움직임을 남기고 싶어 여기에 동영상을 올려 봅니다.



파티클 위에 뷰파인더를 맞추면 기기를 인식합니다.



잘 연결되었다고 뜨네요.



연결되면, 사과를 중심으로 원반 모양으로 표시가 됩니다.



Apple Watch 도 동일한 모양이 나오네요.

신기한건 요 조그마한 화면에 해상도 높은 그림을 높은 색감을 뿌려주는 것입니다.



한번 손목에 걸어 봤습니다. 흠흠.






3. Apple ID


이제 Apple ID 를 연동하여, iPhone 과 정보교환을 하게 됩니다.



이제 어떤 식으로 Apple Watch 를 사용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Apple 에 내 사생활 패턴을 넘길 것인지 물어보네요.

제가 뭐 대단하다고, 그냥 갔다 쓰라고 합니다.



네~ 다~ 가져다 쓰십쇼~.



손목에 있지만, 만일을 대비하여 암호를 설정하게 됩니다.



앙증맞게 요 조그마한 화면에 숫자를 띄워줍니다.






4. 활동 설정


Apple Watch 는 웨어러블 기기이므로, 활동을 설정해 줍니다.



현재의 저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지금 몸무게가 102Kg 이므로, 숨김없이 넣어줍니다. 왜냐하면 저는 정상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일일 목표도 설정하구요.

770kcal 는 그리 큰 수치는 아니지만, 100보도 한걸음 부터.



Apple Watch 가 Nike+ 버전이므로, Nike Run Club 이 자동으로 깔립니다.



빌려 받은 것이라, 땀 흘러거나 격한 운동을 할 때 사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AirPod 와 연동해서 사용하면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AirPod 도 가지고 있는데...


* Hardware | AirPods 구입기

https://chocoball.tistory.com/entry/Hardware-AirPods-buy


심전도!

그렇습니다. 심전도를 측정하고 저심박수을 감지하기 위해 이 Apple Watch 를 이용해 보려 했던 것이였습니다.



수면 중, 저심박수를 검출해 내어, 큰 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정도 기능이면 부차적인 의료기기로도 활용할 수 있겠네요.


안타깝게도 한국 버전은 이 기능이 막혀 있다고 들었습니다.

(빌린 기기는 홍콩 구입 버전)

얼른 법이 바뀌어, 이런 기기들이 의료기기의 보조적인 툴로 어서 빨리 사용되길 희망합니다.



긴급 구조요청도 버튼으로 할 수 있고, 넘어짐 감지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연로하신 분들에게도 너무 좋은 기능 아닙니까?



한번 사용해 보는 것이니, 가능한 앱은 모두 인스톨 해 놓습니다.



마지막으로 동기화를 하면 완전히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끝납니다.



iPhone 과 동기화를 통해 iMessenge 와 Facetime 정보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Apple Watch 와 iPhone 을 쓰면서 편했던 것은,

휴대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보지 않아도 메시지 확인이 가능한 것과, 전화 통화를 Apple Watch 를 통해서 통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너무 편해요.






5. 화면 설정


연동이 끝났으니, Apple Watch 의 화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화면 설정을 통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할 수도 있고, 멋진 시계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iPhone 을 찾을 수 없을 때에는, Apple Watch 를 통해서 찾을 수도 있습니다.



워키토키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 설명서가 필요할 정도로 기능이 많은 듯 합니다.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하는 앱들을 통해 Apple Watch 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시계 화면을 꾸밀 수 있습니다.



이제 다 준비가 되었네요.







6. 심장 기능


연동이 끝났으니, Apple Watch 의 기능 중, "심전도" 기능을 확인해 봤습니다.



저심박수는 보통 수면 중에 일어나는데, 심부전증의 전조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게 미리 파악이 되면 예방 치료를 할 수 있는데, 심해지면 병을 인식하기 전에 수면 중에 사망하기도 한답니다.



24시간 측정해서 그래프로도 그려줍니다.

예전에 심박수 측정 그래프를 그리기 위해 허리에 기기를 차고 다닌적이 있었는데,

세상이 편해져서 손목 시계로 확인이 가능하던 시대가 왔네요.





7. 심호흡


제가 Apple Watch 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앱입니다. 



어디를 가는 중이거나, 앉아 있다 보면, 훅~ 하고 이 메시지가 뜹니다.

심호흡 하세요~.


하루 일상 중에 심호흡을 하다 보면, 뭔가 안정되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습니다.



Apple Watch 가 진동하면서 심호흡 페이스를 조절해 줍니다.

머리를 비워 無의 상태로 만들고, 손목에서 진동하는 Apple Watch 에 따라 숨을 깊이 쉬었다 내쉬면,

너무너무 기분전환이 잘 됩니다.


이 심호흡 앱 하나만으로 Apple Watch 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느껴지네요.


수영 스트로크를 카운트 해주거나, 운동과 연동시키는 등,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도 좋은 기기처럼 여겨집니다.


And